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27일 지방세 환급대상자 1784명에 환급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대상은 12월31일까지 환급 효력이 발생한 것 가운데 환급금 지급 처리가 되지 않은 1954건으로 금액은 4598만5320원이다. 위택스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본인의 환급금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급 신청도 바로 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경우 안내문에 적힌 담당부서에 전화로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청구 가능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면 청구권이 소멸되기에 납세자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택-부발선 철도 조기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 노선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역을 설치할 것을 요청했다. [평택~부발선 철도건설 추진을 위한 협약식] 이 협약은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평택-부발선 조기 추진을 위한 것으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등이 함께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처럼 최근 각 시에서 여러 개발계획이 수립돼 진행되고 있는데, 이런 계획들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경기도 등 5개 기관은 평택-부발선 조기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에 각 시의 개발계획을 적극 반영한 노선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요구했다. 4개시가 반영을 요구한 개발계획은 용인시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평택시의 브레인시티 산단, 이천시 마장택지지구, 안성시 스타필드 조성 등이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총사업비 1조6266억원, 거리 53.8km의 단선 일반철도인 평택-부발선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5월30일과 6월11일,24일 3차례에 걸쳐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민관협치 인식확산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용인민관협치 원탁토론회 모습] 시민과 공무원, 문화예술 활동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 토론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한다. 20여명의 관계자가 진행할 30일 1차 토론회에선 경기도와 용인시의 생활문화 활동에 대한 실태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해 2차 대토론회 의제로 정할 예정이다. 2차 토론에선 공개모집한 80여명의 용인시민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용인시와 경기도에 정책 제안을 하며, 3차 토론에선 20여명의 전문가가 다시 심도 있는 논의로 정책 대안을 다듬을 예정이다. 3차례 토론에서 발굴된 정책은 오는 10월 열릴 ‘제1회 2019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 공론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도시민에게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원예체험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기업, 노인정, 복지관, 아파트 주문회 등을 방문에 계절에 어울리는 식물로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다육식물과 장미꽃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등의 체험 등의 원예교육을 한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25개 단체(최대 20명으로 구성)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할 예정이다. 단, 프로그램 특성상 교육장이 마련된 단체에 한해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syyy9088@korea.kr)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거주하며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겐 원예 체험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강좌를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회장 유지필)가 와 백암면 무료민원자문단(대표 최문기)과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무료 민원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료민원자문단은 세종엔지니어링(대표 최문기), 미소로건축(대표 김완수), 구본우법률사무소(대표 구본우), 우리회계법인(대표 이태욱)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문단은 6월21일부터 월 1회 백암면사무소 2층 상담실에서 토목, 건축, 법률, 세무 등 전문분야 상담을 진행해 면민의 애로를 해결해줄 예정이다. 백암면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자문단과 함께 면민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공직사회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를 금지하고, 갑질의 개념과 부당한 지시 유형 등을 명시하는 등으로 개정한 ‘용인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을 24일 공포하고 시행한다. [용인시청 전경] 개정 규칙은 공직사회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설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조항에선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권한과 지위·직책 등에서 유래되는 사실상 영향력을 이용해 이익을 추구하거나, 직무관련자‧직무관련공직자‧하급기관 등에 부당하게 불이익을 주거나 부당한 지시·요구를 해서는 안된다고 갑질의 개념을 정의했다. 또 구체적 갑질행위 유형으로 ▲인가·허가의 부당한 지연과 거부 ▲직무를 벗어난 지시·요구 ▲부당한 기관의 의무 전가 또는 업무 지연 ▲업무와 그에 대한 비용·인력부담 전가 ▲산하기관에 대한 부당한 권리·권한 제한 및 부당한 요구 등을 명시해 금지토록 했다. 이와 관련해 공직자는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부당한 지시의 판단기준 및 유형’을 별표로 제시했다. 특히 신설된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조항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월15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 진행하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가족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림그리기 대회] 이 대회는 가족여행을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그림을 그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140가구다. 27일부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날 행사에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비누, 무지개어항,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고 쿠키맨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그림 가운데 우수 작품을 평가해 대상 2명, 금상 5명 등 15명에게 시상하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자녀들에겐 참가상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그림그리기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영유아 자녀들이 미술재능을 맘껏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을 수립한다. [용인시청 전경] 이는 공공시설물의 심미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공공디자인의 진흥과 품질향상을 위해 시장이 5년마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수립할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은 시가 지난 2010년 수립한 ‘용인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보다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것으로 시범사업 선정과 공공시설물 표준 디자인 제정 등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용역사를 선정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이번 용역에선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선정하며, 기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공공시설물의 표준 디자인을 제정하게 된다. 시는 진흥계획 확정 후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권역별․가로별․유형별로 용인시 정체성 제고를 위한 공공디자인 시범 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공공시설물을 보다 아름답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바꿀 것“이라며 “공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24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구성동, 중고물품 나눔장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과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했다. 또 구성농협 하나로마트가 참여한 부스에선 지역주민들이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동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장터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3일 처인구 이동면 다누리골 테마파크에서 관내 9개 동 복지 담당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교육했다. [수지구 사회복지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 서비스 등 업무가 복잡․다양해지고 수요가 느는 만큼 직접 민원인과 대면하며 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이낼 직원들은 ‘힐링푸드 만들기’, ‘우드테라피’를 체험하고 나만의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웠다. 한 직원은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직업이지만 그만큼 감정노동이 많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며 “교육을 들으며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격무에 시달리는 복지담당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했다”며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나갈 것”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