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청소년의 달 5월을 기념하고 청소년 중심의 문화도시 창조를 위해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2013 화성시 청소년주간’을 개최했다. 배우 서신애(봉담읍 거주)양과 수영선수 김세진군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번 행사는‘화성시 청소년의 행복을 연주하라!’라는 주제로 약 3,000명의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했다. 첫째날인 20일은 자유학기제에 대한 주제토론과 축하공연 등을 마련한 개막식이 진행됐다. 특히 수영선수 김세진군의 특강은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을 주었으며, 한 참가자는 앞으로 자신의 비전을 찾는데 큰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4개 부문 18개 종목에서 진행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총 141개팀 623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은 서로 격려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한 다른 경연까지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2013 화성시 청소년주간’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 유앤아이센터 야외무대에는 1,500명의 청소년이 함께해, 1부에서는 청소년 문화존과 셀프줌인축제, 동아리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일)가 동부와 동탄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2013년 도·농 한마음 원예스쿨을 개강했다. 원예스쿨은 지난 22일 동부출장소에서 지역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25회에 걸쳐 동부출장소와 동탄 2동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도시민에게 건전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추진은 물론이고 화훼소비 촉진을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 할 것이다. 호접난 심기를 비롯해 접시정원, 선인장 모듬심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5회에 걸쳐서 다양한 식물을 심어 작품으로 완성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원예스쿨이 녹색식물을 이용해 녹색의 쾌적성(Green Amenity)을 추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가 있으며, 식물 재배로 녹색공간을 창조한다는 기쁨이 정서적으로도 안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가정에서 여유 있고 아름다운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원예스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63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비스재해예방팀 신인철 차장의 강의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내용으로 산업재해사고 사례와 안전사고 사례별 대처요령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혹서기(7∼8월)가 포함돼 있어 혹서기 실외사업장 내 폭염예방법 및 건강관리요령 등도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공공근로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하는 등 공공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근무여건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25일 장안대학교와 용주사 일원에서 '제9회 화성시 여성예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인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만20세 이상의 화성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시, 수필, 이주여성백일장, 회화, 서예, 사군자, 꽃꽂이 등 7개 부문에 150여 명이 참여해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회화 부문의 경진 장소를 관내 경관이 수려한 용주사로 선정해 참가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작품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진부문의 다양화로 숨어 있는 여성 재능인을 발굴하고 여성의 참여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시 부문 안수경(능동), 이주여성백일장 한수아(향남읍), 회화 박영수(진안동), 서예 박경화(향남읍), 사군자 백선희(능동), 꽃꽂이 김은숙(반송동)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입상자 중 부문별 1명은 화성시를 대표해 내년 경기도 여성 기・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4월 23일 1차 회의에 이어 21일 2013년 여름철 풍수해 2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관련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55개 실과소․읍면동장이 여름철 풍수해종합대책 관련 중점추진사항 및 재해대책 협조사항, 주요 재난취약시설 및 지역별 현안사항 등에 논의하고, 지하차도 침수지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향후 대책과 각 읍면동의 지역별 현안사항에 대한 해당 실과소의 답변 등 토의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강우량계측기, 재난CCTV 등 예․경보시스템을 정비해 침수지역 및 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난예방을 위해 평상시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시는 2단계(주의보 및 경보)로 구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주말 및 연휴기간 등 취약시간대는 사전 비상근무 예고제 운영으로 상황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리통장회의,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인 