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이 11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연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시․도정상’시상식에서 최우수시정상을 수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2019 최우수시정상 수상] 이날 시장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최우수도정상을 수상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우수전문의정상을 수상한 전혜숙․이명수․노웅래 국회의원 등 @@@여명이 참석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탁원한 행정을 펼쳐 지역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신뢰를 얻은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장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백 시장은 민선 7기 용인시장 취임 후‘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라는 비전을 세워 난개발 치유를 위해‘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각종 도시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유치했고 보정․마북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에도 앞장서 국가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백 시장은 “105만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뜻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12일 1박2일간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및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한다. [용인시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 DMZ현장에서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남북 평화공존과 통일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첫날 교육은 안보특강과 비상대비 실무, 변경된 을지태극연습 방향 등을 소개해 안보현실을 올바로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2일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남북출입국사무소 등 최전방지역 안보현장에서 체험위주의 교육을 하게 된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통일 시대에 대비해 공직자들이 DMZ 현장에서 체험식 교육으로 안보현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DMZ 일원에서 현장중심의 비상대비 교육을 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하고 스스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안내문] 교육은 오는 16․18․23․25일 4일간 시청 컨벤션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미세먼지의 특징, 유해성, 대처방안,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양성과정을 수료 시 수료증과 심화과정인‘미세먼지 파수꾼 리더’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 (☎02-958-7374, e-mail: pmcenter@kist.re.kr)에 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져 시민들이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는 강원도 고성 등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5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노동조합과 직원 나눔봉사단 등이 함께 했다. 공사는 과거 경주 지진 때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용인자연휴양림을 위탁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봄철 산불에 대비해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00년 전 용인, 그 날의 함성’ 특별기획전을 연다. [100년전용인 그날의 함성 특별기획전 포스터] 이번 전시에선 용인 최초의 만세운동이 발생한 배경과 진행과정 등을 유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전시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물관 1구역에선 토지약탈을 위해 만들어진 임시토지조사국의 규정, 어린 학생들을 부역에 동원했던 송전공립보통학교 졸업앨범, 농민의 금융착취를 일삼았던 용인금융조합 자료 등으로 일제 수탈의 역사와 만세운동이 일어난 경위를 설명한다. 2구역에는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 여준을 비롯한 만주·노령지역 독립운동가 39명이 한국의 독립을 선포한 대한독립선언서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낭독한 3.1독립선언서 복제본이 전시된다. 또 용인 3.1운동에 참가한 지역 독립운동가 권종목, 이덕균, 정규복, 홍종욱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를 디지털액자로 선보여 독립운동 주역들의 치열했던 투쟁사를 읽을 수 있다. 이 밖에 관내 초등생이 스트링아트로 직접 만든 태극기 24점도 선보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상습정체를 빚던 수지구 고기동 일대 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고기유원지 입구~용서고속도로 하부의 680m 구간을 12일 개통한다. [확장된 고기로] 시는 이곳 교통체증을 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기존 고기로 일부 구간을 확장하고, 고기로 대체도로를 신설하는 총 2km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로3-177호선’ 개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시민불편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 공사가 완료된 1차 구간을 오는 12일 먼저 개통하는 것이다. 고기동 일대는 주변지역 도시화로 비좁은 기존도로 주위가 개발되면서 상주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다 고기동 유원지와 이 일대 식당가를 찾는 방문객들로 인해 상습체증을 빚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먼저 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7년 3월부터 2km의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용서고속도로 하부~고기리 유원지 간 680m를 폭 12m의 왕복 1차선도로로 확장했다. 시는 신설구간인 용서고속도로 하부~낙생저수지 입구 1.32km 구간에 대해선 2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교통수요가 많은 구간을 우선 개통해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새봄을 맞아 지난 9일 읍사무소 인근 도로변 유휴지와 읍사무소 출입구 등에 꽃밭을 조성했다. [이동읍 화단 조성 장면]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 잠깐이나마 편안한 마음이 들도록 하려는 취지에서다. 이날 40여명의 직원들은 대상지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팬지 2천여 포기를 심었다. 이동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밭을 잘 관리해 읍민이나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버려진 가구나 가전제품을 말끔하게 수리해 사회취약계층에 무상제공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리폼 가전,가구 취약계층에 무료제공] 시는 지난 1월 리폼한 전자제품 48대를 전달한데 이어 이달에도 책장‧식탁 등 가구 8점과 컴퓨터‧TV‧냉장고‧선풍기‧세탁기 등의 가전 38대를 각 읍‧면‧동으로 신청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컴퓨터는 지역 경로당이나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전달돼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버려진 가구나 가전을 리폼해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기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재활용업체 (사)한국IT복지진흥원과 협약을 맺어 최근 6년간 724점의 가구와 가전제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3~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환경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낙동강 습지] 전시 작품은 (사)한국환경사진협회 용인지회 회원들이 에코&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습지 등에서 직접 촬영한 51점이다. 이들 작품은 시청을 찾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임수재 지회장은 “전시작품은 회원작가들이 냉철한 시각으로 자연과 사람, 동식물 등을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낸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안정을 드리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회는 15일 오전 11시 참여 작가와 사진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연다.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설계 컨설팅 감사로 예산 18억원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자체감사 우수사례 평가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도내 31개 시군의 감사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18년부터 도입한 설계 컨설팅 감사로 18억원의 예산 절감 등 사전감사에 주력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정책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설계의 타당성‧경제성을 미리 분석해 안전‧품질‧환경 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감사제도를 발굴해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정책감사를 펼쳐 청렴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