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의 감독단 공개모집을 통해 9일 이재원 총감독, 권오현 연출감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재원 총감독과 권오현 연출감독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 노원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2025 KoCACA아트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등 시민 중심 축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베테랑 감독이다. 위촉식에서 이재원 총감독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발적 참여형 페스티벌을 기획해, 64만 평택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칭)평택시 통합 30주년 시민 대화합 축제’는 오는 10월 24일 권역별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5~2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평택시와 송탄시, 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이번 축제가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경기경제신문] 화성시동탄보건소가 지난 8일 수원과학대학교와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 우창훈 수원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소재한 수원과학대학교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보건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활동 동참 ▲보건의료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접목해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일 오전 병점광장에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제3회 줍깅 캠페인’을 운영했다.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병점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4년부터 산책하듯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하는 줍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주민 10여 명이 직접 집게와 장갑을 준비해 병점광장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병점광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병점 도시재생사업은 시가 ‘다시 뛰는 병점’을 목표로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화성도시공사, 주민 등과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창업문화복합센터 및 병점광장 조성, 침체된 상권 회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병점역 앞에 병점광장을 비롯해 갤러리 등 전시를 위한 마중문화공간, 야간 경관 개선 및 미디어 아트를 위한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병점광장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 상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컨설팅 ▲가로환경 개선 사업 및 상생협력상가 조성 ▲집수리 지원사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를 주제로, ▲매향리 농섬과 매향리평화기념관·공원 등을 연계한 생태환경 투어프로그램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통 음식 등 지역 문화 결합 콘텐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은 기초 지자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광·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생태공원 인근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등 데이터를 확보 및 분석해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가 2024년 발족한 ‘평택시 UAM 산업 워킹그룹’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완료한 △평택시 도심항공교통(UAM) 적용을 위한 공역 및 회랑 분석 결과(이노스카이) △K-UAM 그랜드챌린지 드림팀 컨소시엄 추진사례(한국공항공사) 주제 발표를 토대로 평택시 UAM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추진한 평택지제역·평택항 중심 버티포트 후보지 입지 분석 결과 등 UAM 산업 종합 로드맵 계획을 이날 공유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한 한국형 UAM 실증 및 타 지자체 UAM 도입 사례를 분석해 평택형 UAM 도입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평택시 전략산업인 수소·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UAM 산업은 단순한 교통혁신을 넘어 수소 및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전후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평택시가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지난 7일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산불 이재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선 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평택시 서탄면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서탄면 13개 단체와 최진태 이장의 따뜻한 뜻을 모아 81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모금 운동은 3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방위협의회 △기업체협의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최진태 이장은 “지난 폭설 피해 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개인적으로 성금(30만 원)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성금 810만 원은 지난 7일 서탄면에 전달됐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하신 서탄면 단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이 다시 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모금 운동은 4월 30일까지 지속될 예정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사)진위약진회가 지난 7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720만 원을 기부했다. 1972년 창설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사)진위약진회는 진위면에 있는 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단체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장기 회장은 “약진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진위면의 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진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위면장은 “꾸준한 사랑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시는 진위약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공공디자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