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지난 13일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평택시민의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최종보고회에는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송탄보건소 소장, 관련 팀 실무 관계자와 평택북부·남부·서부·팽성 노인복지관장 및 노인대학장, 평택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활동 및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평택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사업 요구도를 파악,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추진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평택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타당성이 검증된 치매인식도 및 사업요구도 설문지를 이용해 1:1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사업요구도의 경우 의료 취약지역의 치매조기검진사업 확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났고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주체로서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며,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성을 둔 사업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김장김치 40박스를 평택보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각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등록가구 중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동절기 한파대비 건강체크도 하며 직접 전달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은 주로 홀몸어르신, 75세이상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 계층이며 주기적으로 방문간호사가 방문. 건강모니터링 ‧ 건강체크 ‧ 건강교육 등을 통해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치를 전달받은 정○○ 할아버지는 “올해 배추값이 비싸서 김장김치 후원해 주는 곳이 없을 것 같아 큰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 새마을회 최시영 회장은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회원들이 고생은 많이 했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하실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고 흐뭇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지난 7월에도 계절김치인 열무김치를 담가 평택․송탄보건소에 250통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꾸준히 보건소에 김장김치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후원은
【경기경제신문】14일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한인회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호주 멜버른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하는 모습. 왼쪽부터 서철모 화성시장. 정미애 화성시 추진위원장. 조춘제 멜버른 추진위원장] 이번 소녀상은 해외에 10번째 설치된 것으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와 멜버른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건립했다. 멜버른 추진위는 건립 부지와 설치비용을 부담하고, 화성시 추진위가 자체 모금활동, 바자회 운영 등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소녀상을 제작했다. 화성시는 멜버른과 소녀상 건립 대상지 협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지원했고, 화성시 산하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시민이 자발적 기부로 힘을 보탰다. 화성시 추진위는 앞서 2015년 11월 캐나다 토론토 한인회관, 2016년 10월 중국 상하이사범대학교에도 소녀상을 설치한 바 있다. 이번을 포함하면 해외 10개 소녀상 중 3개소 건립에 화성시민이 힘께 한 것이다. ‘멜버른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현지시간 14일 오후 7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조춘제 멜버른 추진위원장, 정미애 화성시 추진위원장, 김서원 한인회장,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2020년 취업 취약계층 6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내일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내일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2020년 1월부터 4월 17일까지 24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로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이 적용돼 일급 42,950원,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일 3시간 근무로 일급 25,770원이 월급 형태로 지급된다. 급여에는 주휴수당과 간식비 등 부대비가 포함됐으며,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근무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기동단, 상설 나눔장터, 에코스테이션,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복지관, 건강체험관, 청소년쉼터, 폐기물처리시설, 도서관 등이다. 만 18세 이상 80세 미만인 화성시민 중 주민등록 세대 기준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며, 18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대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사업자등록자 및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합격자 발표는 내
【경기경제신문】민세 안재홍 선생의 평생학습 실천 활동을 계승하기 위한 11월 중 다사리포럼이 1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평택시,11월 중 다사리포럼] 이번 포럼은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를 초청, ‘안재홍의 열린 민족주의와 국제도시 평택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안재홍 연구 1세대로 안재홍 평전 저술을 비롯, 안재홍의 국제적 민족주의론 ‧ 다사리국가론 ‧ 문화건설론 등 40여 년간 안재홍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안재홍이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한, 주체적 입장에서 세종을 비롯한 전통사회 지도자에 대한 재발견과 해방 이후 주요 정치 지도자에 대한 심층연구를 통해 한국 정치 리더십 연구 분야를 개척했고, 안재홍의 조선학운동 정신을 실천해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 교수는 제10회 민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 사회통합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개최되는 제10회 민세상 시상식은 28일 서울 YMCA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경기도 광주)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쉽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리더쉽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에서 복지아젠다를 찾아가는 방법 논의와 2020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힐링펀연구소 김기연 강사의 조직활성화에 대한 특강에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차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향성에 대해 위원들 스스로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과 관련종사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젠다를 고민하고 나아가 평택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아낼 수 있는 협의체로 발전해야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보장 관계자가 하나가 되어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논의해주길 희망하고 평택시에서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하여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모니터링하는 협의체로, 사회보장관련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 등 약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2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제12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 아래, 개방화에 따른 농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농업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운영하는 농업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 117명의 학생이 지난 3월 6일 입학, 30주간 1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연구과제 심사 및 평가시험을 거쳐 총 107명의 학생이 졸업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졸업생은 생활원예과 37명, 소득작물과 36명, 농산물가공과 34명이며,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08년 처음 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올해까지 12년간 농업대학을 통해 1,088명의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권영화 평택시의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대학 동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전달, 표창 및 상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식 마지막 순서로 12기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교육을 통해 역량강화 및 향후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위원 간 소통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1부에는 외부강사를 통해 협의체 조직 활성화에 대한 특강과 2부에는 테라리움, 향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오늘 워크숍으로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지역사회가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읍면동별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 신청 등 지역 내 꼼꼼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증가 시기에 따라 유치원 ‧ 어린이집 ‧ 산후조리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41주(10.6.~10.12.) 125건 ⇒ 44주(10.27.~11.2.) 278건 RSV 감염증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철에 환자발생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SV 감염증은 대부분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지만, 6세 이하 영유아와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주로 겨울철에 기침이나 재채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등으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 보육시설과 산후조리원 등은 RSV 감염증 전파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신생아 및 영유아 접촉 전᭼후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및 올바른 기침예절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선제적 예방 안전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안중출장소,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합동 안전점검]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비의무적 관리대상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1개단지 21개동으로 건축물 구조 안전 및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 실시와 동시에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필요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안전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을 높여 스스로 점검·예방 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