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가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12월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평택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시는 지난 5일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징수대책으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체납액에 대한 정리 방안을 모색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12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정리 목표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이므로 해마다 새로운 체납액이 이월됨에 따라 재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체납액 누증은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으므로 부과된 세외수입은 올해 징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체납액을 납
【경기경제신문】지난 5일 평택시 보육교직원 대축제가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평택시 보육교직원 대축제]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사회복지국장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김의향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평택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보육교직원 대축제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인의 긍지와 사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육유공자와 인성보육수기 및 사진공모전 수상자 총 38명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의향 연합회장은 “평생 아이들의 올바른 보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자리를 지킨 보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광형 국장은 “보육교직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처우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며, 평택시보육지원체계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1,004개의 섬을 품은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협약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장 등 평택시와 신안군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의 섬 선포식,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앞서 열린 ‘평택의 섬 선포식’은 신안군이 천사섬으로 불리는 1,004개의 아름다운 섬을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와 공유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신안군에서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택의 섬’으로 선포함으로써 앞으로 가거도가 ‘평택의 섬’으로 같이 불려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평택시가 국내 지자체와 맺은 최초의 자매결연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공동발전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방문단을 환영해주신 신안군민께 감사드린다”며,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바르게살기, 시민경찰, 금연지도원과 10월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안중읍, 청북읍, 포승읍 시외버스 터미널 및 상가지역 중심으로 금연단속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시, 금연합동단속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금연지도와 간접흡연예방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홍보물과 국민건강증진법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금연지도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모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금연지도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지도 및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쉽게 금연 프로그램을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금연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일 평택시(시장 정장선)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11월 평택시 공무원 월례조회에 앞서, 시청 실국소장을 비롯해 250여 공직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공재광 전임시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행사가 열린 것이다. 공로패는 정장선 시장이 직접 꽃다발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공재광 전임시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평택시민의 행복과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민선 6기 동안 시정운영을 위해 많은 일을 함께 해 주신 평택시 공직자들과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임 시장으로서 평택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것에 대해 평택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임 단체장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문화가 부족한 공직사회 분위기에서 평택시의 이번 행사가 각 자치단체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716.67점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평균 477.97점에 비해 238.7점이나 높은 점수다. 특히 1위 화성시와 2위 천안시의 점수 차는 51.34점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2위부터 10위의 격차가 65.32점인 점을 감안하면 화성시의 경쟁력이 상당하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영성과 부분에서는 302.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전국평균은 195.05점으로 100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경영활동 부분에서는 205.61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경영자원 부분에서는 208.16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관계자는 “화성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고의 지방자치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특히 교통인프라, 산업기반, 재정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이번 위원회에 위촉된 아동위원은 모두 15명으로 초등학생 9명, 중학생 6명으로 구성됐으며, 1차 회의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아동참여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구성된 아동 참여체계이며 유니세프에서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이며, 임무로는 아동관련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회의,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서 활동 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여 아동의 행복을 우선 배려하는 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달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응모기간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알코올에 대한 바른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 공무원 대상 음주폐해예방교육] 이날 교육은 음주로 인한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개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하고자 ▲음주현황과 음주사고 현황 ▲알코올중독의 오해와 진실 ▲알코올과 질병, 자살위험 관계 ▲건강한 회식문화 조성 ▲알코올 중독 예방법을 비롯하여 건강한 음주문화 만들기 동참 약속 순으로 진행했다. 지나친 음주는 숙취, 피로감으로 업무효율을 떨어뜨리고, 알코올에 중독될 경우 우울 및 자살, 수면장애, 불안, 기억력 감퇴 등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를 야기 시킨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공무원이 먼저 적정한 음주, 음주 권하지 않기 등 성숙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송탄치매안심센터 전문봉사단인 ‘치매안심마을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치매안심마을 서포터즈’ 발대식] 이날 발대식에는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북부지역 부녀회장단, 국제대학교 간호과, 은혜고등학교 건강동아리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선서식, 운영계획 및 자원봉사활동 안내,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서포터즈로 선발된 30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대상자와 1:1 연계되어 주말 및 공휴일 안부확인전화 등 말벗 서비스와 생신축하봉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방문형 인지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한미협력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브리핑을 주재한 정장선 시장은 먼저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등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법률’(이하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평택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시는 미군기지 조성 초기부터 70여년간 군용비행기 소음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 방지와 보상을 위해 군 소음법의 필요성을 절감,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의 창립을 주도하는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군․지․협 소속 15개 지자체간의 협력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 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보상과 관리 대책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구체적인 보상기준 및 소음대책지역 지정 등을 위한 하위법령 제정에도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2019년은 주한미군 평택이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