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해 올림픽 및 월드컵 대표팀의 2차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유치에 이어, 2013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및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를 유치한다. [2012 국가대표 평가전 당시 관중석 모습]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20일부터 28일까지 동아시아연맹(EAFF)이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13 동아시안컵 국제대회 중 4경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3 동아시안컵 국제대회는 남자부에 한국, 중국, 일본, 호주 4개 팀이, 여자부는 한국, 북한, 일본, 중국 4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전경]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는 7월24일 여자부 한국vs중국전(오후 5시15분)과 남자부 한국vs중국전(오후 8시)을 포함해 7월25일 여자부 일본vs북한전(오후 5시15분), 남자부 일본vs호주전(오후 8시) 등 모두 4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시는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랭킹 상위권 18위내 대륙간 국가별 대항대회인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를 유치해 C조에 속한 우리나라의 홈경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는 오산천의 벚꽃이 오는 15일경이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시민이 벚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오산천에는 벚나무 1천 100여주가 오산천 양안 4㎞에 걸쳐 늘어서 있어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을 피워내고 있으며, 특히 오산천 좌안의 팔각정, 공설운동장, 우안 철교에서 남촌대교 구간이 벚꽃을 감상하기 좋다. 또한 벚꽃 나들이와 함께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있는 오산천의 변모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오산시에서는 오산천 벚나무 관리를 위해 작년 11월 90주를 보식하고,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매년 봄 오산천의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오산천이 생태하천으로 친환경 친수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연구원에 공동 연구용역으로 의뢰해 추진중인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2012~2016)에 대한 공청회가 지난 9일 오후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1년 말 제2차 시행계획이 수립된 후, 대중교통 교통수요 관리방안 위주의 교통정책 기조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구축을 위한 추가사업을 반영해 시행계획을 수정하고자 열리게 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유정복 실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경기개발연구원의 김대호 부원장 등 전문가들이 시행계획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환승센터 구축은 법에 의해 국가재정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시행계획에 반영되야 하며, 이번에 수정하고 자 하는 오산역환승센터는 오산시가 중점시책으로 관리·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이면 오산역 주변이 새롭게 단장되어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환승편의 제공은 물론 광장조성 등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 창조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며 "서측에 설치되는 환승주차장도 함께 완공됨에 따라 차량정체, 안전사고 등 모든 문제를 해소
【경기경제신문】최근 건강과 레저활동으로 자전거를 타는 매니아가 증가하면서 자전거 타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화성시는 봄을 맞아 자전거 매니아를 위해 자전거길 대청소를 오는 11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시는 민간단체와 공무원 등 75여명이 참여해 자전거길 및 비탈면과 상가 밀집지역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주요 청소구간으로는 2011년 국가자전거도로로 사업이 완료된 시도 78호선 중 관내 향남읍과 팔탄면 2개 구역을 선정해 총 2.3km 구간을 청소한다. 화성시 관내 국가자전거 도로 구축사업은 2011년도부터 2014년까지 4개 년간 총사업비 167억원을 투입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안산시 경계인 매송 야목리를 기점으로 오산, 평택까지 이르는 총 26.6 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완성되면 주말 등 레저 활동을 위해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성호 10km 구간은 주말이면 많은 자전거 매니아들이 찾고 있으며, 화성호 매립지 인근 20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준공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회적경제 민․관 주체간의 협의를 통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및 지역사회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구성한 민․관협의체 1차 정례회의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가 제안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회 요구사항" 등을 협의하고, 협의된 내용은 다음 정례회에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실무부서에서 정리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시 경제정책과 담당자는 "이번 회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첫 단추를 끼운'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과 의견교환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공동대표 : 권운혁, 엄미숙)는 화성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준비중)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간 교류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창립하고, 시와 ‘화성시 사회적경제 영역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8일 제5차 화성시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이하‘건추위’)를 개최하고, 장사시설 후보지 공개모집과 주민인센티브에 관한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건추위에서 확정된 주요내용은 후보지 공개모집을 위한 공고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이며, 접수는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다. 접수 결과 다수의 후보지가 접수된 경우 우선후보지 2개소를 선정해 입지조사용역을 시행 후 최종후보지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총액 300억 수준의 주민인센티브 지원과 장사시설 판매·운영권, 수익금의 기금적립, 시설인력채용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유치지역 및 주변지역, 해당 읍면동에 대한 지원안도 확정했으며, 지원금은 주민숙원사업 및 복지시설 건립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원정 화장에 따른 불편해소와 높은 화장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경기지역 7개시가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정신건강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3일간 '오산대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전체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정신건강강좌를 통해 초기성인기에 경험할 수 있는 우울증,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경조증, 자살경향성, 음주에 대한 정신건강선별검사를 진행해 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학교 신입생 시기인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는 급격한 사회환경의 변화, 학업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 위기를 겪게 되므로 이 시기의 발병을 예방하고 조기치료 개입을 하는 것이 2차적 학업중단, 우울,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개인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향상에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연간 많은 대학생들이 휴학 혹은 제적을 경험하며, 자살시도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데, 이중 상당수가 정신건강 문제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휴학이나 자살과 같은 심각한 결과뿐만 아니라, 학업이나 대인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오산시 정신건강센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대표단과 양 도시간 우호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는 우리 고유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3 꽝남성 문화유산 축제에 오산시 문화 공연팀을 파견하는 방안과 학생간 교류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양 도시 초등학교간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오산시와 꽝남성과의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가 심도있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간 행정,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 상호간 우의와 협력이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와 베트남 꽝남성은 2004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행정, 민간 부문 등에서 다양한 교류를 진행중에 있으며 작년 9월 제24회 오산 시민의 날 행사에 꽝남성 예술단 축하사절단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이하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저소득층 자녀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단협의회는 그간 이장회의 수당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해 비봉고 2명, 비봉초 1명, 다문화가정자녀 1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상광 이장단협의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면학에 정진해 미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하고, 향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이에 연규창 비봉면장은 "작은 실천이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장단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과중한 업무로 야근은 물론이고 휴일까지 반납해야 하는 사회복지 업무 직원들을 위해 경기 양평밸리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2기(1기 36명, 2기 24명)에 걸쳐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프는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극복방법 및 심리치유에 중점을 두고, 자연속의 심리치유(healing body), 감성소통역량 강화(healing mind), 산책과 명상을 통한 자기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른 깔때기 현상으로 중앙부처 296개 복지업무가 읍면동에 몰리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미 중앙정부 차원의 복지 인력 확충계획이 발표되었고, 우리시 또한 지역별 정확한 업무분석을 통해 복지수요가 많은 곳은 타 직렬을 배치해서라도 복지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향후 복지업무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방안 등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화성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그간 10만명이 넘는 복지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