【경기경제신문】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스쿨을 개최했다. ‘부모님과 함께 공유하며, 나누며, 꿈꾸는’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140여명이 참석했다.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스쿨은 방학 중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가족 자원봉사 및 장애인 복지에 대한 특강,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수공예품 만들기, 신나는 뮤지컬과 수화 배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청소년 봉사스쿨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 그리고 이웃 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름․겨울방학 청소년 봉사스쿨 외에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 순회교육, 토요봉사스쿨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시행에 따라 지난 8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시민이 안전한 버스 및 택시운행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시내․마을버스 및 법인택시 사업자, 개인택시조합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을 자세히 알려주는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의 시민욕구는 높아지고 있으나, 운수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의식은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 여객법과 택시발전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이 지난달 7월29일 개정 및 제정 시행됨에 따라 법령의 개정 및 제정취지와 강화된 행정처분 내용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승객의 불편과 불만이 없도록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 할 것을 버스 및 택시사업자에게 당부했다. 여객법령에서는 버스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위반한 운송사업자에게는 사업일부 정지나 과징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운수종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및 버스운전자격을 취소하도록 되어 있어, 결국 버스 및 택시 운전자는 직장을 잃게 된다는 것을 강조 했다. 택시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호 선생님의 작업실 탐방 & 미술 체험’이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운영하며, ‘유기농 펑크 포크의 창시자 사이의, 화전민의 노래’ 콘서트 강연회는 9월 20일 오후 2시 지산초록도서관 지하 시청각 실에서 시민 70여명을 모시고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맘을 위한 야간 진로진학 특강 ‘직장맘 스쿨’도 9월 1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4차시에 걸쳐 생활기록부 작성법, 수시전형, 입시 아카데미 등의 내용으로 중학생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일 성인 프로그램에 참석이 어려운 직장 맘을 위한 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진로진학 정보에 목마른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도서관에 온 마술사’가 9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7세를 위한 ‘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12일 향남일반제약단지(향남읍 상신리)를 방문해 단지 내 현안사항과 기업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34개 기업체가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향남일반제약단지는 39개의 공장에서 3,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으며, 연간 2조 2,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규모 제약단지이다. 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은 (주)동구바이오제약을 방문해 공장을 견학한 후 공장 관계자로부터 공장진입로 확장, 대중교통 확대, 단지 내 개발계획 변경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법령개정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화순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화성시 만들기’를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해질녁 풍경이 압권인 화성시 궁평항에서 휴가철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궁평항愛’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궁평항은 주말에는 1만 명 이상이, 평일에서 3천여 명이 찾는 서해안 명소로 평일 100리터용 마대 30개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주말에는 100여개가 넘는 마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버린 쓰레기를 줍던 방식에서 버리지 않게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궁평항愛’ 란 슬로건을 내걸고 어촌계, 어업인 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쓰레기 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평택해경, 농어촌공사, 궁평어촌계, 선단, 수산물직판장 등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안내 현수막 게시, 쓰레기 분리배출대 설치, 쓰레기 되가져가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주워온 쓰레기 마일리지’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워오면 체험어장 이용과 라이브 카페 이용할인(무료)쿠폰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된장찌개용 포장 바지락 등 싱싱한 지역 수산물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은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요조건으로 궁평항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어항의 쓰레기 문제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
【경기경제신문】충효의 고장 화성시에서 일제 만행을 고발하는 33인의 시시만화가 작품전시회가 11월까지 열린다. 12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시작된 ‘시사만화가 33인의 일제 만행 고발展’은 ‘제암리 학살’의 현장인 화성시가 민족문제연구소, 전국시사만화협회와 함께 일본의 우경화와 군사대국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관내 주요 장소에서 순회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군국주의, 침략신사 야스쿠니, 독도, 일본군‘위안부’, 제암리 학살을 주제로 박재동(한예종 교수), 이희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장봉군(한겨레신문), 김용민(경향신문), 손문상(프레시안), 서민호(국민일보) 등 주요 신문사 시사만화가가 참여했다. 한편 전국시사만화협회는 이들 작품을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시사만화축제인 ‘국제시사만화유머살롱’에 출품해 일제의 만행을 고발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과 이를 위한 한국민들의 노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호소할 예정이다. 시는 프랑스 전시일정을 마치면 작품 일체를 기증받아 관내 주요 장소와 학교 등에서 순회 전시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인근에는 163만㎡ 규모의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가 올해 말 마무리를 앞두고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이하 전곡산단)는 화성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중인 산업단지로 이미 기반시설이 거의 마무리 되어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자부품제조업체 ‘에이치엘옵틱스’와 ‘한국와이다’가 입주하는 등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해 3월 개통함에 따라 송산마도IC에서 8km 지점에 위치해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인근 안산, 시흥 스마트허브까지 소요시간이 25분이다. 서평택분기점에서 35분, 인천공항에서 6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 수출입은 물론 기업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KTX광명역, 수원역에서도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서해안’을 활용하는 해양산업단지라는 이점도 갖고 있다. 서해안은 중국과 맞닿은 바다로 중국대륙으로의 진출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교역이 용이한 항구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충분한 배후인구와 우수한 주변 기반시설도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에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 참여 선도농업인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가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8년 50만주를 시작으로 2014년 160만주에 이르기 까지 15천여 농가에 960만주 이상의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을 보급하여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단연 최고의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고추는 양념채소중 총생산액이 제일 높은 작물로써 평택시 관내 농업인이 제일 많이 재배하는 작물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고추는 토질을 많이 가리고 이어짓기재배가 어려워 역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이 많았으나 평택시에는 추진하는 보급사업은 역병저항성이 높은 품종을 선택 육묘 보급하여 일반 고추품종 대비 역병발생률 30~40% 감소 및 고추 수확량이 증가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평가교육은 고추 역병저항성 품종 보급사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장님 감사패 수여와 그 동안 발생하였던 민원사례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 농업인에게 꼭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서탄면 소재 경동나비엔 신공장에 방문하여 기업경영 애로(규제)사항 청취․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동나비엔은 78년도에 평택에 처음 공장 설립 후 우리나라 대표보일러로 성장한 업체로 특히, Global Top 3 진입을 위한 기반조성으로 우리시 서탄면 수월암리에 1,600억원을 투자하여 신공장을(부지 128,483㎡) 조성 완료함으로써 1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시에 큰 투자를 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였고, “간담회시 건의된 대중교통 확대 및 314 지방도로 조기건설은 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현재까지의 연습 준비 상황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을지연습 총괄 보고 및 실과소별 보고가 이어 공재광 시장의 당부사항이 있었다. 공 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과 동시에 국가위기관리 종합연습을 통해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전 준비보고회를 통해 전시대비와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포괄 안보상황에 부합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도약을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목표를 두고, 국가 차원의 총체적 위기관리 연습 및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연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