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에서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던 화성시 향남읍 제암리 만세운동 재현이 조류인플루에자 여파로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찾아 95년 전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채인석 화성시장,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등 화성시의회 의원들, 우호철 화성문화원장 등을 비롯해 마을 주민,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제95주년 3.1절을 맞아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찾아 23인 순국묘역 분향․헌화했다. 또한, 화성고등학교 1학년 박성범군과 정다희양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그날의 정신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했다. 채인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미년 3월 1일 봄날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메아리 쳤던 그날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우리 화성시는 독립운동의 성지로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제암리를 비롯해 화성시 도처에 있는 3.1운동 유적지에서 울려 퍼진 만세소리는 그날의 교훈을 잊자 말고, 민주와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약속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향남읍 제암리 순국기념관을 비롯해 송산면, 우정읍 등 화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더욱 강력한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징수과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현황 조사를 실시해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공매, 급여 및 예금압류, 개인별 책임징수제 등 현장밀착형 체납징수 독려와 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체납세를 징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현장밀착형 체납징수 활동으로 과년도 징수율 41.4%(정리율 61.6%)로 241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올려 지난해 경기도내 31개 시군평가 결과 1위(최우수상)를 차지했다. 징수과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과년도 징수율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체납징수 전담반 구성 등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체납세 징수를 높여 시 재원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8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서울시 중구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8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2개 부문 8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에서 화성시는 스포츠·레저산업의 지역 유치로 관광과 투자를 유인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평가를 받아 특별부문 지자체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2011년 개관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를 비롯한 국제대회 유치, 지난해 시민구단 화성FC 창단, IBK기업은행 여자 배구단의 연고지 유치를 통한 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프로야구 넥센2군팀 화성히어로즈 유치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하다보니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레저와 스포츠산업에도 많은 투자가 있었고 지난해 넥센2군팀 유치와 올해 프로바둑팀 출전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며 “스포츠 도시 화성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오늘의 수상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영역의 브랜드화에 앞장서고 있는 스포츠 도시 화성시의 눈부신 성장이 곧 다가올 봄 프로야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선기 평택시장, 농협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평택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평택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임원,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분석을 통해 로컬푸드의 새로운 유통체계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6일 추진보고회와 12월 11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24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주)지역농업네트워크의 용역결과 평택로컬푸드센터는 농업관련 테마 및 문화, 교육, 체험 등 컨텐츠 연계가 용이한 오성면 소재 생태공원 조성부지에 설치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고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의 재원을 확보, 기존의 농산물 유통방식과 차별화된 생산 ․ 유통 ․ 소비가 원스톱으로 이루워질수 있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화 실현을 위한 최적의 평택로컬푸드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기 시장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는 27일 정남면 라비돌 신텍스에서 2014년 지역사회 건강리더 ‘화성 건강지도자 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건강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이해 등 보건자원봉사자 대상의 기본교육과 주민중심의 보건사업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이해’ 주제로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의 강의, 자원봉사자의 자세로 런어웨이 정현우교수 ‘긍정영향력 evolution’,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김미선 강사의 ‘자원봉사, 나를 바꾸는 힘’등의 강의로 현재 활동 중인 건강지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상녕 화성시보건소장은 “올해 추진될 보건사업 계획과 건강지도자들의 활동계획 전반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건자원봉사자들과 공유함으로서 개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적극 동참할 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며, 향후 건강지도자 관리수첩 배부 및 평가회를 통해 활동우수사례 공유 등 봉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지도자들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홍보, 건강정보 숙지 및 전달, 대사증후군 및 보건사업 캠페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마을 만들기, 지역
