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 지난 18일 열린 ‘제2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가 유물 소장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홍씨 대호군공파의 홍사호씨, 연안차씨 강렬공파의 차진구 ․차병형씨, 동탄면의 박운병씨를 비롯해 한신대학교박물관 이형원 학예연구사가 참석해 신규 유물에 대한 기증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김종대 문화관광과장으로부터 화성시향토박물관 운영 및 기증 ․기탁된 유물을 바탕으로 진행된 일련의 연구, 전시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현재 화성시에 기증․기탁 유물 건수는 2,600여 건에 달해 지난 2003년 이후 역사문화 관련 유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유물 기증 ․기탁 사업은 매우 성공적으로 타 시군의 모범이 될 만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 향토박물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역 문중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 ․ 기탁해 주신 유물들을 중심으로 세워진 박물관이며, 앞으로 기증․기탁자 분들이 소중하게 간직해 오신 뜻을 이어받아 더욱 열심히 연구하고 그 가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 우정파출소 에서는 지난 16일 14시17분경 요양원에서 무단이탈하여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정신지체장애자를 신속하고 면밀한 수색으로 신고접수 50여분 만에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탈 장애인은 우정음 석포리 소재 요양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던 유씨 (58세, 남) 으로, 시설 관계자는 검정승용차가 태우고 사라진것같다고 하였으나 출동 경찰관이 주변 CCTV를 확이한바 차량이동의 가능성 보다는 도보로 이동했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인근 순찰을 시작했다.. 신고 출동한 신형묵 경위와 송준배 경사는 목격자 탐문을 벌여 인근 슈퍼에서 머물다가 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약2Km 떨어진 곳에서 절뚝이며 걷고 있는 장애인을 발견했다. 장애인 유씨가 발견된 곳은 공장의 대형차들의 고속주행이 많은 곳이고, 당시 유씨는 가벼운 생활복 차림이어서 추운날씨에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제2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았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보다 더욱 강력한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 징수과에서는 지방세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인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 증가를 억제 하고, 체납세를 징수했다. 시는 이미 올해 7회에 걸쳐 152대의 자동차를 공매해 2억 8천만원을 징수했으며, 16일부터 20대의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자동차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강신하 징수과장은 “경기불황으로 가계·기업 모두 경제난을 겪고 있어 체납세 징수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세수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병점2동 주민자치센터, 병점2동 부녀회와 함께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점동 중심상가 및 병점역사 주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 수요에 따른 전기 사용량 급증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부족으로 인하 정전의 사전예방과 전기절약 및 범국민 운동인 온(溫)맵시 확산을 위해 전개됐다. 화성시 안광민 경제정책과장은 “내복입기, 전열기구 사용 줄이기, 적정실내온도 유지 등 가정에서, 직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확산되어 에너지 절약의 범국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전기절약 및 범국민 운동인 온(溫)맵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 시행에 따라 문 열고 난방 영업하는 행위와 같은 에너지 낭비사례 근절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1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집중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치고,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으로 영업점에서는 이 점을 유념하시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학습동아리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평생학습동아리 활동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활동보고회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 46개 중 14개 팀의 성과 발표와동아리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다른 동아리 회원들 앞에서 설명하고 성과와 평가를 공유해 앞으로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성과를 한 자리에서공유할 수 있어 배움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으며, 밸리댄스, 우리춤 등 공연 동아리들이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심화학습을 통해 독서논술자격증을 취득, 경로당 등 소외된 곳을 찾아가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손뜨개 가르치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학습지도를 통한 재능나눔 실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간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동아리 간 연합활동을 통해 매송면에 위치한 칠보산과 서신면에 있는 홍법사를 소재로 한 창작 동화책을 제작해 아동 및 시민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문화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서신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25개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서신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서신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난달 개최된 서신면 기관․사회단체 친선 체육대회 후원금으로 쌀10kg 100포를 마련했으며, 관내 노인시설 3개소와 저소득가정 60여 가구에 전달됐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3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0명의 명단을 16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들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한 지방세 체납액이 3천만원 이상인 자로, 지난달 27일 개최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개 결정됐다. 공개된 체납명단을 보면 개인체납자는 104명으로 94억원을 체납하고 있으며, 법인사업자는 66개 법인에서 87억원을 체납해 체납액이 181억원에 이른다. 이 중 최고 체납액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소재의 법인으로 7억5천만원이며, 개인체납자 중 1위는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하는 김모씨로 4억9천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다. 강신하 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체납자 명단과 체납액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16일(월) 오전, 송산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민생안전 및 법질서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화성서부경찰서, 16일 '민생안전 법질서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개최 모습] 이날간담회에는 오동욱 경찰서장을 비롯해 송산파출소 경찰관과 송산면장, 자연부락 이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협력치안 활동에 대한 위로격려와 함께 4대악 근절과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확립 등 경찰활동 소개, 그리고 지역주민(이장)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문하면 경찰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오동욱 서장은 올 한해 자연부락 이장들의 협력치안 활동에 대해 위로격려를 하면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파출소별로 번갈아가며 월 한차례 정기적인 현장간담회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공감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역의 경우 읍․면․동단위별로 이장단회의를 매월 1회 주민센타 내에서 실시하고 있어, 화성서부경찰서는 이를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로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내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차질 없는 시행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명주소 시행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 1월 1일부터 우편ㆍ택배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모든 서류 전입ㆍ출생ㆍ혼인신고와 각종 민원신청 서류 체출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화성시 정용배부시장은 12일 국장단 회의에서 공문서는 물론 민원접수 및 처리, 비상연락망, 고무인, 명함 등에 도로명주소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지시하고, 아직 미 정비된 부서에서는 조속히 정비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전 직원이 도로명주소 홍보맨이 되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 시에 홍보동영상 및 리플릿 등의 활용을 적극 당부했다. 이에 시는 전면시행 전까지 소식지, 현수막,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홍보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198,500세대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과 건물주에게는 상세주소 안내문을 보낼 계획이다. 또한, 관할우체국인 화성우체국에 우편물이 배달되지 않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주소가 정착되기 전까지는 우편물 배달이 어려울 경우 반송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0일 정용배 부시장을 주재로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U-서비스 통합운영모델 추진실적 보고와 개발 내역 시연 그리고 향후추진계획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지난 4년 동안 정체되어 있던 화성 U-City 사업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동탄2신도시 ․ 송산그린시티 ․ 남양뉴타운 ․ 향남2택지지구 등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년 동안 U-City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 도시기반 시설물의 시간경과에 따른 시설물의 공용성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으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화성시 전역의 U-City 시설물로 확대 적용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모델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김학헌 과장은“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화성시 U-City의 위상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3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현장시설물 운영에 모바일 기술을 적용하고, 예산을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