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어린이 20명을 초대해 응급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윷놀이를 함께 즐겼다. [신갈동 지역아동센터 응급대처 교육] 이 날 구갈119안전센터, 상갈여성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어린이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했다. 신갈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어린이들과 전략윷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서울시는 이날부터 시행되며, 용인시를 포함한 경기도와 인천시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단, 2.5톤 미만 및 수도권 외 등록차량은 6월부터 단속된다. 용인시에 등록한 차량이라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서울시 CCTV에 단속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50㎍/㎥초과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경우 등에 발령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오후 5~6시 사이에 CBS재난문자, 언론 인터넷 등을 통해 안내가 나가며, 발령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배출가스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 홈페이지(http://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5등급 차량으로 분류된 2만8000여 대를 대상으로 운행제한 안내문을 이미 발송했다. 운행제한 예외 차량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경기경제신문】“포곡읍 신원리 돈사악취 제거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확답을 주기 바란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로 모현읍 매산1리 마을회관이 편입되는데 공사가 시작되기 전 마을회관 부지를 마련해 이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용인시 2019년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 운영일정] 용인시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처인구 포곡·모현·이동읍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엔 주민들이 속속 찾아와 다양한 민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제안 등을 쏟아냈다. 포곡읍 주민들은 악취문제 외에도 이천-오산 간 고속도로 개설공사로 같은 생활권인 영문리 마을이 단절되지 않도록 이 구간 교량화를 요구했고, 마성리 마을안길 확장 등도 요청했다. 모현읍에선 공장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초부리 진입도로 확장을 비롯해 능원리 다목적구장 정상 추진, 모현초등학교 앞 우회전 차로 추가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건의가 들어왔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과 제안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검토한 뒤 결과를 회신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예산이나 시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선 진행상황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생활불편민원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28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생활불편민원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공모 분야는 교통, 시설물, 주‧정차, 청소, 환경, 도시미관 등으로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면 된다. 참가자격은 용인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인, 공무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수지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우편‧이메일‧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응모작을 심사해 금‧은‧동상 각 1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0명 등 총 17명을 선정해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심사 결과는 6월 중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청 홈페이지(www.sujigu.go.kr)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주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산불진화헬기 사진] 이를 위해 시는 시청과 각 구청 등 4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을 관리한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관내 주요 산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감시원 40여명을 집중 배치했다. 또 진화차, 등짐펌프, 무전기 등의 신불진화 장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히 기동할 수 있도록 산불전문 진화헬기 1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입산지와 산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산림 주변의 낙엽‧잔가지‧쓰레기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 하는 등 예방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크게 늘고 건조한 날씨에 각종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한다”며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결정‧공시한 3,313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 다음달 14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용인시청 전경]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으면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로 서면, 팩스(044-201-5536),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로 제기하면 된다. 또 시청 토지정보과나 각 구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을 방문해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당초 자료와 제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검증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12일 확정‧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 확정 후 시 전역 26만29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결정‧공시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국토교통부 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으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고 일반적인 토래 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용인지역 표준지 공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17개 시립도서관의 와이파이․유선 인터넷 서비스 속도를 기가급으로(1Gbps)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도서관 와이파이 앰블럼] 기존 3개 통신사별로 무상 제공하는 저속 통신망을 이용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이용자가 몰릴 경우 연결이 끊어지거나 속도가 느려지는 등의 불편을 해소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와이파이 및 인터넷 속도를 최대 1Gbps까지 높였다. 또 도서관별로 다르던 인터넷 접속 아이디도 통일시켜 한번 설정하면 17개 도서관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자동으로 서비스에 연결되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은 기존 이용 속도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니즈에 맞는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용인시, ‘청렴실천 결의대회’] 직원 월례회의와 함께 열린 이날 대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600여명 직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투명한 업무처리 △권한남용·이권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을 결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청렴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공직자의 덕목이다”라고 강조하고 “청렴우수도시가 된 것에 만족하지 말고 원칙과 정의를 지키며 부정부패 척결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부패 운동을 시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시는 지난 해 권익위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시로서 이미지를 세웠다. 시는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모전과 청렴콜센터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전 부서 청렴설문조사, 청렴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돕기 위해 ‘농산물 가공 기초반’교육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기초반’교육] 이 기초반에선 농산물 품목 영향분석, 레시피 개발, 가공 및 포장 방법, 위생법규, 인허가 절차, 창업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센터는 교육신청서와 개발계획서를 서류 심사해 3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년부터 진행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 코칭 컨설팅’ 등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배정받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atc)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가공상품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일 관내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건립을 주도할 13명의 첫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용인시 공공건축가 위촉 기념사진] 이 자리에서 시는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공공건축의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시가 건립하는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업무 자문과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시의 공공건축가 제도를 이끌어 갈 초대 총괄건축가로 김대익 국립한경대 건축학부 교수를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