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화성사무소(소장:최태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둔갑 등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8월26일부터 9월17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관원 경기지원 특별사법경찰과 소비자단체 농산물명예감시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 기간 중에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단속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추석 성수품의 유통실태 등을 고려하여 2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1단계는 8.26일부터 9.1일까지는 제수·선물용품 제조·가공업체를 집중 단속함과 동시에 농식품 부정유통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에 대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2단계는 9.2일부터 17일까지는 소비자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많이 구매하는 대형마트ㆍ전통시장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쇠고기는 원산지 단속과 함께 쇠고기 이력제 이행점검 및 거짓표시 여부도 중점 단속하며, 이때 개체식별번호가 의심되면 시료를 채취하여 DNA 동일성검사도 실시한다. 주요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ㆍ배 등 과일류, 나물류와 선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7일 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성공적인 확산과 추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지방정부 3.0 이정구 추진단장은 한국사회의 현황과 행정환경 및 미래의 변화 속에서 왜 정부3.0이 필요한지, 정부3.0이 무엇인지인지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정부3.0의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부3.0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여 창조경제 달성,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의 정부3.0의 이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농업인월급제, 투명한 행정추진을 위한 결재문서 원문 공개 등 다수의 특수시책사업을 안정행정부에서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 정부3.0과제 우수사례 공모에 적극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정부3.0 추진을 위해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보건소는 취약계층(지역아동, 다문화센터, 기초수급자등)을 대상으로 무료구강 주치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시작한 무료 구강주치의제는 성인은 저작불편호소율이 높은 순서로 발치, 충치치료, 보철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은 조기 충치치료 및 예방위주의 치료를 실시해 현재 까지 성인5명, 아동 40명 혜택을 받고 있다. 무료 구강주치의제는 재능 기부를 통해 구강건강 취약 계층(지역아동, 다문화센터, 기초수급자등)에게 구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는 제도로 화성시 관내 18개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잇몸치료, 충치치료, 발치, 보철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로, 1차진료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검진, 건강상담, 예방교육 등도 함께 제공한다. 무료 진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사전등록 후 문진표 작성, 구강검진과 올바른 잇솔질, 식이조절, 불소도포 등의 구강위생관련 예방관련 교육을 받은 후 치과의원과 연계한 충치치료, 보철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는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자원 연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보건소 진료검진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3년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에 맞춰 화성시에서 재배된 친환경농산물로 담근 웰빙 김치를 원가로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화성시 반정동 444-1번지 일원에서(비상활주로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2013년 화성시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김장 김치 재료인 배추, 무, 고추 등은 화성시여성농업인회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만 이용하고, 화학조미료는 전혀 첨가하지 않고 관내에서 생산된 천일염만 사용해 김치를 담가 판매한다. 주문신청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24일(65일간)이며, 판매금액은 10kg에 4만원(배송비 포함)으로 5천명에 한정해 판매한다. 신청방법은 햇살드리 축제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shsb)와 화성시농특산물 쇼핑몰(http://www.hsfarm.net)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031-369-3635)도 가능하고, 신청자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선착순 1천명에게 고품질 햇살드리 쌀 3kg(만원상당) 상품권을 증정하고, 햇살드리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23일 9개월여 간의 추적수사 끝에 대전시 동구 홍도동 농협현금지급기 앞 노상에서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사기 등 총 5건의 수배가 있는 이씨(남,39세) 를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2. 12.경부터 2013. 1.경까지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 소재 ‘A'주유소에서 가짜경유 15,800리터를 보관・판매 하였으며, 해당 주유소에는 2회에 걸쳐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 등을 하는 한편 가짜경유 15,800리터 압수했다. 