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4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미래역량 향상 교육을 했다. [용인시 공직자 4차 산업혁명 교육 장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관련 분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전종현 성결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특강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9 월드IT쇼’ 전시장에서 새로운 산업과 기술, 제품 등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이나 로봇기술, 생명과학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사회변화를 제대로 읽고 대응할 수 있어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의 의사결정을 자문해 투명한 관리를 돕는 ‘전문가 자문단’에서 활동할 2년 임기의 자문위원 20명을 5월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용인시 처인구 중심가 아파트단지] 이는 기존 자문단의 임기가 오는 5월말 종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자문단은 전문적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의 시설보수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관리비 집행을 막고 주민 간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부문별 모집인원은 토목·건축이 각 4명씩이고 급배수 3명, 전기통신·도장·조경이 각 2명, 가스·승강기·회계가 각 1명씩으로 종전 16명에서 4명이 늘었다. 신청 자격은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해당 분야 기술사, 기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5년이상 현장 실무경험이 있거나 공무원으로 관련 분야에 재직 중 또는 2년이상 근무 경력자 등이다. 접수는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모집공고와 함께 게시된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용인시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 공동주택관리 조례는 공사·용역사업과 관련한 의사결정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27일 백암초등학교에서 제9회 백암면민의 날 겸 효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제9회 백암면민의 날 및 효 큰잔치 행사 백군기 용인시장 축사] 이날 백암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59개 마을 주민들은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흰바위농악단 등의 문화공연,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년 만에 열린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특히 효 큰잔치와 함께 진행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국악과 고전무용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공시민 표창을 위해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축제를 연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9일 시장실 내 회의실에서 양진철 제1부시장과 11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구체적인 체납사유 분석과 실태 조사로 맞춤형 징수대책을 마련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올해 들어 3월말까지 지방세의 경우 신규 부과분에 체납액을 합한 3544억원 가운데 2845억원을 징수했고, 세외수입은 991억원의 부과액 가운데 436억원을 징수하고 8억여원을 결손처리한 바 있다. 시는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동산이나 각종 채권에 대해 압류를 하고 행정제재를 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정밀한 체납자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가택수색 등 현장 밀착형 징수를 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등으로 지원키로 했다. 양진철 제1부시장은 “각 부서의 우수 징수기법을 공유해 징수의 효율을 높이고, 세외수입은 담당 부서장 책임 하에 적극 징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인 70개 공동체 참여주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용인시, 2019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자와 회계담당자, 참여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신청한 97곳에 대한 현장평가와 주민참여 심사를 통해 씨앗기 공동체 32곳, 성장기 공동체 30곳, 공동체 공간조성 8곳 등 70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선 연인선 용인시마을네트워크 대표의 ‘동고동락(수지구의 동천동-고기동 주민들의 행복사업)’ 사례 강의에 이어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교육을 했다. 2부에선 각 마을공동체의 사업 주제를 공유하고 공동체별로 일대일 사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공무원이 딥러닝 프로그램을 활용한 지적 민원 해결법으로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대회까지 나가게 됐다. [수상자 기념촬영 김정대 실무관이 왼쪽 끝] 용인시는 토지정보과 김정대 실무관(시설7급)이 지난 25일 경기도의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ICT 기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해결 방안’이란 연구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이 연구과제로 6월중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지적 연수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덧붙였다. 김 실무관은 ICT(정보통신기술) 관련 신기술인 딥러닝 프로그램으로 6만여 개에 달하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한 특징을 액셀 파일로 정리하고 데이터를 쌓아 가면서 비슷한 유형별로 해결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 시·군에서 인력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하던 수많은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관련 민원이 발생할 소지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의 지적 분야 연구 성과가 경기도 대표 과제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적업무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5월 한 달간 곳곳서 진행한다. [용인시 가정의 달 행사 안내 포스터] 시민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청소년과 다문화가족이 참여할만한 이색적인 축제도 준비했다. 먼저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4~5일 재개관 기념행사를 연다.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의 기존 개념을 숲으로 변경해 리모델링하고 코딩, A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컨텐츠를 추가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전용 화장실과 가족휴게공간도 늘였다.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AR큐브 만들기 키트를 나눠주고 3D펜아트교실, 코딩, 마크라메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일 시청광장에선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코코몽이 등장하는 가족 뮤지컬 ‧ 뮤직쇼가 열리고 신기한 마술쇼, 중국 전통무용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카네이션 꽃병 만들기, BR 뇌교육, 스포츠는 살아있다 등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 등 스포츠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의 안건이 24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상정되어 가결됐다. '2019년도 제1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1,560억 8,308만 9,000원 중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등 35개 사업에서 총 19억 7,478만 3,000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19년도 제1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19년도 제1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세출부분은 용인레스피아 운영 관련 벤치마킹 출장여비 190만 원을 감액하여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문수산 법륜사와 공동 주최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산사문화예술제인 <법륜사 산사음악회>를 5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시 원삼면 문수산 법륜사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법륜사와 함께 매년 산사음악회를 마련해, 용인시민에게 봄꽃향이 그윽한 산사에서 아름다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 산사음악회 홍보물] ‘행복의 선율을 다함께’란 부제의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인기가수 박완규, 적우와 소프라노 강이슬,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선, 색소포니스트 안호진, 승무 무용수 이한솔, 거문고 연주자 유현지, 가릉빈가합창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로 용인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24일 기흥구 언남동 ㈜지필로스 신사옥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로 본사를 이전한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에 감사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적극 유치해 불편함 없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필로스는 연료전지용 전력변환장치 시스템 서비스 업체로 수소에너지 산업이 성장하며 지난 2016년부터 기흥구 언남동 일대 1,782㎡에 사옥(공장포함) 건립에 착수, 이날 창립 10주년 기념식 겸 준공식을 열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지필로스 신사옥 앞 비포장도로를 왕복2차선으로 확‧포장한 언남~청덕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