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을 오는 29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연주 모습]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인 김용배가 전곡 해설을 맡아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에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웅장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올린계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프랑스 작곡가 쇼송의 관능적인 분위기 ‘포엠(Poéme)’을, 아시아 최고의 트럼페터 안희찬 역시 프랑스 작곡가 아르방이 편곡한 ‘베니스의 축제(The Carnival of Venice)’를 협연하여 화려한 열정의 멜로디를 보여줄 예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휴먼원정대Ⅲ(대표 이은경)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평생교육사,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 유네스코 국제평생교육기구(UIL :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집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수가 ‘평생학습시대 트렌드와 이슈’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용인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으며, 전 세계 평생학습 트렌드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 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선정을 위한 방안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은경 대표는 "105만 용인시가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한 명강의였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관심을 통해 우리 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체계를 조성해 대응하기 바란다&q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9일 역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1명, 10일 초당초등학교 6학년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희경, 유향금, 하연자, 이미진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용인 역북초등학교] 역북초등학교 5학년 5반 이채은 학생은 "의장으로 회의를 진행해보니 학급회의와는 다르게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의회가 조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곳임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 초당초등학교] 초당초등학교 6학년 6반 김지원 학생은 "의회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는데 흥미롭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참여해보고 싶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위반건축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서를 발급할 때 관련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반건축물 사전예방 안내문] 법규 위반행위를 사후에 적발하기보다 예방에 주력해 올바른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미관과 안전한 도시환경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 안내문에 흔히 발생하는 무단증축이나 용도변경, 조경훼손, 가설건축물 축조 등 위반건축행위의 사례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또 위반건축행위는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경제적 손실을 보는 것은 물론이고 형사처벌 대상이 되므로 시민들에게 구청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건축주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선의의 부동산 매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내문 배포를 결정했다”며 “이런 예방조치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0일 시청 비전홀에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장점을 널리 알릴 학생 서포터즈 44명을 새로 위촉했다.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강남대, 단국대, 아주대 등 관내·외 10개 대학의 대학생 22명과 지역 4개 고등학교의 고등학생 22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경전철의 장점이나 서비스, 이용체험, 역 주변 맛집·관광지 등을 SNS를 통해 소개하고 경전철 관련 오프라인 활동을 하는 등 경전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우수 학생에 대해선 연말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참가한 한 학생은 “용인경전철의 편의시설이나 주변 가볼만한 곳 등 경전철 관련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해 많은 학생들이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젊은 학생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경전철의 소소한 장점들을 널리 알리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동백초 등 초등학교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동백초등학교 옐로카펫] 이번에 옐로카펫이 설치된 학교는 동백초, 석성초, 용인백현초, 초당초, 동막초, 중일초 등이다. 지난 2017년 시가 어정초에 옐로카펫을 설치한 후 통학안전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관내 6곳 초등학교에도 이를 설치한 것이다. 이로써 동백동의 모든 초등학교 앞에 옐로카펫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해 운전자가 어린이들을 한 번에 보고 안전하게 멈춰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가 만들었다. 동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도시농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5월11․18․25일과 9월 21․28일 5회에 걸쳐 죽전패션타운에서 도시농업 콘서트를 연다. [도시농업콘서트 홍보 포스터] 콘서트는 매회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11일에는 참가자들이 토피어리로 미니트리 만들기를 체험하는 기회도 있다. 농부가수 이해석씨의 공연과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18일과 15일에는 플라워디자인 작가 전경철씨와 푸드아티스트 우경수씨가 플라워디자인, 텃밭 가꾸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간다. 9월21․28일에는 숲해설가 김진봉씨와 국화전문가 육심환씨가 자연이 주는 선물, 국화와 함께하는 오감체험을 주제로 도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행사 당일(14:00~16:00)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명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9~10일 강원도 영월 별마로천문대 등에서 1박2일 별자리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1박2일 별자리 독서캠프] 천문대를 견학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들이 책 속에 등장하는 별자리를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그리스 로마신화 속 별자리를 직접 찾아보며 천문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맘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강사들이 아동들에게 그리스 로마신화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고, 별자리 생성 이유 등 이해를 돕는 수업을 했다. 또 별자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보고 코딩을 이용한 로봇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했다. 캠프 이튿날엔 인근에 있는 단종유배지를 찾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해설로 알기 쉽게 역사를 알려주는 등 역사문화 견학을 했다. 시 관계자는 “책으로만 접했던 별자리를 생생하게 관측하며 천문과학에 새로운 호기심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5월 한 달간 어린이‧어르신‧성년 등이 있는 저소득 가정 90가구에 가정의 달 선물을 전달키로 했다. [신갈동 어린이날 선물] 가정의 화합을 위한 기념일이 많은 5월에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도 선물을 전해 이웃사랑을 나누려는 것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어르신, 성년 90명이다. 동은 5일 이들 가정의 어린이 50명에게 과자 선물세트를 전하고, 8일엔 홀로어르신 25명에게 꿀, 현미쌀, 전통장 등 농산품세트와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오는 20일엔 성년을 맞은 청년 15명에게 향수, 면도기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과자선물세트를 받고 너무나 좋아하던 어린이, 카네이션을 건네받고 감동하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어르신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윤원균, 김희영 의원은 10일 오후 2시 상현2동 작은도서관에서 숲속마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원균, 김희영 의원, 김용찬 도의원, 시 관광과장, 도서관정책과장을 비롯해 도시개발과, 시민소통관, 서부공원관리과,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숲속마을 발전협의회 및 상가번영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작은도서관의 용도변경, 문화의 거리 지정 및 구체적 조성방안, 마을축제 개최 지원, 주차장 확보, 우체국부지 조성계획 등 숲속마을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해 지역 주민과 상가번영회 측의 의견을 듣고, 그에 따른 시 관계자의 답변 및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됐다. 윤원균 의원은 “그동안 숲속마을 주민들이 제기해 온 민원사항에 대해 자세히 전해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여러분이 주신 건의사항과 소통한 내용을 토대로 숲속마을이 특화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원, 시 집행부 관계자,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숲속마을 발전을 위해 시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가겠다”고 말하고,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들은 신속하게 관련 민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해달라” 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