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통복풍물단(단장 오세종)은 지난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복시장 일대에서 통복전통시장 번영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된 100만원의 찬조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통복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통복풍물단 오세종 단장은 “지신밟기행사가 경기불황 및 이마트2호점 입점관련하여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통복 전통시장의 번영을 기원하고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하용 통복동장은 “통복 풍물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통복 풍물단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공연준비를 하며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통복풍물단은 통복동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통복동에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하여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에서는 ‘4월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초등학생 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 금연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금연교육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흡연의 심각성을 교육하며, 호기심으로 접할 수 있는 흡연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을 통한 가족사랑 실천, 공공장소에서의 직․ 간접 흡연피해 예방 등과 같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주제로 금연포스터 부문과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주제로 한 자유그림 그리기 부문으로서 공모기한은 5월9일(금)까지며 주소지별 보건소(평택․송탄)로 접수 하면 된다. 수상작은 “5월31일 세계금연의 날 ”을 기념하여 각 학교를 통해 시장상을 전수할 예정이며, 각종 캠페인 및 행사 시 전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예방 학교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가치관 형성, 실천 및 행태 개선에 근본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항 배후단지도로 약 4.3㎞ 구간에 걸쳐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하 ‘항만청’),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택항 배후단지 환경정화활동' 참가자 단체사진 평택시는 이날 비가오는 가운데에서도 평택항 배후단지 완충녹지지역에 산재해 있는 빈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 평택항 배후단지는 항만청에서 매립을 시행하여 지난 2012년 매립이 완료된 곳으로 현재 자동차 수입업체 등이 입주해 있으며, 서부두로 진입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단지의 환경상태가 평택항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할 것이다. 항만청 관계자는 “우리청의 관리지역인 배후단지 도로의 환경정화를 평택시와 시민단체 여러분들이 함께하여 준데 대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평택항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시와 새마을회 관계자는 “향후 평택항이 국내 일류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항만청과 평택시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며, 항만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관리, 청소, 상하수도 등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경제적인 이유와 실직, 질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212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등 기존의 공공 인력과, 읍·면·동 복지위원, 이·통장, 무한돌보미, 좋은이웃들, 우편집배원, 소방대원, 전기·가스 검침원, 노인·장애인 돌보미 등 과의 협조를 통해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를 중점 발굴해왔다. 이는 작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에 걸쳐 발굴한 27가구의 약 8배에 해당하는결과로 신청위주였던 복지정책에서 ‘찾아내 도와주는’ 적극적 복지정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발굴된 위기가정은 기초수급자로 선정하거나 긴급지원, 무한돌봄 등을 통해 생계비나 의료비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공복지 미 해당 가구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활동과 함께 한국전력, 삼천리가스,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인터넷과 언론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발전기획위원회(위원장 평택시장 김선기)가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날 정례회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13년도 연구과제 검토결과 보고 및 2014년도 위원회 운영방안 협의,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분과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8개 분과 55명으로 위원회를 확대・개편한 평택시발전기획위원회는 지역내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분과별 연구결과를 시정에 접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11년 14건, 2012년 13건에 이어 지난해에도 “보행자가 편하게 걷기 위한 보행로 평탄성 표준화 및 적용” 등 22건의 과제를 발굴・연구하여 시정에 전격 반영했다. 위원장인 김선기 평택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정발전을 선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문과 고견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이달 중 분과별 연구과제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11월 정례회에서 연구결과에 대한 보고회 및 발표회를 개최할
【경기경제신문】 화성시 ‘코리요 바둑팀’이 3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출전 발대식을 가졌다. ‘코리요’ 화성시 바둑팀은 이정우 9단을 감독으로 선임하고 최철환 9단 등 1군 리그 선수 5명과 이희성 9단 등 퓨처스 리그 3명 등으로 구성해, 24일 정관정팀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리그 일정에 들어간다. 채인석 시장은 발대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단독 프로팀을 구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을 적극 지원해 중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하는 한국바둑의 받침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야구 넥센 2군, IBK기업은행 여자 배구, 화성FC 축구의 연고지가 화성시이며, 이번 바둑팀까지 화성시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08년부터 ‘화성시장배 정조대왕 孝 바둑축제’ 개최와 이번 ‘코리요’팀 바둑리그 출전 등 정조대왕의 효정신 계승과 국내 바둑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에 앞서 지난 2월 11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에 위치한 (재)한국기원 대회장에서 ‘KB국민은행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3일 화성서부경찰서 대강당에서 2014년 화성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화성서부 관할 24개 초등학교 1,687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가 앞으로 1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에서 특별이벤트로 추첨을 통하여 경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녹색어머니회에서 직접 준비한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회원도 있었다. 오동욱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 열심히 애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아울러 ”녹색어머니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24개 초등학교 정연미 회장을 비롯한 녹색회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직장인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목요일 여권발급 야간접수 운영」을 통해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되는 이 제도는 2008년 9월부터 시행되어 온 장수 특수시책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에는 총 48회에 걸쳐 2,425건(1회당 50건)을 발급하여 근무시간 내에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시민을 섬기는 행정에 발 벗고 나서는 평택시에 대한 칭찬과 격려도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평택시는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알뜰여권」발급을 시작했다. 알뜰여권은 여권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현행 48면의 여권내지를 24면으로 줄인 복수여권(유효기간 5년이상)으로 수수료 3천원을 인하한 금액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에서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지역주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덕동산 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가졌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시의원과 주한미군, 지역주민, 유관단체, 직원 등 700여명이 비전동 덕동산근린공원, 신장동 신장근린공원, 청북면 새터 근린공원 3개소에서 1.5ha의 면적에 왕벚나무, 영산홍 등 7,0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는“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로“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행복한 국민”의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특히 평택에 근무하는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등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식목일 행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김선기 평택시장은 인사말에서 "푸른 숲을 조성하는 첫 걸음인 나무 심기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철 산불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지방도315호선 진위천 강변도로 공사 구간 중 2010년말 일부 개통 후 미 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국도38호를 횡단하는 궁안고가교를 4월 4일 오전 10시 개통했다. 궁안고가교는 총사업비 42억원 중 시비 24억원과 부족한 사업비 18억원은 도비로 확보하여 2013년 4월 착공, 약1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교량 연장55m, 폭10m, 2차로로 개설된 고가교로서, 이번 공사에 따른 완전개통으로 그동안 단절되었던 청북면 어연리부터 오성면 창내리 팽성대교까지 직접 연결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시는 이번 궁안고가교 공사시 아름다운 경관 디자인기법을 적용하여 진위천 강변과 어우러진 보다 쾌적한 국도38호선 도로 경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구간의 완전 개통에 따라 그 동안 불편을 겪었던 강변도로와 38국도와의 연계 통행이 개선됨으로서 팽성지역에서의 오성IC 및 어연IC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국도38호의 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소통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