홍보로 재난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일환으로 환경이 열악한 지역 아동․청소년의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과후 지역공부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화성 서부지역(우정‧장안)에 지역공부방 2개소를 개소에 이어 22일 화성 동부지역(병점동, 진안동일원)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지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지역공부방(명칭:꿈틔움 청소년 교실)을 개소했다. '꿈틔움 청소년 교실'은 현직교사, 지역사회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방과 후에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특기적성 신장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꿈틔움 청소년 교실'은 학교와 가정의 허브 역할을 담당해 지역청소년이 학교 밖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가정환경 등으로 방임 또는 방치되는 학생을 보호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청소년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공부방 운영으로 공교육의 정상화 및 사회양극화 해소를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의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경기경제신문】고대 실크로드의 시작, 천년전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장기간에 걸쳐 항해하던 화성 전곡 - 중국 위해 간 해상실크로드가 ‘2013 화성컵 한․중 오션레이스 컵’을 통해 다시 재현된다. [오션레이스 개막식 모습]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 화성 전곡항을 출발해 중국 래주시, 중국 위해시를 잇는 총 1,290km, 123시간의 항해가 시작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 문화재단과 엠보트가 주관하는 ‘화성컵 한․중 오션레이스’는 환황해권 해양도시 교류를 통한 고대 해상실크로드를 재개척하고 참가 도시 간 문화, 관광, 경제 등 교류를 확대하며 해양스포츠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오션레이스는 해면상에 마크를 설치하고 돌아오는 일반적인 보트레이스와 달리 마크를 설치하지 않고 어느 섬을 돌아오거나, 만(灣)을 돌며 대양 횡단을 하는 장거리 레이스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대회로는 세계 3대 요트 경기 중 하나로 약 9개월 동안 세계 각국의 11개 항구를 항해하며 완주하는 볼보오션레이스가 있다. [오션레이스 출항모습] 이번 오션레이스는 22일 오전 8시, 화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물꽃정보화마을이 인근 수도권 소재 유치원 및 학교 등으로부터 방문객들의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일은 서울새싹 유치원생 90명이 물꽃정보화마을 찾아 농촌체험 및 예술체험을 하였고, 오는 25일은 200여명의 유치원생들이 (서울 윤서 유치원 90명, 서울 새나 유치원 90명, 안산 상록구청 유치원 40명) 농촌의 참모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모내기 및 이양기 시범, 용두레, 모종심기의 농촌체험과 화성시 소재 창문아트센터에서 갤러리 감상 등 예술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물꽃 정보화마을 박상일위원장은 "앞으로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도농이 상생하는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성년을 맞은 학생과 참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년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긍지, 그리고 사회인으로 책무를 일깨워 주었다. 채인석 시장이 남자 큰손님을, 여자 큰손님에는 허인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맡아 진행된 전통성년례는 큰손님과 성년자와의 상견례에 이어 삼가례(三加禮)와 술 또는 차를 마시는 법도를 가르치는 초례(醮禮), 이름대신 자(字)를 내려주는 가자례(加字禮)에 이어 성년이 됐음을 선언하는 성년선언(成年宣言)순으로 진행됐다. 삼가례는 성년자에게 성인이 된 상징으로 성인들의 평상복, 외출복, 관복을 차례로 갈아입히며 그때그때 교훈을 내리는 의식으로 현재는 이를 간소화하여 남자에게는 복건을, 여자에게는 족두리를 씌워주는 의식을 말한다. 채시장은 삼가례 축사를 통해 "사랑으로 남을 돕고 믿음으로 친구를 사귀며 열심히 배우고 부지런히 일해서 날마다 자신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국도 제153호선) 개통으로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국도39호선 및 지방도 313호선 등 주요 도로의 출․퇴근 시 정체가 극심했던 화성시 주변 상습정체 구간 통과 속도가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기존 서해안고속도로 정체 해소 및 경기 서남부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위해 지난 3월 28일 개통됐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흐름을 비교 측정한 결과 개통 전인 3월 27일과 개통 후인 4월 3일 기준으로 평균 시속이 서해안고속도로는 52km, 국도 39호선은 18.3km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8일 1만대였던 제2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월 3일 4만 2천여대로 증가했다. 화성시는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국도39호선 및 지방도 313호선 등 간선노선의 교통량을 흡수해 출퇴근 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효과로 화성시로의 접근성이 개선된 된 것을 큰 효과로 꼽고 있다. 한편, 시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주식회사와의 협조를 통해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통 당시 송산휴게소로 명명된 휴게소 명칭을 지역 특산물인 송산포도 홍보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