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는 20일 14시부터 이마트 화성봉담점(동화리 소재)에서 화성소방서, 화성경찰서 등이 참여한 민·관·경 합동 화재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한다. ‘제39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를 위한 민방위 훈련으로 세월호 참사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시점에서 실시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다중공공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 극장 등)을 중점훈련지역으로 선정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제 마트 내 고객 및 점주대피,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시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돼 기존의 훈련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훈련시간에 실제로 대형마트가 운영을 중단하며 훈련에 참가하며, 소방차가 교통통제 없이 실제 교통상황 하에 출동하는 특별훈련도 진행된다. 시 안전총괄과는 “훈련시간에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해 재난음성경보가 발령되므로, 시민 모두는 실제상황이 아닌 훈련 상황임을 사전에 숙지해 당황하지 않고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체 영업자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축산물판매업소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 공급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WTO/FTA체결 등 국내 축산물 유통시장의 대응은 물론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위생시책, 축산물위생관리법개정내용, 쇠고기 이력제도, 원산지 표시방법 등 축산물 판매업소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시 축산과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업체에 대한 주기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축산식품이 유통되도록 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위생관리법 제30조 규정에 따라 축산물영업자는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앞으로 2년간 시민제안사업 예산 검토와 사업 선정 활동과 집행부 편성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기 위원 79명을 위촉했다. 2011년 6월 시작된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8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된 이번 2기 위원회는 3월부터 4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5월 지방예산, 지역문화, 주민참여 등 다양한 과정의 사전교육을 거쳐 자치행정, 교육문화, 복지환경, 경제산업, 건설도시분과 등 5개 분과 79명이 선정됐다. 2기 위원회는 특정직군에 치우치지 않고, 연령층이 폭넓게 분포되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여성 위원비중이 1기 위원회보다 2배(23%⇨46%)가 높아진 것이 눈에 띄며,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위원도 포함됐다.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위원으로 선정된 한진숙 위원은 “주민들의 손으로 사업을 심사하고 선정하는 과정이 다소 더디기는 하지만 그 과정이 내 지역, 나아가 화성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읍R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 교통관리계는 18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향남읍 제암초 앞에서, 화성서부녹색어머니회, 발안파출소장, 제암초 교직원 및 리코더부 학생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제암초 리코더부 학생들이 즐거운 리코더 연주를 들려주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고자 초등학생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학교 앞에 주정차위반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지역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평택시티투어-‘진위향교 나들이’가 7월 19일(토) 조선시대 중등 교육기관인 진위향교(진위면 봉남리)에서 진행된다. 평택시티투어 특별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진위향교 나들이’는 오전에는 진위향교를, 오후에는 평택 관내의 문화관광유적지를 탐방한다. 진위향교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통 예법을 배워보고, 향교의 역사와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며, 우리나라의 마을 지킴이인 장승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체험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또 한국의 풍속화와 수렵도 등을 탁본해보고, 전통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향위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위향교 나들이’는 시대변화로 일반인의 출입이 줄어든 향교를 개방하여 시민들이 친근감을 갖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 진위향교가 주관하는 ‘진위향교 나들이’의 참가비는 15,000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17일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서강호 부시장 등 안전총괄관리 부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통복, 포승배수펌프장 및 관내 침수지역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통상적인 점검이 아니라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대형 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점검반들은 저지대 가구가 밀집해 수해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통복동, 세교동 지역을 둘러보고 통복배수펌프장 및 포승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하여 펌프 및 수문 정상작동 여부와 전기시설 정상 작동여부, 예비전원 확보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강호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 및 태풍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특히 “해당시설물 관리부서는 하천제방, 수문, 저수지 등 각종 방재시설물을 다시 한번 철저히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세월호 사고 등으로 안전문제가 사회적 최우선 가치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17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아동 건강보호에 영향력을 크게 주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7명과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69명, 아동복지교사 28명 등 164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차정희 전임교수가 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유형별 대응요령과 비상시 긴급대피 및 구조,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아동복지시설 등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도 강화되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16일 '시민행복 새화성 혁신추진위원회' 오일룡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시민행복 새화성 혁신추진위원회(이하 혁신추진위원회)'는 민선6기 시작을 앞두고 7월 31일까지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공약 등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혁신추진위원회는 '시민행복추진단'과 '새화성혁신추진단' 2개의 추진단과 지원팀 등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해 31명으로 구성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중점관리사업장 117개소(유해화학물질사업장 68개소, 중점관리사업장 49개소)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중점관리사업장을 중심으로 총 117개소를 특별지도 점검해 유독물관리기준 등을 위반한 11개소와 대기배출시설의 미신고 1개소를 비롯해 6개 사업장의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환경정책과는 이번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68개소를 점검해 유독물관리기준 등을 위반한 11개소에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이중 6개소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로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또 환경관리가 취약한 49개소의 중점관리사업장 전수 점검결과 대기배출시설의 미신고 1개소를 비롯해 6개 사업장의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대형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실태안전에 대한 점검을 일회성이 아닌 수시점검을 통해 환경유해발생사업장의 환경위험요인을 줄일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제보는 시청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안문협)에서는 근로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기술사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기술사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장면] 이번 교육은 계속해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사고로 인하여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분위기에 맞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이상기 팀장을 강사로 초빙 관련법령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 안문협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근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근로자의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