또한 이씨는 도피 중 존재하지 않는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개설하여 양도하는 등 서울, 경기, 충남, 울산 등지에서 보이스피싱(대출사기) 피해를 입히는 등 계속적으로 범죄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 기소중지자에 대한 집중 검거 활동으로 신속한 피해회복은 물론, 도피 기간 중 제2, 제3의 피해사례를 예방함으로써 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시사하고 지속적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부보건지소는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만40세~60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중년여성의 운동 및 영양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주 동안 주2회(수‧목)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일은 덤벨과 스트레칭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목요일은 면역증진을 위한 한방기공체조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약선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여 면역증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부 스트레스 자가검진 및 관리방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시작날인 22일에는 한의학의사 김오곤 원장의 ‘중년여성의 면역력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라의 삼국통일의 교두보이자, 고대 해양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시는 OBS경인방송과 공동으로 총 제작비 7천 9백만원(시비 2천 2백만원)을 투입해 삼국시대의 경제적‧군사적 요충지로서의 당성을 부각시키고, 한반도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당성의 무역항으로서의 역할도 재조명한다. 또한, 시가 지난 2011년 당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복원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지역 향토사학자들과 역사학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당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에 위치한 ‘당성’은 1971년 사적 제217호로 지정됐다. 삼국시대 당항성으로 추정되는 산성으로 삼국시대 신라의 중국과의 교역 중심지로, 다양한 문물이 들고 나는 무역항으로서 해양 실크로드의 한반도 시작점이었다. 그러나 역사적 가치에 비해 그간 문헌 자료의 부족 등으로 인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시는 세계로 열리는 문으로서의 당성의 역사적․문화재적 가치 재조명을 통해 현재 서해안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의 정체성을 확
【경기경제신문】쨍하게 내리쬐는 서해안 햇볕, 모래흙과 바닷바람으로 최고의 단맛을 키원낸 ‘화성포도’를 실컷 맛보고, 즐기고, 싸게 살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013 화성포도 축제'가 축제추진위원회․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주관으로 화성포도 주생산지인 화성시 송산을 중심으로 마도와 서신에서 30일 오후 5시 궁평항 전야제를 시작으로 서신면 궁평항, 송산농협판매장, 마도재래시장 등에서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화성시는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양토로 이루어진 곳으로 일조량이 많아 포도를 재배하기 적합한 지역으로 재배농가는 563농가에 412ha의 면적에 달하며 연간 8,732톤 가량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87%인 489농가가 친환경농업법을 이용한다. 송산포도, 바다뜰포도, 황토이슬포도 등 차별화된 브랜드로 출시되는 ‘화성포도’는 주 생산지가 해안가와 연접되어 있어 해풍과 철분, 규산 등 각종 미네랄 함량이 많은 토양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포도가요제, 포도시식, 동호회공연, 포도따기 체험, 와인 체험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진행되며, 포도뿐만 아니라
【경기경제신문】햇볕과 바닷바람, 모래땅에서 자라 맛있기로 소문난 송산포도가 신기술 재배기법 도입으로 친환경 고품질로 또 한번 이름값을 높인다. [포도수확 모습]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포도과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동 절감형 재배관리시스템(무봉지재배, 개량형수형 관리, 편리한 알솎기 작업 등)을 확대 보급한다. 이 시스템은 송산면 용포리 홍준우(66)대표가 포도 과수원(0.4ha)에 자연친화적이며,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무봉지재배 및 과원 표토 무멀칭재배 기술을 도입, 지난 12일 첫 수확과 상품 출하를 하면서 효과성을 증명했다. 홍대표는 고품질 차별화 전략을 통해 현대백화점․총각네 야채가게와 계약을 성공하고, 포도 출하가격은 가락동 도매시장보다 높게 결정했다. 특히 무봉지 재배는 예전에도 적용되었던 기술로 과실이 자연상태에서 성숙하기 때문에 수확일수가 앞당겨지고 포도과실의 열매 무게와 당도도 높아져 효과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다만 착색초기 이후부터 까치 등 새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방조망 시설이 부차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오는 31일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도보 탐방에 나선다. 이번 탐방길은 지난해 522km의 국토대장정 이후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화성호 해수 유통, 매향리 평화공원 건립 국비 지원 등 3가지 지역 현안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53만 시민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해결해보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탐방은 ‘화성시, 더 나은 미래로 걷다’란 주제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화성시의 제안과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522km 대장정으로 이루고자 했던 3가지 현안사항이 흐지부지 묻히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도보 탐방 포스터] 참가시민들은 오전 8시 공룡알 화석지에서 자연사박물관의 시작점인 공룡박물관 건립 선포식을 갖고, 고대 실크로드의 한반도의 출발점인 당성과 마산포를 거쳐, 화성호에서는 담수화 반대와 관련 그동안의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향리까지 30km를 걷게 된다. 특히, 궁평항에서 매향리까지 일직선으로 뻗은 해안도로를 걸을 때는 막힘없고 쉼 없이 계속될 화성시 미래 모습을 상상케 할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