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위원장 이상귀) 는 지난 9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 을 벌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제74주년 광복절기념 태극기 게양 캠페인] 이 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와 홍보전단지를 나눠 주고 74주년 광복절에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홍보했다. 이상귀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일제치하에서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께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명환 비전1동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광복절에는 각 가정마다 꼭 태극기 게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관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별자리캠프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별자리캠프’] 여름방학을 맞아 실시한 별자리 캠프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측,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별의 관측, 별자리 강의와 천문 공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무한한 우주를 향해 꿈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별자리캠프에서 직접 망원경을 조작해 달과 별을 찾아보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됐고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큰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우창곤) 에서는 지난 9일 송북동 주민센터 앞에서 위원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 태극기달기운동 실시 및 사랑의 쌀 나눔] 광복절을 앞두고 시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상가용 태극기, 차량용 태극기를 나눠주어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국기 게양일자 및 올바른 국기 게양방법을 홍보하여 태극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태극기 행사 종료 후, 지난 1일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에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쌀 700kg(200만원 상당) 중 100kg을 직접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함으로써 찾아가는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야외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과 쌀 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르게살기 위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주택건설사업 관련 관내 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간담회에서 건설관계자의 질문을 듣고 있는 서철모 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은 12일 오전 10시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주택건설공사 현장과 지역업체(건축자재)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설사와의 실질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주택건설 담당 공무원과 시공사 임원, 현장소장, 감리자 등 주택건설 현장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건설사에 관내 업체와 협력해줄 것을 요청하고 주택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건설현장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공사현장 인근에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서 시장은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했다. 또 펌프카와 레미콘 차량, 타워크레인의 도로점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지침이 필요하다는 요청에는 “다른 지자체 사례 확인하고 안전상 문제가 없다면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며 현장의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조성한 공공건축물들이 세계적 권위의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화성3.1만세길 방문자센터] 시는 독일 디자인위원회 주관‘2019 아이코닉 어워드’에서 ‘화성3.1만세길 방문자센터’로 건축분야 대상(BEST of BEST), ‘제부도 워터워크’로 공공·문화·교육건축 부분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월 우정읍 화수리의 오래된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방문자센터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조성된 만세길의 출발점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선조들의 정신을 함축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벽돌을 높게 쌓아올린 첨탑 형태는 선조들의 저항과 독립의 의지를 오롯이 담아냈으며, 센터 내·외부는 기존의 벽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벽돌 벽을 축조함으로써 방문객들로 하여금 과거를 마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본상을 수상한 제부도 워터워크는 제부도 입구인 서신면 송교리에 위치해 지난해 3월 오픈했다. 하루 두 번 바닷물이 갈라지는 물길의 시작점부터 바다 위 44m 길이로 설치됐으며,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경
【경기경제신문】내년 3월 화성시청 청사 내에 수소충전소가 생긴다. 전국 최초의 공공청사 내 수소충전소로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화성시청 수소충전소 조감도] 화성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규제신문고과)은 공공청사 내 편익시설 범위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군계획 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 내 편익시설에 수소충전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법은 공공청사 내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시민들이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없었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청사 내 편익시설의 범위는 매점․어린이집․은행 등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에, 이번 개정을 통해 향후 공공청사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를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개정은 화성시가 수소인프라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이를 해결하고자 국무조정실에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화성시가 건의한 내용을 국무조정실에서 적극 검토했고, 국토교통부는 관련 제도개선을 전면 수용했다. 화성시의 규제개혁 사례는 정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제암리 화성 3.1운동 순국유적지를 독립운동의 성지로 조성하는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화성독립운동기념과 설계 공모 안내 포스터] 화성은 과거 일제의 식민통치에 반대하며 그 어느 곳보다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그중 제암·고주리는 독립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29명의 주민들이 일본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 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독립운동 기념관은 건축공사비 총 14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연면적 5천㎡ 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춰 2023년 4월 15일 ‘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기념해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일 건축설계공모를 공고했으며, 오는 10월 11일까지 작품 접수 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11월 최종 당선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손진, 유현준, 윤승현, 이성관, 조남호, 조재원 7인이 맡았으며, 총 시상금은 7천 6백만원이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독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제거와 폭염 저감을 위해 기존 운영되는 살수차 3대에 추가로 6대를 투입하여 총 9대 살수차를 10월까지 운영한다.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미세먼지·폭염 경보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살수를 실시하며, 운행차량은 12톤 이상의 살수차량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는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대비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기상조건을 실시간 파악하여 살수 구간, 횟수, 시간 등을 세부 조정하여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으로 이번 살수작업과 같은 사업들을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지부장 박종필)는 8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900kg(2,000만원 상당)을 평택시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 이번에 기탁한 돈육은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기부한 돼지고기는 최상의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8월 5일) 지역 장애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박종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까지 ‘3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 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발사업지 수목을 활용,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도시숲 조성 언론브리핑]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평택시는 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수목이 버려지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 버려지는 수목을 기증받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으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2018년 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조경수로써 가치가 높은 스트로브잣나무 등 71주를 기증받아 세교도서관, 내리공원 등에 이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12주를 도시숲 조성에 활용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브레인시티 사업부지의 수목을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와는 이미 수목 활용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기타 크고 작은 개발사업들도 일정과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협의 후 수목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날 브리핑에서 최덕제 산림녹지과장은 “각종 개발사업지 내 수목을 지속적으로 재활용해 예산절감 뿐 아니라 적극적인 도시숲 조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