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공동주택의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자 대피공간 등에 대한 관리주체 안전점검, 관계자 소집교육을 포함한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부산 북구 화명동소재 아파트 화재에서 피난공간으로 대피하지 못하여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1992년 이후 공동주택 세대간 발코니에 설치된 피난용 경량칸막이와 피난시설 등에 대해 모르는 입주민들이 많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이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 공동주택 관리소로 하여금 매분기 세대별 피난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주 1회 이상 관리소 내 방송시설을 이용하여 안내방송을 하는 등 자율관리를 강화하고 ▲ 1월 15일 오후 2시에 화성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입주자 대표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대피공간(통로) 피난안내표지를 별도 제작하여 세대별 부착할 수 있도록 배부 예정이며,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및 피난시설 관리요령에 대한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거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각 세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해 9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지방3.0 선도과제 경진대회에 ‘화성콜, 스마트한 택시안심서비스’ 사업을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에 따른 기관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을 교부받았다. 시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가치실현을 위해 모두 41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41개 과제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치원 통학버스정보 서비스, 지방세 원스톱 납부서비스, U-City 시설관리 시스템, 등산로 안내 서비스, GPS를 이용한 청소 수거경로 시스템 구축 등 ITC기술을 활용한 시민편의 행정서비스가 대거 포함돼 있으며, 과장급 이상 결재문서 원문공개, 미분양 아파트 현황 제공, 지방건축위원회,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결과 공개 등 투명한 행정을 위한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7일 라비돌 신텍스에서 ‘2014년도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교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63교 교장을 비롯해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2014년도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기본계획의 방향을 공유하고 단위학교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을 통해 화성 관내 학교들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교육혁 신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에 관내 3개교가 선정된 것이 그 대표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인 석천초등학교 김선영 교장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감성과 창의성 신장은 물론 기부를 활용한 학교벽화그리기 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애교심을 기르고 기부문화를 체험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시 평생교육과는 올해는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이 3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안정기를 넘어 창조적 확산기로 접어들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출근길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43호선 봉담IC - 장안대학교 삼거리까지(수원→발안 방향) 고질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화성시, LH공사 화성서남부사업단,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조, 현행 2차로에서 3차로로 도로환경을 개선하였다. 이번 상습정체구간 개선 공사는, LH공사 화성서남부사업단과 화성시에서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13년 12월 27일 착공하여 ’14년 1월 6일(11일간) 개선을 완료 하였다. 금번 상습정체구간 개선 공사는 출근길 상습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서부경찰서가 적극적으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의 기술 자문을 받아 도로관리청인 수원국토관리사무소, LH공사, 화성시와 수차례 협의를 통하여 얻어낸 결과물이다. 개선구간은 화성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현행 80km/h → 60km/h로 하향 조정하고 일부구간의 차로폭을 3.5m → 3m로 조정하여 직진 차로를 1개 추가 확보하고, 불필요한 좌회전 차로를 직진차로로 개선하는 것이 경제성 등을 고려한 바, 타당하다고 판단 심의 안건에 대하여 가결시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으며, 평소 출근길 5-10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40억 8천여만원의 예산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발주금액 기준으로 공사는 1억원, 용역은 5천만원, 물품은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원가산정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집행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심사 대상기관은 시는 물론,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복지재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감사담당관실은 “계약심사 제도 도입 이후 예산절감 효과뿐만이 아니라, 공무원의 원가절감 마인드 제고 및 전문 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계약심사 사례전파 등 정보공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반복적인 설계오류 방지 및 원가절감 마인드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832건의 사업을 심사해 모두 13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30일 화성시청에서 금종례, 박윤영, 조광명 화성지역 도의원들과 지속성장 가능한 행정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화성금곡초등학교, 향남중학교, 예당고등학교가‘2013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등 창의지성교육의 성과를 비롯해,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택시안심서비스 등 그간 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시가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따른 행정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채 시장은 “보여주기식 성과위주의 행정이 아닌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의 원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실속행정을 펼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화성시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하나 하나를 함께 공유하고 점검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실속행정을 통해 화성시의 위상을 높인 시정운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눈높이 행정을 통한 53만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정운영을 당부하며, 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30일 올 한해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모범공무원 표창대상자 및 7급 이하 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감성충전 Healing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로 지친 감성을 영화관람을 통해 회복하고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열린 소통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소통과정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문화체험을 통한 감성 공유와 업무고충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로 상․하간의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보건지소는 2014년도 중풍 및 중도장애인의 재활서비스 ‘언제나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동탄보건지소는 중풍·중도장애인의 장기적인 재활치료를 위한 심폐 지구력 향상, 근력 및 근 지구력 향상에 적합한 재활전용 저속 트레드밀, 상지·하지운동 등속성 에르고미터등의 전문장비를 구비해, 개인별 균형능력을 측정해 훈련하는 균형 발란스 훈련, 일상생활동작훈련에 필요한 작업치료, 인지치료기계를 이용한 맞춤형 재활운동을 돕고 있다. 또한, 재활전문의의 진료(월1회), 송영서비스, 물리치료, 한방치료, 정서치료(원예치료,미술치료,웃음치료)를 통한 재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모집 대상자는 중도장애인,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로 인한 휴유증으로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동탄 주민으로 내년 1월 23일까지 전화 접수 후 재활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등록여부가 결정되면 재활치료는 주 5일(월요일~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이며, 정서치료는 월 2회 운영된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장기적인 재활운동치료가 요구되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자본인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친환경농업관리실이 토양검정을 통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경영비 절감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검정 모습] 친환경농업관리실는 과학영농 실현과 친환경농업 지원을 위해 올해 친환경, 농가의뢰, 맞춤형비료, 토양개량제, 주요작물재배지 토양검정 3,500점과 토양중금속 450점, 농업용수 400점, 식물체 300점, 액비처방 500점을 분석해 토양 비료사용처방서 발급과 상담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궁금증과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토양과 작물의 양분을 현장에서 바로 분석 및 진단해 주고 있어 시설재배 농가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토양검정을 통한 적정 비료사용은 농작물에 있어 각종 병해충에 견디는 힘이 강해지고 무조건 비료를 많이 주면 좋다는 관행으로 인한 양분소모를 막을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토양검정은 과학영농 실현과 친환경농업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해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농업기술센터 분석기관으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28일 남양농협웨딩홀뷔페 4층 연회장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지나가는 2013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을 함께 기원하기 위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아듀! 2013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 마음을 다소나마 달래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생필품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화성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지낙현)에서도 자리를 함께하여 위문품 및 위문금 등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하였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모씨(39세,여)는 북한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이웃이라는 정을 마음깊이 느꼈으며 북에 두고온 가족이 생각나 가슴이 너무 아팠다. 또한 항상 북한이탈주민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14년 새해에는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