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는 요통 및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만 30~65세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요통 및 어깨통증 탈출 재활운동교실’을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평택보건소 C동 지하교육실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도수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요통 및 어깨통증 탈출 재활운동교실’은 척추질환 및 통증의 기본 원리, 일상생활 바른 자세 교육과 코어근 강화 운동, 폼 롤러 등 소도구를 이용한 관절운동 및 근력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자가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1-8024-4435) 또는 평택보건소 B동 1층 재활운동실로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증에 대한 원리와 가정,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익힐 수 있다”며, “척추질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대표의원 박연숙)는 지난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시민참여조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조례 간담회’는 조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태풍 링링의 북상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조례 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갈등유발시설 조정방안 △예산 시민감시기구 설치 △자원재활용-1회용품 저감방안 △자유주제 등 총 4개의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에 참여한 시의원들이 법적인 절차나 방법에 대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주제 의견으로 제안된 ‘면단위 버스노선 확대’, ‘우범지역 치안강화’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자치법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고 시의원으로서 좀 더 분발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자치법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 조례 연구단체는 상위법에 불부합한 조례, 정책 추진 근거가 부족한 조례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 6월 등록한 이후 활발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이 6일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6일 오전 김홍성 의장은 화성시 남양읍 소재 무료급식소를 찾아 백미를 후원하고, 식사준비, 배식, 설거지 등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홍성 의장은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께 점심을 배식하고 봉사를 마친 후에는 급식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6일 복지시설 장안면 은혜원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와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차순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명아이마루(기안동), 송산지역아동센터(송산동), 은혜원(장안면) 등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격려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둘러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년 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시의회는 이번 추석에도
【경기경제신문】정장선 평택시장이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태풍 ‘링링’대비 현장 점검] 정장선 시장은 태풍 ‘링링’이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함에 따라 6일 오전 8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 시장은 실․국․소장과 관계 부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정 시장은 대책회의에 이어 세교동 영신지구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공사장 내 가림막 및 철제 구조물을 점검하고, 특히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난문자와 SNS 등 시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태풍은 경로와 발달 정도를 볼 때 많은 피해가 우려 된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한편, 피해발생 시에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구호조치
【경기경제신문】평택·당진항 매립지를 조속히 평택시 관할로 결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평택시민들의 피켓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일 평택시 주민자치위원회 조용찬 위원장을 시작으로 4일 새마을 평택시지회 최시영 회장과 새마을협의회 박종선 회장, 5일에는 평택시 자유총연맹 원유태 회장, 그리고 6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박종화 회장 등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에 나섰다. 피켓시위에 나선 평택 시민단체장들은, “현 분쟁지역은 1995년도 평택항 종합개발 기본계획 따라 평택시 포승지구에 근간을 두고 개발이 진행 중”이며 “모든 기반시설과 행정지원을 평택시에서 제공하므로 당진·아산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판결기준에 부합되는 곳은 오로지 평택시 뿐”이라며, “정부가 결정한 원안대로 평택·당진항 포승지구매립지에 대해 조속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로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최근 헌법재판소 및 대법원에서는,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은 공유수면 매립지관할에 기준이 될 수 없다며 당초 매립목적, 토지이용계획 및 인근지역과 유기적인 이용관계, 매립지와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의 연결형상, 행정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는 2019년 9월 정기분재산세 69,182건에 379억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고지되며,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이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관내 토지(전, 답, 임야, 대지 등) 및 주택을 대상으로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10만원 이상인 건에 대하여 1/2금액이 2기분으로 고지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 .go.kr),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납기말일 22:00까지),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ARS 납부서비스(1899-0076)로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스마트위택스 앱을 다운로드 후 전국 지방세 조회납부도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스파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가 시중 은행의 금융앱 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까지 확대하여 납세자 편의가 한층 더 증대된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김치와 밑반찬을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김장과 함께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이날 준비한 김치와 밑반찬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햇살사회복지회 ‘추석맞이 공동체행사’ 등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서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함께 해 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여성권익증진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에 아동복지시설 및 취약여성 시설 등에 직접 담근 된장, 청국장, 고추장 등 전통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 김태옥)와 안중읍자원나눔센터(센터장 차명화)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1인 중년가구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전달식을 가졌다. 안중읍자원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떡, 전, 밑반찬 7가지의 음식을 만들어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했고,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1인 중년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음식 전달과 함께 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차명화 센터장은 “솜씨 좋은 우리 자원나눔센터 회원님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명절음식이다”며, “맛있는 명절음식을 드시고 더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주관한 협의체 김태옥 민간위원장은 “각기 다른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우리읍의 건강한 명절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늘도 함께 해 주신 안중읍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13호 태풍‘링링’의 북상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5일 궁평항 현장점검 모습] 국가어항과 지방어항 등 10개의 어항을 보유한 시는 즉각‘수산시설 비상대책 상황실’을 가동했으며, 박덕순 부시장 주재 수협, 어촌계 등과 합동으로 5일 오후 5시 궁평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해수면에 536척, 낚시터 등 내수면에 54척의 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의 안전을 위해 선박 200여 척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나머지 어선은 내·해수면 안전지역으로 옮겨 배들끼리 단단히 결박시켰다. 제부항 수산물판매장 공사장의 가설벽이 바람에 쓰러질 것을 대비해 일부를 제거하고 지지대를 설치했으며, 크레인을 철수시키고 쌓아둔 건축자재도 묶어 뒀다. 시는 기상특보 발령 시 어선 입출항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며, 조난 구조용으로 화성시어업지도선을 대기시키는 한편, 부상자 치료를 위해 화성중앙병원을 전담 의료기관으로 정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11개소, 급경사지 16개소, 대형 공사장 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등 총 33개소의 재난취약지역의 예찰 및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저지대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지역 10개소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S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반월동에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만드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지난 5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위원회’공식 출범식이 개최됐다.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건립위원회는 담당 공무원과 교수, 시의원 등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개관을 위한 기본계획부터 공간구성, 테마, 프로그램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이 만드는 도서관은 반월3지구 근린공원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3년 개관한다. 건축비는 161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4,0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문화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반월동 지역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도서관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현재 공공도서관 14개소, 어린이도서관 2개소,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목동이음터도서관, 마도공립작은도서관, 팔탄공립작은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