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와 알코올상담센터는 시민의 음주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전음주 캠페인을 30일 오후 5시부터 병점역 역사 2층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형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Audit-K)에 따른 수준별 개별상담과 절주수첩을 활용한 ‘새로 들이는 음주습관’ 훈련하기, ‘절주서약서 작성’, ‘절주로 건강과 행복을 지키세요’홍보물을 배부 등 다양한 건전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 9월에 개소한 화성시알코올상담센터는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의 2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알코올 의존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상담과 단주·절주 프로그램과 지나친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문제 및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폐해 예방교육(초·중·고·대학교 및 노인대학, 기업 등) 및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화성시 (19세 이상 성인이 최근1년 동안 남 7잔, 여 5잔, 주 2회 이상 음주자) 고위험음주율이 17.5%(68,000여명)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무분별한 음주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시각장애인의 사회 재활의 체험의 하나로 29일 소백산 등산을 다녀왔다. 동부보건지소의 사회 재활 체험행사는 올해로 5회째로 지역기업체인 ㈜드림파마의 후원 평소 바깥나들이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 20명과 드림파마 자원봉사자, 건강지도자 등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00(시각장애1급)씨는 “비록 눈으로 직접 보지는 못하는 단풍이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건강할 때 왔던 옛 추억을 생각하며 숲을 거니는 체험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임평기 동부보건지소장은 “시원한 바람과 자연을 피부로 느끼는 자연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체험 활동처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9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병점·안녕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병점·안녕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추진실적, 향후계획 등의 보고에 이어 사업지구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수렴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주민설문조사에 따른 개발수요‧여건 분석, 지역별 공간구상(안) 검토 등 으로, 2014년 예정된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이전으로 국도1호선 변 공간 활용 방안 및 입지 타당성 검토, 병점역 일원 활성화 방안 제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으로 개발계획수립 등 빠른 사업추진을 원했으며, 채인석 시장은 병점·안녕동 일대 문제점을 해결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살기 좋은 화성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화성시가 서해안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병점·안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을 통해 동부권 부도심으로 병점권역 일대가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보고회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가 29일 본격 시행됐다. 화성시의 이번 '화성콜 택시안심서비스' 시행으로 노약자와 여성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택시안심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taxiansim.com)에 가입 후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택시 이용시에 설치된 단말기에 카드를 인식하면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에게 승·하차 정보 및 이동경로 등 위치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먼저 안심귀가서비스 홈페이지에 교통카드와 승하차 정보 전송할 보호자 또는 특정인을 등록하고, 안심택시에 승차 후 택시내부에 설치된 안심택시 캡에 등록된 카드를 태그하면 선 승인이 되면서, 등록된 휴대폰에 차량정보와 위치정보가 전송된다. 이때 보호자는 가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상세정보를 원할 경우는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목적지에 도착 후 운전기사가 결재 버튼을 누르면 영수증이 출력되면서 하차 정보 또한 문자로 보호자에게 전송된다. 채인석 시장은 "외형적인 도시 성장에 비해 부족한 대중교통수단을 택시가 상당부분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우체국은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화성시와 화성우체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민원 편의를 증진시키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지역위험 사항과 사회 소외계층의 노인·장애인 등의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시청에 통보하면 시청에서는 관계부서와 연계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한 민원서류를 대리발급 받아 우체국 집배원 등을 통해 전달하는 민원서류 배달제 등도 시행한다. 채인석 시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홀로지내는 노인과 장애자분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시민생활의 불편 또는 위험 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되도록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화산동 화성․오산 중학교 RCY연합회 회원과 화산동 적십자 봉사회 100여명은 지난 26일 화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안녕1통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화산동 저소득 2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으며, 경로당 찾아 어르신들에게 손 마사지와 안마를 비롯해 말벗되어드리기, 음식 나누기 등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수혜자는 “손자 손녀 같은 어린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해 주어서 올 겨울은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면은 지난 26일 ‘제2회 동탄면민 한마음 잔치’를 동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개발과 면 청사 이전 후 흩어졌던 동탄면민을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신도시개발로 등으로 타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과 남아있는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식전행사인 째즈댄스, 풍물 공연, 난타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웠고, 아동댄스, 색소폰 공연, 노래자랑 등을 함께 즐기며 동탄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참가한 주민들은 공굴리기 등 단체 경기 등을 함께 참여하며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현재의 생활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옛 추억도 회상하는 즐거운 자리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28일 오전 11시30분경 개그맨 윤택을 4대악 근절활동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남양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홍보활동으로만은 한계가 있어, 국민 인지도가 높고 학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4대악 근절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이뤄졌다. 개그맨 윤택씨는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화성시 남양동 소재의 남양 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을 하고 같이 식사를 하며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홍보하였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윤택씨는 "뉴스나 신문에서만 듣던 학교폭력이 남 얘기로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에 위촉되고 캠페인을 하니 책임감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홍보대사로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이 있으면 앞장서겠다"고 서감을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경찰관 뿐만 아니라 남양중학교 선생님과, 어머니 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다문화가정 교사들이 참석해 민·학·경 이 학교폭력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잊혀져가는 화성의 향토음식’이라는 주제로 연 전시 및 평가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화성시 향토음식 발굴사업을 통해 발굴된 12종의 화성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을 선발해 ‘2013 햇살드리 축제’에서 행사기간 중 전시됐다. 화성 향토음식 발굴사업은 자료보존과 품질, 맛 등을 개선해 전통성과 향토성을 접목한 화성시 만의 향토음식을 상품화해 발전․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화성 서부권역인 마도, 송산, 서신, 남양 4개 지역 46명의 지역토착민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사됐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토음식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성향토음식발굴 협의회를 통해고유한 지역 특색과 음식문화가 반영된 12종의 음식을 선발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굴된 12종의 음식 및 화성향토음식을 이용한 상차림을 전시하고, 화성시 만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맛느르미국’과 ‘나문재비빔밥’의 시식행사도 열어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는 향토음식 자료보전을 위해 화성향토음식 교본을 제작해 화성향토음식 조리기술 전수교육과 지속적인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출장소 이유선 사회복지과장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7회 청백봉사상’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유선 과장은 1991년부터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22년 동안 주민들의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유선 사회복지과장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 이 과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내 의료급여대상자 중 6개월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부당 입원자들을 퇴원 조치해 의료비 5억 2천 6백만원을 절감하는 등 부당한 국가의료비 지급 사례를 방지하고, 다문화가정, 새터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도 했다. 또한, 공무원 자원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해 지역 내 양로원, 보육원 등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동료 및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귀감이 되고 있다. 청백봉사상은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전국의 5급 이하 지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적사항 공개검증, 현지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지난 1977년부터 매년 안전행정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