【경기경제신문】(사)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안병선)가 지난 2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 현지 한인회, 고려문화협회 등이 후원한 ‘KOREA TRADITIONAL PERFORMANCE TASHCENT. 2014’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TRUKESTAN PALACE(트루키스탄 팔레스)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1부에는 서울발레컴퍼니의 발레공연으로, 2부는 중요무형문화제 제 19호 보유자인 황용주 인간문화재와 선소리산타령 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전통무용, 기악독주, 화성두레 소리굿과 판굿 등으로 구성된 전통예술공연이 펼쳐졌다. 약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트루키스탄 팔레스 극장에는 우즈베키스탄 주재 각국의 대사와 영사들도 다수 참석했으며, 현지인들과 고려인들이 공연을 보기위해 몰려들어 관람석 복도에까지 관객이 들어차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화성두레보존회의 화성두레 소리굿과 판굿 공연에서는 안병선 이사장의 심금을 울리는 상여소리와 흥겨운 판굿공연은 관객들을 웃고 울려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주 우즈베키스탄 이욱헌 대사는 성공적인 공연을 축하하며 “특히, 상여소리는 저를 비롯한 공연장을 찾은 많은 고려인들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4일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해빙기 위험시설 및 조립식패널 건축물 안전대책회의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빙기 위험시설 및 조립식패널 건축물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대형공사장 45개소와 급경사지 104개소에 대한 관리부서의 1차 점검 후 위험징후가 있는 현장은 3월 5일까지 전문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3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리조트(조립식 패널구조)시설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유사 건축물 76개소에 대해 24일부터 3월 5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회의를 주재한 정용배 부시장은 균열 및 변위가 발생한 축대·옹벽, 지하굴착공사장 등 사고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물 3곳에 대해서는 인명피해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해빙기 대책기관동안 전담 관리팀을 지난달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인명피해위험시설 3
【경기경제신문】평택시와 아름답고푸른평택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녹색나눔터(평택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한 「2014년 교복물려주기 행사」가 지난 21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전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5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 교복은 총 1,859점이 접수됐고, 이중 815점(판매수익금 4,102천원)이 판매되었다. 새학기를 맞아 교복을 준비해야 하는 가계경제에 부담을 줄이고자 교복판매가격을 시중가의 10%이하로 책정함으로써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남은 교복 및 추후 접수되는 교복은 녹색나눔터(평택1로 49, 1층)에서 상설 판매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교복물려주기 행사 판매수익금 중 50%는 교복기증자에게 환급해주고 나머지 50%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한다. 시 관계자는 “교복물려주기 행사에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과 행사준비부터 정리까지 수고해준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분들 덕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교복물려주기 행사와 같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고 자원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평택시와 안성시가 새 정부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인 ‘지역행복생활권’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평택시 종합상활실에서「평택․안성 생활권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평택․안성 생활권협의회」에는 서강호 평택시부시장, 이진찬 안성시부시장, 평택시 김재균시의원, 안성시 유혜옥 시의원, 안성시 이옥남 시의원을 비롯한 전문가 및 시민대표 등 17인이 참석하여 향후 지역행복생활권 추진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평택시와 안성시는 생활권협의회를 통해‘부락산~고성산 둘레길 조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등 연계교통 확충, 교육․문화시설 공동이용, 의료․복지서비스 연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강호 부시장은 “평택시와 안성시가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생활권협의회를 통해 양 시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으며, 안성시 이진찬 부시장은“평택시 용이동 8가구가 경부고속도로에 막혀 평택시로부터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하던 것을 안성시에서 협조하여 상수도를 공급해준 사례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평택시가
【경기경제신문】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채널인 화성시 소셜인터넷방송국 '화성 on TV'의 개국을 앞두고 시민참여방송 제작의 주역인 될 시민 VJ아카데미 수료식이 18일 오후 유엔아이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있었다. 지난달 28일부터 4주간의 교육을 마친 10명의 시민 VJ는 앞으로 ‘화성 on TV’를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인터넷 방송국을 만들어갈 것이며, 시민의 입장에서 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화성시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4주 동안의 교육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모바일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화성 on TV’를 통해 항상 열려있니,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에 있는 시민 VJ이 여러분들이 시민들과 소통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방송을 제작해 주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수료생 김명숙(여, 안녕동)씨는 “앞으로 마을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카메라에 담아 마을 주민들과 공유를 통해 함께 참여하고 함께 노력하는 신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