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 챌린지 ‘2025년 책읽는 50+’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독서를 통해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생 후반부를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1975.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하며,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하면 ‘책꾸러미 선물’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책꾸러미 선물’은 책 1권과 사서 추천 도서 목록 책자, 독서 집게,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립도서관 20개관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추천 도서 목록 책자에는 사서 추천 도서 72권과 2024년 50+ 시민이 추천한 도서 52권이 수록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을 방문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양식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소개한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삼괴도서관 '오십 이후, 나를 만나는 글쓰기' ▲진안도서관 '으라차차 수다(茶)회' ▲남양도서관 '50+ 작가와의 만남' ▲다원이음터도서관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다도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의 참여형 독서회와 프로그램이 화성시립도서관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만45세이상 65세미만 화성시 거주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신중년 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이며, 신중년 근로자 1인당 360만 원의 고용장려금이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3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억 4천7백만 원의 예산으로 95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신청 시점에 해당 신중년 근로자가 실제로 재직 중이어야 하며, 본사와 지사, 공장, 기타 사무소 등 모든 사업장이 화성시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하며, 고용장려금이 지급될 때까지 해당 근로자의 고용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중년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취업 기회를 얻지 못한 계층”이라며 “이번 지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을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추진 등 3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종합 평가다. 시는 올해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신속하고 다양한 채권 확보 ▲강력한 행정제재 실시 ▲압류 재산(부동산, 차량) 공매 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범칙사건 조사 ▲체납법인 사업장 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올해 화성특례시는 세정평가, 세외수입, 체납분야 등 세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1일 '전통시장 특화음식 컨설팅 및 요리경연대회'에 대한 참가자 OT를 한국조리박물관(일죽면 주천리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사전에 4월 7일부터 18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여 선발 과정을 거쳐 컨설팅 지원 및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 12명(팀)이 선정됐으며, 이날 OT에서는 환영사, 향후 일정 안내 및 컨설팅 방향에 대한 개별 면담이 진행됐다. 향후 5월 7일부터 22일까지 개별 및 방문 컨설팅이 여러 차례 이루어지며, 이러한 결과물이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내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오후 3시 예정)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 컨설팅을 통해 전통시장 먹거리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6월 7일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당일 같은 장소에서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 한마당 축제, 동아시아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김이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 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는 2015년 9월에 설립되어 ‘지방자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4개 지방자치단체(광역 3곳, 기초 31곳)가 회원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18개 지자체에서 마을을 위해 애쓰는 지자체 부서장, 담당자와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자체별로 마을과 지역의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 시민동아리 축하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했으며 이어 안성시 두교리 동막마을회, 안성시 인처골 체험마을의 이야기와 안산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 발표 등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들이 공유되는 가운데 어느새 서로를 응원하는 연대의 공간으로 물들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온 참가자들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협의회 운영방향과 마을정책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기한 내 (5.1.~6.2.)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신고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이며, 전자신고는 홈택스, 위택스로 가능하고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경우 국세 ARS(1544-9944)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모두채움 안내문이란 수입 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신고안내문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계좌 등을 함께 기재하여 5월 초 국세청에서 일괄발송하고, 안성시에서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방문 대상으로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여 1:1 신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합동신고창구는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성시청 본관 지하 공유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신고지원대상자 이외의 납세자를 위해 자기작성창구(PC, 전화기 등)를 마련하여 신고·납부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경기도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가격의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130개(시각 62개, 지체・뇌병변 23개, 청각・언어 45개) 등 자신의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 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에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17일, 경기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금광호수, 고삼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용설호수 등 주요 호수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음식점, 숙박업소 등 오수 발생량이 많은 대규모 시설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슬러지의 적정 처리 여부 ▲시설 내부 청소 및 소독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을 발견한 경우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수도과 관계자는 "안성시의 주요 호수들은 농업과 관광에 중요한 자원인 만큼, 이들 수역의 수질 보호는 매우 중요하며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집중 점검이 호수 수질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2일 안성시 발화대길 25 여성비전센터 1층에 여성창업 지원공간인 ‘안성시 꿈마루’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의원, 경기도 고용평등과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꿈마루’는 경기도가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에 조성하고 있는 여성창업지원 공간이다. 고양, 화성, 파주 등에 이어 안성시는 일곱 번째로 꿈마루를 개소하게 됐다. 그동안 육아와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창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던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안성시 꿈마루는 공용사무공간, 토론실, 교육실, 네트워킹라운지, 상품촬영실 등으로 구성됐다. 창업 상담과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 무상점포 ‘꿈마차’ 임대사업도 함께 추진되며, 미팅룸이나 상품촬영실 등이 필요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시설물 대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안성시 꿈마루는 꿈마루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창업 관련 교육과 상담, 시설 대여,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관련 문의는 안성시 꿈마루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의 세 번째 회차를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재활용을 늘리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안성시의 정책 현황 공유와 향후 안성시가 취해야 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안성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과·자원순환과·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민간전문가(총괄·공공계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 장려와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 등으로 탄소배출 저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꾸리지바(Curitiba)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차에서는 ▲꾸리찌바와 안성시 도시 현황 비교 ▲안성시의 폐기물 재활용 시스템과 시민참여 유도 재활용 정책 ▲안성시 신재생에너지 정책 공유와 더불어 각 부서의 정책 간 연계 가능성과 실질적 효과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후위기는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며, 재활용과 신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