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인희란)는 지난 10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미용봉사와 송편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서정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미용봉사와 사랑의 송편나눔] 새마을 부녀회는 매달 2째주 화요일 전문미용사를 모시고 어르신들의 이발 봉사를 평소에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송편나눔을 더했고, 이날 만든 송편은 32가구에게 전달됐다. 인희란 회장은 “평소 부녀회는 주변이웃에게 따뜻함과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활동으로 이웃과 복을 나누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봉사와 송편을 전달해준 새마을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계층을 발굴하여 소외된 주민 없이 사랑이 가득한 서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하미경)는 10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홀로 맞이하시는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직접 손뜨개한 ‘친환경 수세미’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소불고기, 동그랑땡, 송편을 예쁘게 포장해 전달했다. 하미경 센터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을 받으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과 행복감을 느낀다”며,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건넬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더 쓸쓸함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신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송북동 관내 모든 분들이 더불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회)는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세교동 8개 단체와 환경미화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추석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세교동, 추석맞이 일제대청소] 이날 활동은 태풍 링링의 여파로 인도 및 도로변에 떨어진 나뭇가지, 낙엽, 은행,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의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활동도 합동으로 진행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화창하게 갠 날씨에 대청소에 참석하여 땀 흘리며 환경정화활동을 해주신 모든 단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올 추석에 세교동을 찾아주실 분들께 태풍의 흔적을 지우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9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오성면 숙성리 배 낙과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태풍 ‘링링’ 낙과 피해 농가 방문] 이번 태풍으로 인한 평택시 농작물 피해는 잠정적으로 벼 도복 623ha, 낙과 92ha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강풍에 의한 피해가 많아 수확을 앞둔 과수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을 둘러 본 정 시장은 “피해 내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피해 농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재해 보험금과 국·도비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피해 농민들이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복구지원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낙과된 배를 활용할 수 있는 배말랭이, 배칩, 배즙, 배쨈 등 가공품을 개발해 각급 학교와 어려운 이웃에게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난 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 확인과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복구 계획 수립,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파악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빠르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6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위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사회복지시설 방문] 이번 방문은 장애인·아동·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전 시민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 추석에도 8,100여 세대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가 지난 5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공모전에서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기업·시민이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실천 민관협력부문’에 ‘전국 최초 지속가능발전대학, 거버넌스’를 우수사례로 응모해 선정됐고 오는 9월 25일 ‘2019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평택시와 평택대학교,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력으로 거버넌스 토대 구축에 따른 이행과 실천을 통해 민관의 소통·지속가능발전목표·실천역량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발전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지역지속가능발전 인재양성과 지속가능발전도시의 협치모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에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의 2018년 합계출산율이 1.14명으로 집계됐다. [평택시청 전경]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평택시의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내에서 연천군 1.61명, 화성시 1.31명에 이어 3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0.98명, 경기도 1.00명보다 높은 수치다. 합계출산율은 15~49세의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현실적인 출산수준을 비교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국가적으로 출산율 감소가 심각한 가운데 평택시는 출산장려금 지원 33억 2,600만원, 난임부부 지원 4억 400만원,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 등 총 81개 사업 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에 세자녀 이상 가정 유치원 교육비 지원 규정을 신설하는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관련 조례를 전면 재검토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육아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평택시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적으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미8군 지원단 교육장에서 군무원 800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평택시, 미8군 지원단‘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와 자살사고 묻고 경청하기, 안전점검 목록 확인과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통하여 평택시민의 1% 이상이 게이트키퍼가 되어 주변인들의 자살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16,000명의 게이트키퍼를 양성했으며 내년부터 게이트키퍼 심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영세 기술장인들을 돕는 ‘스마트 머시너리 클러스터’구축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이란 소공인들이 태생적으로 가진 자본력의 한계와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이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국·도비 18억 원과 시비 9억 원을 합쳐 27억 원을 투입해 향남읍·팔탄면·정남면을 집적지구로 공동장비실과 기술교육장, 공동물류창고, 회의실 등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소공인 협업 기술개발 연구소를 중심으로 소공인간 네트워크와 기술협업, 신제품 공동생산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관내 기계장비 업종의 약 45%인 1,291개 업체가 밀집돼있고 고속국도 17호선을 비롯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깔려있어, 이번 클러스터 조성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평균 22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음에도 그동안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성장의 어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올 추석 명절 연휴에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비봉~매송 고속도로 모습]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는 ‘유로도로법 시행령’에 따라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적용대상이 아니지만, 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혼선을 막고 도시브랜드를 높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12일 오전 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가거나, 하이패스 부착 시 평소와 같이 통행하면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석화 도로과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통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추석 무료 통행기간 동안 13만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약 1억2천만 원의 통행료 손실액을 시 재정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