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부과·체납처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지방세외수입 부과 체납처분 실무 교육’]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인사이동 및 담당자 변경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외수입 부과액 및 체납액 증가 추세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 및 징수독려, 체납처분을 통한 과태료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세외수입 부과 후, 독촉장 발부와 압류 등 체납자료에 대한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함으로써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세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가족 간 마음의 벽을 허물고 소통할 기회를 주기 위해 부모와 자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9일 이틀간 ‘소통공감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소통하고 공감하는 가족캠프’] 이 캠프는 정서적 공감 및 소통이 필요한 현대 가족 구성원에게 의사 소통과 활동 공유의 시간을 제공해 긍정적 관계 형성 및 건강한 가족 역할 수행의 계기 마련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소통 ‧ 공감을 주제로 충주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일박이일 동안 가족 간 몸풀기 마음풀기, 숲 체험, 놀이명상 등이 진행됐고, 특히 힐링허그 사감(사랑과 감사) 포옹 프로그램에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더 친근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딸과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참가했다는 장당동 조모씨(45세)는 캠프가 끝날 무렵 딸과 두 손을 꼭 잡고 다니며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인자 평생학습센터장은 “가족 눈높이에 맞춘 캠프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가족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평택역 앞 광장에서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쌀 소비촉진 캠페인‘가래떡데이’행사]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시의장, 박경원 농협평택시지부장을 비롯 지역농협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농협에서 제공한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 시식행사와 아침밥 먹기, 평택쌀의 우수성 등을 홍보했다. 11월 11일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지정됐지만, 많은 사람들에게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어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로 쌀 소비를 촉진해 건강한 먹거리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우리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각 지역농협장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정 시장은 “추후에도 가래떡데이와 같이 농업인을 생각하고 우리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2020년 농업예산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내년 4월 이전 출범 예정인 평택시문화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 모집 대상은 총 15명이며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이내, 비상임 감사 2명으로 원서는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공통된 자격요건으로는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사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폭넓게 갖춘 사람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지역사회의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사람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평택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명절차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평택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후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51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융화를 위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남옥)에서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운영위원 등 50여명과 함께 포승 공원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환경정화 봉사활동]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내 청소년과 운영위원들이 관내 공원 및 학교 인근에 직접 낙엽을 수거하고, 청소하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낙엽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관내 공원 및 도로가 깨끗하게 바뀌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과 자연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남옥 센터장은 “휴일에도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노철 포승읍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펼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13일 오후 1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국제 심포지엄 안내 포스터]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화성시 보건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한국, 일본, 영국 등 해외 초청 연사와 관련 분야 연구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 실무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화성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정신질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날 발표자로 나서는 다나카 히데키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오은혜 도요대학교 교수는 각각 ‘정신질환자 지역포괄케어의 모형’, ‘정신질환자 지역포괄케어의 선진 사례’를 주제로 일본의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통합서비스에 대한 현황과 경험을 소개한다. 또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의 닐 플린트(Neil Flint)가 ‘정신질환자 커뮤니티케어의 실행모형과 NHS’를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국립공주병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동절기를 맞아 ‘상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한파기간에 집중되는 상수도관 동파 사고를 줄이고자 상습 동파지역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가압장, 배수지, 급수전 등 주요 시설 현장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검침원 교육을 완료해 외부로 노출된 수도계량기 보온조치, 동파 시설 응급조치 방법 등을 숙지시키고, 검침 시 수도시설관리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동파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동파사고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시 비상급수차량 운행과 함께 4개 권역 15개 상수도대행업체를 활용한 누수복구 기동반도 운영한다. 김학헌 맑은물사업소장은 “한파기간에 집중적으로 동파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수도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주시고 옥외 화장실 등 외부에 노출된 배관에는 충분한 보온재를 사용해 동파에 적극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1조에 따라 50㎜ 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와 필요성을 쉽고 간결하게 담아 표현하면 된다. 슬로건은 내부심사로 1차 선정된 작품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담체계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에서 단계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지난 1일 첫 위촉된 아동참여위원회의 아동위원이 선정에 직접 참여할 계획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슬로건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단계별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이 선정되고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참가상의 행운이 돌아가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평택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슬로건 접수기간은 이번 달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의 행복을 우선 배려하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8일부터 불법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불법으로 건축물을 신·증축했거나, 사용승인 전에 사실상 사용 중인 건축물임에도 취득세 등을 신고하지 않은 건축물이 대상이다. 지방세법 제7조에 따르면 부동산의 취득은 등기·등록 여부를 불문하고 사실상 취득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취득세 등 지방세 납세의무가 있으나 무허가 불법건축물의 경우 부동산 등기대상이 아니므로 지방세 자진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 조사는 1차 서면조사를 통해 건축허가를 받지 않고 신·증축한 건축물과 착공 후 1년 이상 경과됐으나 사용승인을 받지 않은 건축물 369건을 선별했으며,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사용승인 없이 입주하거나 사실상 사용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조사결과 불법건축물로 사용되는 건축물에 대하여는 12월 중 취득세 및 재산세를 추징할 계획이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이나 사실상 사용 중인 사전입주 건축물은 취득세 및 재산세 납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진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누락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취득세, 재산세를 추징하고 체계적인 세원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7일 송탄보건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대응 인체감염대책반을 대상으로 개인별 임무고지와 보호복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원천 봉쇄에 나섰다. [평택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인체 감염 대책반 사전 교육] 송탄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4개반(관리반, 의료반, 홍보반 감시반) 53명을 대상으로 가금 농가 예방적 살처분 시 필요한 관리조서, 인플루엔자 백신 투여 및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개인보호구 착용 등 사전교육으로 AI 예방 대비·대응을 완료 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야생조류와 가금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의 하나로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철새가 이동하는 11월부터 익년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감염된 조류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기구, 매개체, 사료, 새장, 옷 등을 통해 감염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방역 차량을 이용해 철새 도래지인 강이나 하천에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