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예술체험을 진행하는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용인시민 누구나 3명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 찾아가서 무료로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발(1회)성 예술체험인 ‘오늘은 예술’과 문화소외계층 및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용인시민을 위한 다회(2~5회)성 예술체험인 ‘일상이 예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단은 해당 프로그램 별 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일상이 예술’은 시민이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예술 활동을 접목하여 최대 5회의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활동이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만큼, 용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웃들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며 유익한 방학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일상이예술_죽전동 담벼락전시회] 지난 5월에는 ‘일상이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아트러너’와 함께 1개월에 걸쳐 완성한 작품을 마을인근 담벼락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대표 김기준)는 지난 2일 서울특별시청에서 개최한 공유포럼에 참석하고 공유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옷장 속 정장을 기증 받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는 공유기업인 열린옷장의 체험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 공유포럼은 2019년 세계 공유의 날을 기념하여 각 자치구와 공유기업의 다양한 공유 사례가 발표됐으며,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 공유촉진위원들이 공유정책의 현재와 미래·공유경제의 혁신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토론회를 열어 용인시 공유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었다. 포럼 참석 후 공유기업 탐방을 통해 전동킥보드, 초소형 전기차 등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비롯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주차, 찾아가는 도서관 히든북, 문화예술 공유 전시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공간과 서비스를 만드는 공유기업 로컬스티치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로커스티치 김수민 대표를 만나 크리에이터들의 코워킹 & 코리빙(co-working & co-living) 등 로컬, 도시재생, 예술을 접목한 공간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월~10월 관내 작은도서관 등 21곳에 강사를 파견해 독서교실, 교과연계수업, 북아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카이글빛누리작은도서관 독서교실] 지역 주민의 봉사로 운영되는 작은도서관이 전문적인 체험 강좌까지 기획‧진행하기는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시가 강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상은 처인구 천리작은도서관, 기흥구 물푸레도서관, 수지구 상현1동 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20곳과 지난 24일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이다. 이들 도서관에선 대상에 따른 독서교실, 북아트 등 체험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방학기간 중에는 초등교과와 연계한 수업도 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 단위의 작은도서관에서도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올해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기흥구 신갈동 60-16 롯데리아 건물 부지로 ㎡당 648만5000원이고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21번지로 ㎡당 1650원으로 나타났다.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 이는 용인시가 지난 1월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6만29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5.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수지구가 6.1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처인구와 기흥구가 각각 4.72%, 4.50%의 상승률을 보였다. 수지구에서 가장 비싼 곳은 죽전동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부지가 ㎡당 635만으로 조사됐고,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594만6천원으로 기장 비싼 땅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7월1일까지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통해 할 수도 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선 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소셜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소셜디자이너스쿨 홍보 포스터] 신청대상은 용인 시민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관내에 있으면서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교육은 6월25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회혁신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팀 단위 과제 수행, 개인 프로젝트 발굴 등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6월 21일까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31일 용인시민체육센터에서 포곡읍 체육회 주관으로 기관·단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31일 포곡읍 한마음 체육대회] 이날 체육대회엔 포곡읍사무소, 포곡파출소, 포곡119안전센터, 포곡농협,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25개 기관․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족구, 피구, 노래자랑 등 참여자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의 경기를 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지역의 기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라며 “앞으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1일 처인구 용인중앙시장과, 기흥역, 죽전역 일대에서 지난달 22일 발행을 시작한 카드형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홍보 캠페인을 했다. [용인와이페이 홍보 캠페인] 이날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원, 일자리정책과 직원 등 30여명은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점포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카드발급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 기흥역과 죽전역으로 자리를 옮겨 가두 캠페인을 하며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와이페이는 지난달 22일 발행을 시작해 5월 현재까지 총 36억원이 발행됐다. 별도 가맹점 모집 없이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구비돼 있는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용인와이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 받아 본인 명의의 계좌와 연동해 충전하거나, 농협중앙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면 월 50만원까지 상시 6% 충전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설‧추석 등 명절엔 10%까지 할인혜택을 준다. 시는 와이페이 사용 고객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전기를 아낀 만큼 인센티브를 받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용인정수장 등 상수도시설 5곳이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정수처리시설 점검]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피크시간대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수요 관리를 하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나왔다. 이곳에선 대규모 전력 소비자가 미리 감축량을 정해 전기를 아껴 쓰면 한국전력거래소가 그만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월 이 사업 관리자인 씨에스위더스(주)와 6월부터 2022년11월까지 용인정수장과 신봉, 기흥, 죽전, 백원 등 4개 가압장의 계약 전력 중 1100kW를 감축키로 약정을 맺었다. 이는 이들 시설의 총 설비용량 9200kW의 12%으로 시가 목표량만큼 일시적으로 감축 운영시 연간 3200여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전력수급 안정화가 필요할 때 전력거래소가 감축 발령을 내리면 시는 이들 수도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하루 최대 2회, 최소 1~4시간 전력을 감축해야 한다. 시는 이번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로 전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절약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전력을 아끼면 새로운
【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과 (재)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용인시 지역특화소재 콘텐츠 및 문화예술 연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1일(금) 오후 2시 흥덕U타워 소공인 집적지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에 진흥원의 지역 특화 디지털 콘텐츠인 ‘꽁알몬’(2017년 진흥원과 콘텐츠기업, 대학 등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비롯하여 관내 콘텐츠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용인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4차 산업과 문화예술 융합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진 어린이 복합문화 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운영과 관련해 진흥원과 적극 협력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진흥원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소재 콘텐츠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디지털 다큐 콘서트 <대한민국 최초 신부 김대건>과 관련해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디지털 다큐 콘서트 <대한민국 최초 신부 김대건&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3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4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시설 안의 매점·자동판매기 설치 허가 및 위탁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용인시 미세먼지 저감 및 피해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 ▲용인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2018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세입·세출 결산안 5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234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12일 제2차 본회의,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17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 심의, 20일 제3차 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