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공교육 강화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0년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예산은 2016년부터 매년 증가해 2020년도에는 2016년 대비 58.2%가 증가한 356억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156개 학교를 대상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을 통해 97건(383억 4천 3백만원) 사업을 신청받았고, 10월 31일 평택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72건(350억 4,400만원)의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시급성, 학교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쾌적한 학교 시설 환경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에 우선을 두고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 사업과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학생들이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보건소 지난 1일 정신질환자 및 자살시도자등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최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문제 및 자살시도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환자의 안전한 환경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서정지구대), 송탄소방서, 지정정신의료기관(송탄중앙병원), 응급진료협력병원(PMC 박병원) 등 4개 기관과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장들과 응급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현 문제 공유 및 개선을 위한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장단계, 이송단계, 급성기 치료단계로 분류하여 단계별 각 기관의 역할을 명시하며 원활한 대응을 준비했다.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는 분기별 운영될 예정이며, 필요시 추가 수시 운영을 통해 응급 개입 사례 및 지역사회 자원 공유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응급 대응 매뉴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봉원 송탄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 시민과 환자 모두의 안전이 확보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신장애등록자 중 정신건강상담실을 이용하지 않는 질환자들의 신규
【경기경제신문】지난 10월 31일 개관 일주년을 맞은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의 개관 기념 행사 ‘달이네 돌잔치’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가족 및 성인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원, 어린이 및 노령층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개관1주년을 축하하는 케잌절단 기념식 및 축하자리를 가졌다. 기념식 이후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인정받은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 모임인 ‘위솔로이스츠의 클래식, 쉼&출발’공연을 열어 시민들은 감미로운 음악 세계를 일상에서 맛보며 여유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개관 축하 공연에 이어 4층 달이네뜰(옥상정원)에서 평택의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즐기는 색다른 행사가 열려 참여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배다리도서관이 생겨 행복한 1년을 보냈고, 1주년을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멋진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 삶과 앎, 쉼을 함께 하는 독서정보공간이자 커뮤니티 사랑방으로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배다리도서관에는 11월 한 달 동안 개관 기념 포토존과 축하 메시지 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하고, 장차 참된 시민 주권의 거버넌스 국가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을 발굴해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 이후 ▲협치회의 및 실무위원회 구성을 통한 민·관거버넌스 기구 마련 ▲행정 내부 거버넌스지원 조직 마련 ▲주민참여예산제 확산 ▲자치분권을 위한 주민자치회 시범전환 기반 마련 ▲다양한 토론회를 통한 숙의 민주주의 문화 확산 등 행정혁신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혁신과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실질적인 민관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협치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응모한 협업 우수사례 24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별 담당자가 현장 발표하고 발표대회 심사결과 60%와 국민생각함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결과 4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폭염저감시설 설치부서와 운영부서 협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함께하면 된다! 민관경 불법광고물 정비’와 ‘철도공사 소유 필지 협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장려상에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과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이 선정됐다. 또한, 협업 분야 전문가 특강을 병행 실시해 민관 협업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조직 내 효율적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과제 발굴과 지원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이종호 부시장은 지난 달 31일 통복천에 위치한 ‘두바퀴 행복’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에 방문하여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는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 임직원 및 자활근로자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자전거 코스인 통복천에서 내리문화공원까지 직접 시승했다. 또한, 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 개소를 위해 후원한 기업체 ㈜경동나비엔, ㈜알박, 평택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지사 등 회사대표들도 함께 시승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양수 센터장은 “평택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고,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운행을 위한 공공자전거대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파란하늘과 넓은 들판의 풍경이 펼쳐지는 평택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코스가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퀴 행복’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는 지난 10월 10일 개소하여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강형병·유미경)는 지난 달 31일 미군장병이 봉사활동으로 함께 참여한 가운데 3R자원재활용품(헌옷·고철) 수집운동 경진대회에 참석했다. 팽성읍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이번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형병·유미경 회장은 “재활용자원 수집 및 경진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대회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쓰이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고철 및 헌옷 수거에 힘써주신 회원들과 봉사해준 4-2ARB소속 미군장병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지난 2008년 첫 단체교섭 체결 이후 12년 만인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노사협약 단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모습]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노재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노조가 제출한 118조항의 요구안에 대해 1월 31일 노조 측과 본 교섭을 열고 이후 6차례의 마라톤 실무교섭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조합활동 보장, 후생복지 확대,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 및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척결 등이 담긴 103개 조항 8부칙이 담긴 단체협약서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점심시간 보장 ▲당직근무 개선 ▲순환보직 ▲정원 확보와 유지 노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직장 내 성희롱 및 폭력 방지 ▲내부고발자 보호 등이 포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토대로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노조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단체협약에 담지 못한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재옥 전국공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31일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참여했다. [좌측 정장선 시장(헌재), 우측 권영화 의장(대법원) 1인시위 모습] 지난 8월부터 평택항 수호 범시민 대책위를 비롯한 평택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앞에서 진행 중인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이어 이번에는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과 시의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은 2004년 신규 매립지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평택·당진항 신규매립지를 지형도상 해상 경계선을 근거로 행정관습법에 따라 당진시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당시 헌법재판소는 당진시로 결정하면서도 “지리적 여건상 바다 건너에 있는 당진시가 행정권을 행사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고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대부분은 평택시에 거주하므로 생활권과 행정권이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 건설될 항만시설의 관리를 단일한 주체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국가가 지방자치법에 의거 관할구역을 다시 변경할 수 있다”라고 판시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전국 11개 시·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한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는 공매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 진행하며, 공공기록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시적 경제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서민 체납자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