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2일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 능행차 재현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홍사준 구청장을 비롯한 과·동장 등 12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4km가 넘는 구간을 3시간가량 직접 걸으며 각종 안전시설 및 주민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며 진행됐다. 장안구에서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도출된 개선사항들을 즉시 개선하여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홍사준 구청장은 이날 점검에서 “덕궁에서 수원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여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 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희)는 23일(금) 시청 에이스홀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용인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시작을 3군사령부 55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알렸으며, ▲개회식 ▲유공자 포상 ▲개미천사 홍보영상물 상영 및 기부금 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희 회장은 “사회복지라는 어려운 과제수행 속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인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1월 개정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돼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