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3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장담그기 체험 신청자를 접수한다. [2012년 김장담그기 체험 모습]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행사인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는 화성시여성농업인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추를 사용하고, 소금은 지역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이용해 화학조미료는 전혀 첨가하지 않고 속재료를 만든다. 김장담그기 체험은 절임 배추에 속 재료를 버무리는 방식이며, 체험에 필요한 앞치마, 위생모, 비닐장갑 및 포장박스 등이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1일 까지이며, 신청인원은 선착순 600명이다. 체험활동 후 직접 담근 김치 10kg을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비는 3만 7천원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KBS열린음악회’를 오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KBS열린음악회' 포스터] 시가 주최하고 KBS와 (재)화성시문화재단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카라, 딕펑스, B.A.P, VIXX, 이용, 박미경, 김경호밴드, 마로니에,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이병철, KBS관현악단, KBS예술단이 출연한다. 이번 음악회의 초대권은 9월 6일부터 화성시 읍‧면‧동사무소에서 선착순 무료(1인 2매)로 배부된다.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초대권 소지자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화성서부경찰서, 시민경찰대, 해병대전우회, 민간순찰기동대, 모범운전자회 등이 행사의 질서유지,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힘을 보탠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2013. 10. 30. 실시하는 국회의원보궐선거(화성시갑선거구)에 입후보하려는 예비후보자를 위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10일 14시에 화성시보건소 동부출장지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하며,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방법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입후보예정자 뿐만 아니라 이번 보궐선거에서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를 맡아서 일할 사람, 정당관계자 등 관심있는 자들은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타 의문사항 등 문의사항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231-139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추진 중인 전자금융압류시스템 도입운영, 압류예고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 등을 통해 체납 징수율이 전년대비 59.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5월 자동차 과태료 체납 해소를 위해 전자금융압류시스템 도입운영, 압류예고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를 도입하고 체납자 2,576명에 전자예금압류 및 SMS 체납문자 1만4천여건 발송해 4억여원 징수, 체납자 1,167명에게는 대체압류 공매통지서를 발송해 2억5천여원 징수, 자동차번호판 83대 영치를 통해 3천여만원을 징수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SMS 문자서비스는 체납자에게 압류예고 등의 체납처분 관련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제도로 그동안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던 예고·통지·독촉안내문과 비교해 시간과 인력이 절감되어 과태료 징수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 정용배 부시장은 “정기적으로 차량등록사업소와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시간을 갖고 그간의 추진상황과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아직도 과태료 납부를 등한시하는 얌체 체납자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3일 민·군·관이 하나 되어 해양환경정활 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많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어업인, 수협, 군부대(3075부대 2대대), 공무원 등 180여명이 각 어촌계별로 구역을 나눠 일제히 실시해 관내 주요 항‧포구 8개소와 화성방조제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어망과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 30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없는 바다! 아름다운 우리 어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보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 두 번씩 밀물이 들어오면서 온갖 해양쓰레기가 해안가로 밀려오기 때문에 한 두번의 정화활동으로는 깨끗해지길 기대할 수 없다. 어업인들의 바다 정화 활동에 자율적 참여와 어구‧어망의 관리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선 근절되어야 한다. 김건섭 해양수산과장은 “지속적인 항‧포구 및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찾고 싶은 화성 바라를 만들고, 가을 행락철이 끝날 무렵 입파도 등 도서지역에 대한 대대적
【경기경제신문】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훈)는 화성시갑지역구 국회의원이 사망함에 따라 2013. 9. 2.(월)자로 보궐선거 사유가 확정되어 오는 2013. 10. 30. 국회의원보궐선거(화성시갑)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화성시갑선거구(봉담읍, 우정읍, 향남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팔탄면, 장안면, 양감면, 정남면, 남양동)이며, 선출의원은 1명이다. 2013. 7. 31. 현재 화성시갑선거구의 안의 인구수는 243,100명, 세대수는 99,200세대이며 19세 이상 예상 선거인수는 188,200명이다. 선거 주요일정으로는 사유확정일(9.2)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10. 10.~10. 11.(2일간) 후보자 등록(오전9시 ~오후6시), 10. 17.~10. 29. 선거운동기간, 10. 25.~10. 26.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한 사전투표(오전 6시~오후 4시), 선거일인 10. 30.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투표를 실시하며, 투표마감 후 개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당선인을 결정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회’에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성과도출·파급효과 유형에서 적은 사업비에도 주민만족도가 높고, 수익사업 발굴로 향후 자립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 1,173개 사업 중 30건의 우수사업 현장방문 조사와 우수사례 선정 위원회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21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위는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집을 작성하여 타 지자체에 전파하며,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개년 간 육성한 마을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농촌노인 노후생활을 위해 두레풍물, 공예 교육, 마을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민의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쌀뻥튀기 만들기, 고향을 떠난 자녀 가족들의 ‘고향 찾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U-서비스 통합운영모델 설계 및 구축방안, 사업의 안정성과 완결성 증대방안, 향후 사업수행 조직 및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2013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U-City 운영·유지보수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R&D사업으로 개발한 U-Eco City 통합플랫폼을 시범 적용해 융‧복합 서비스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Smart FMS(Facility Management Service) 서비스 및 U-Smart 맞춤형 자산분배 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U-City를 탄생시킨 화성시에서 U-City 운영 및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향후 택지개발지구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공공처리시설의 건실한 재정운영, 원인자부담으로 가축분뇨의 발생억제, 적정한 수준의 처리비로 민간 처리업체 보호 등을 위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용료를 인상하고자 하는 ‘화성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용료 인상(안)’과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원가분석 용역결과, 환경부 주민부담률 목표치와 현실적인 부담률을 반영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단가를 결정하는‘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단가 결정(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공공요금 및 사용료, 수수료 조정이 필요할 때마다 소비자정책심의를 통해 시민 부담의 최소화를 위해 합리적인 사용료 책정으로 서민경제 부담 최소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귀청을 찢는 듯한 전폭기의 굉음소리와 낮이고 밤이고 가릴 것 없이 행해지던 기총사격, 폭탄투하훈련으로 주민들은 54년을 전쟁 아닌 전쟁 속에서 살아야 했다. [매향리 포탄전시 사진] 이곳에서 31일 오후 1시부터 ‘2013 매향리 평화예술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이 세계가 놀랄 경제발전을 이루며 앞으로 달려가는 동안 매향리 주민은 항상 불안에 떨며 여전히 ‘전쟁’의 시간을 살았던 54년. 마침내 2005년 8월 31일 미 공군의 폭격훈련이 멈췄고 훈련장도 폐쇄됐다. 한국전쟁이 끝난 1953년보다 52년이나 더 지나서야 매향리는 평화를 얻어 수 있었다. 이제 미공군 사격훈련장이던 매향리에 평화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주민들은 오랜 아픔이 치유되고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랜드마크를 기대한다. [매향리 평화예술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평화의 들숨, 희망의 날숨’이라는 주제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예술을 통해 세상에 전해지길 기원하는 평화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매향리에 대한 생각을 미술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매향리해석전’도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