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팀을 편성, 관내 주요 시설물을 포함한 건축물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적법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주요대상은 시 청사, 동 주민센터,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장애인의 방문이 수시로 이뤄지는 관내 주요 시설물을 포함하여 편의증진법 시행일(‘98.4.11)이후 건축 행위가 있었던 건물 461여 곳이 대상이다.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설치기준을 위반한 시설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요구할 방침이며,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정기한내 적법한 시설로 미조치 할 경우 5백만원 미만의 벌금 또는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앞서 2008년 오산시는 철도, 시외버스 등 여객시설, 300㎡이상 모범음식점에 대한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주출입구 부적합 등 관련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내 일반인 불법주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국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꽝남성 대표단이 지난 8일 오전 투자설명회 개최 등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오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레 푸옥 탄 단장 이하 25명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기간중 꽝남성 추라이지구 투자설명회와 양 도시간 우호증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베트남 꽝남성은 1만406㎢의 면적에 인구는 140만여명으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각종 문화유적지가 풍부하고 베트남 최초로 경제특구지역으로 지정된 추라이 경제특구가 위치해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8일 오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꽝남성은 베트남의 경제와 문화를 주도할 전략적 위치에 있고, 나아가 국제적인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앞으로 오산시와 꽝남성의 발전적인 민간 투자교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와 베트남 꽝남성은 2004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행정,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교류를 진행중에 있으며 작년 8월에는 곽상욱 시
【경기경제신문】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양산동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를 찾아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시간 이후 곽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열고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이해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좀 더 시민곁에 가까이 다가서는 방법으로 개선하고자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던 이동시장실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인‘시민 속으로’를 지난해 5월부터 운영중에 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마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 이모씨(38세, 오산시 양산동)는 "평상시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3,688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 경기도 공시지가 정보 사이트(http://klis.gg.go.kr/sis)에서도 조회와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 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민원토지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전자열람제도의 보편화와 예산절감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보내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소재의 대규모․준대규모 점포가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월 개정된 '화성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월 5일 개최된 '화성시 3차 유통업상생발전위원회'에서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로 의결하고,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달 14일부터 화성시 소재 대규모․준대규모점포 32개소(총 34개소 중 농수산물 판매비중이 51%를 넘는 2개소 제외)가 의무 휴무에 들어간다. 시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의무휴무의 조기 정착과 주민 불편 등 혼선을 막기 위해 사전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점검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 시행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고용감소, 납품업체의 경영 악화 등을 우려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의무휴무일 지정으로 전통시장 상인 및 중소상인의 매출증대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이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화성의회 시의원, 공직자 등 150여명과 함께 화성시 신외동 산 15번지 일원에서 지난 5일 백합나무 7,200본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채인석 시장은 식목행사를 통해 "이제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지키고 가꾸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앞으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흐르면 인근에 완공되는 송산그린시티 입주민 등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하는 숲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심은 백합나무는 15년 이상 되면 꿀을 채취할 수 있고 고급목재로 사용할 수 있는 경제성이 높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데 효과가 커 백합나무30년생 1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39.6㎏으로 동일 수령의 소나무 11.9㎏보다 3.3배가 높은 수종이다.
【경기경제신문】오산중학교(교장 정혁진)는 지난 3일 3학년 학생 전체(349명)를 대상으로 ‘Osan Job Fair 직업인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혁신교육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운영되는 '꿈찾기 멘토스쿨'과 연계하여 지역의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시민멘토단'을 활용, 지역의 멘토가 교육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로부터 진로 직업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혁신교육지원센터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통해 CEO에서 요리사까지 9개의 다양한 직업인을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생생한 직업 안내는 물론, 9개의 직업군 중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을 직접 선택하고 질의 응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직업 선택과 배움 중심의 체험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오산중학교 정혁진 교장은 "성적으로 인한 경쟁위주의 구시대적인 생각의 틀을 벗어나, 학생들이 평생 동안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산림에 대한 시민 의식 고취를 위해 4일 오전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최웅수 시의장,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 원동 소재 마등산에서 잣나무 3천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봄철 산불 예방을 통해 정성껏 식재한 나무가 잘 관리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로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 가꾸기와 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무심기 운동 전개를 위해 행사를 펼치게 됐다. 한편 이 외에도 6개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영산홍 등 1만4천7백여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3 사회적경제 새싹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3 사회적경제 새싹학교는 화성시내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이해와 사례를 통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조직의 창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주간반은 오후 3시부터 6시, 야간반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화성시 병점동 유앤아이센터에서 총 7주간 20시간 과정으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사례 소개 △조직형태와 운영원리△ 지원정책에 대한 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사회적경제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구성되었다. 한편 △우리 지역 문제를 사회적경제에 적용해보기 △지역의 사회적경제 대표들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지역과 밀접하게 네트워킹을 구성할 수 있는 강좌로 좀 더 지역에 밀착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지난 해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과정, 사회적기업 양성 심화과정 등 『사회적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을 지난 2일 화성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된 훈련으로, 지난 삼성반도체 불산 유출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과 및 환경정책과 등 11개 부서와 화성소방서 및 화성경찰서 등 3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해, 기 실시한 1~3차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상황대응체계 등을 좀 더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 재난안전과에 따르면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실시되는 이번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대응훈련’은 불산 등의 유해화학물질 재난사고의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역량강화와 기관별 임무와 역할의 명확화, 그리고 상황대응, 인명구조, 현장지휘체계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정부(소방방재청) 훈련 지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을 통한 기관별 임무역할 확인하는 토의형 도상 훈련으로 행정기관․특별기관이 아닌 봉사단체와 삼성전자 등 민간단체 등은 이번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