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제6대 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알찬 준비와 실천을 다짐하며 2010년 7월 출범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7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가졌다. 이번 폐원식은 최근 세월호 사건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이희태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의원과 시장 및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치러졌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4년간의 임기동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한 현장 위주의 활동을 벌이며 주민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보람과 아쉬움속에서 제6대 평택시의회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7대 평택시의회에서는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대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더욱 성숙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폐원식 후 의회에서 4년간 재
【경기경제신문】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정보원들을 활용하여 탐색해보는 정보활용교육이 평택시립안중도서관에서 열린다. 오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동시대 인물찾기’ 라는 주제로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역사적 인물들을 분야별로 살펴보고 도서관 소장 자료를 활용해서 정보를 탐색하는 법과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과제해결 6단계 모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지를 갖고 직접 자료실을 누비며 퀴즈를 맞추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도서관 자료분류와 주제별 자료찾기를 배울 수 있게 한다.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강조되는 요즘, 지역 정보센터인 공공도서관을 구석구석 잘 활용하여 신속하게 적절한 자료를 찾는 최선의 선택을 연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신청은 7월10일부터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www.ptlib.net) 공지사항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부지역의 관문인 안중오거리가 계속해서 진화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 안중출장소에서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안중읍 안중리 232-2번지 일원에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우회전 전용차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그 동안 불편을 겪어 왔던 많은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중오거리는 구)안중터미널에서 평택방향 1개 차선에 3방향 차량 진행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버스 및 택시 승강장으로 인해 교통흐름이 저하되는 문제와, 많은 보행자들이 통행하는 곳이어서 보행자 안전에도 문제가 있던 곳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은 그 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러한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체증 문제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안중시가지를 찾는 이용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곳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오성환소장은 “앞으로 이곳에 교통광장이 새로이 조성되면, 더욱 더 쾌적하고 품격있는 거리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서부지역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불편사항을 발굴 해소하여, 살기 좋은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26일 소사동 소재 동방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리조트 붕괴사고와 장성요양원 화재 등 각종 대형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으며,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방법 및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일용 시민행복새화성혁신추진위(이하 혁신위) 위원장은 26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기계 하나를 빌리러 봉담 시내까지 농민들이 오셔야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농민들의 이용접근성과 우리 화성농가의 소득창출 증대를 위해 벼농사 농민이 밀집한 우정, 장안, 팔탄 지역으로의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대여 등 농민들과 밀접한 업무가 많지만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봉담 시내의 봉담읍사무소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농업이 현대화, 다양화되고 있지만 현재의 건물에서는 실험실과 농작물 실증시험포 등을 설치할 수 없어 좋은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토질검사 등 기초적인 검사와 실험밖에 할 수 없는 형편이다. 오일용 위원장은 이어 “혁신위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농기계종합관리센터 이전을 위해 추경예산 반영을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센터이전, 지역특화사업소 건립 추진 T/F팀을 구성해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민행복 새화성 혁신추진위원회는 채인석 시장 집권 2기를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지난 16일 출범했으며, 화성시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마치고 화성 각 지역의 현장을 점검하고 있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원평동(동장 조성근) 소재 나사렛성결회 평택교회(담임목사 최준문)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통한 수입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내와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나사렛 교회에서는 연말 및 명절이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써 달라고 물품(상품권, 떡, 과일 등)을 동사무소에 매년 기탁 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바자회 기금을 통한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에 조성근 동장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성경 구절을 인용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원평동 복지위원들과 함께 전달받은 물품(여름이불, 에어컨)을 소외계층(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에게 잘 전달했다. 한편 나사렛 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 건물 일부를 개방하여 카페, 쉼터, 놀이터 등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서강호 부시장, 국립재활원 공공의료자원과장, 인하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장, 평택시재활사업운영위원, 도청 및 보건소 재활실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기적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협의체 운영위원회 구축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의체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인하대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의 ‘지역사회에서의 뇌졸중관리’, 국립재활원 공공의료지원과장의 ‘지역사회재활사업이해’ 에 대한 강의, 우수보건소 재활사업사례발표 및 평택시 사업소개, 재활사업 활성화방안 및 연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되었다 연세재활의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병의원, 학교, 복지관, 행정기관 등 12명으로 구성, 앞으로 평택시 재활사업 운영에 대해 자문과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 재활사업 프로그램을 연계 등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CBR사업이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병원과의 연계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사회에서는 건강을 기반으로 하는 삶의 모든 영역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 기능유지 및 2차 장애발생
【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는 지난 24일과 25일에 권용성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4명이 지역내 경기산재요양병원 및 연세나은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지도하는 등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달 28일 전남 장성에서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사고 사전방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현장점검과 지도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목적을 두었다. 아울러 화성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화성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67개소에 대해서 시.군(보건소), 가스.전기안전공사 및 NGO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며, 출동로 확보를 통한 신속한 현장 활동과 취약시간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은 유사시 자력대피가 힘든 심신미약이나 거동불편노인들이 많아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임산부와 만 0~6세의 아이들 둔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맘스 응급구조교실’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각종 안전사고 대처법, 응급(심정지)환자 구조 및 응급처치 방법, 야외활동 중에 있을 수 있는 외상, 화상·골절에 현장에서 간단하게 처치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동부보건지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워 귀중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했으며,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모안전교육 ‘맘스응급구조교실’은 올 하반기(9월 예정, 일정변경가능)에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동부보건지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보건팀(031-369-44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자랑거리를 다시금 일깨워 화성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년째 ‘화성 바로알기’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9, 20일 향토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6급이하 공직자 40명을 포함해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200여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의 전반적 이해, 화성지역의 3.1운동 등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이해 및 활용, 지역 농특산물 가공개발 이론 및 실습 등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화성포도 와인소스로 직접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시식하는 과정이 추가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화성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발전가능성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신미영팀장은 지역농특산물 가공개발의 발전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는 지역농산물의 애용이 진정한 화성바로알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자치행정과에서는 “화성시는 유구한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농촌, 바다, 신도시 등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공직자부터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