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계도·홍보를 하며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할 감시원 6명을 오는 15~19일 모집한다. 선발된 감시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처인구청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된 4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 환경감시 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 후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일당 8만원과 국민연금·의료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보험을 적용받게 된다. 단, 5일장이 열리거나 캠페인이 있는 날은 근무시간 변동이 있다. 희망자는 처인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해 구청 생활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7일 발표된다. 한편, 처인구는 지난 2017년부터 감시원을 모집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서 감시와 계도를 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미래전략사업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처인구 유림동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용인시 보호작업장에서 케이크․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미래전략사업과 케이크․쿠키 만들기 봉사활동] 직원들은 업무가 끝난 저녁시간을 이용해 케익 6개와 쿠키 65개를 만들어 처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청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퇴근 후 봉사활동을 하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미술관과 박물관, 농장 등 지역관광시설의 역량 강화와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업체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문화․예술․농업․역사 관련 관광시설이 정체성을 가진 독창적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명소로 육성하려는 것이다. 신청 업체엔 체험 콘텐츠 개발, 전시․이벤트 기획, 홍보․마케팅 등의 컨설팅을 시설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있는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체다. 시는 이달 안으로 40개 업체를 선정해 앞으로 6개월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관내 관광시설의 미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 [지역아동센터 직원 회계 교육] 투명한 회계처리는 안정적으로 아동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엔 김승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했다. 또 시 보조금 집행 시 증빙서류와 급여대장 양식을 일원화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해 바뀐 회계 규정과 세법, 회계 업무의 기본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꼈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사회복지 시설의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11일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이웃지킴이’ 발대식을 열였다.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용인이웃지킴이’ 발대식] 또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와 발견 시 신고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하고 유림동의 복지자원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이웃지킴이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동 주민센터로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게 돋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기간은 2년이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동 관계자는 “용인이웃지킴이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지킴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내 7개 보건지소를 진료보다는 노인성 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방침이다. 또 빠르게 진행되는 노령화에 맞춰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늘리는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12일 시의회에 보고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작성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시의 건강정책 지침으로 쓰이게 된다. 시는 이번 계획에서 향후 4년간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다함께 건강한 빈틈없는 의료체계 구축’으로 설정했다. 또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의료 서비스 질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안전망 구축 등의 정책에 따라 16개 추진과제와 47개 세부과제를 정해 시행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지소 직원들의 지역사회 방문을 대폭 확대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노인성 질환 및 치매예방 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등을 중점 지도키로 했다. 치매안심지원체계도 예방교육부터 조기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총 16억7217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시 사랑의 온도탑] 이는 올해 목표액 10억원의 167.2%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16억6천여만과 비슷한 수준으로 모금돼 식지 않은 이웃돕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웃돕기 모금현황을 나타내기 위해 시청 광장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38일만에 100도를 넘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3일부터 이달8일까지 68일간 287명의 개인과 159개 기업, 365개 단체 등이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은 532건에 10억 8천만원, 성품은 384건에 5억9천여만원어치가 모였다.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곳은 ㈜KCC로 3억원을 기부했다. 각 읍․면․동 주민단체와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의 활동도 두드러졌다. 동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고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은 조합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0만원을 전달했다. 개인의 기부도 이어졌다.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갈동 거주 수급자 한 모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급비 일부를 모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 1만7284개 소상공인 업소가 올해부터 주택․온실과 마찬가지로 풍수해보험에 가입 시 풍수해나 지진 등에 따른 재산 피해를 보상받게 된다. [용인시 풍수해보험 리플렛] 용인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 업소가 올해부터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주택이나 온실만 가입 대상이었으나 올해 시범사업 지역이 되면서 소상공인 업소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적은 보험료로 보상받을 수 있게 한 국가사업으로 보험료의 34% 이상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한다. 신규 보험 가입대상은 소상공인법 제2조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보험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이나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8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상가는 1억원, 공장은 1억5000만원, 재고자산은 3000만원까지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풍수해보험 판매사인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해 나무를 기부할 시민들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기념식수공원 포스터] 참여한 시민들은 용인중앙공원을 비롯해 튼싹, 서천, 강남, 기흥호수, 자은, 수지체육, 신봉체육, 동막, 소봉숲속 등 10개 공원에서 3월30~31일과 4월6~7일 주말동안 자신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게 된다. 특히 출생, 입학, 취업, 결혼, 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시민들이 신청하면 시가 직접 심은 나무에 달 수 있도록 기념 문구를 새긴 표찰을 만들어 줄 방침이다. 시민들은 각 공원별로 정해진 수종의 나무를 선착순으로 10~100주까지 신청․구입해 심게 된다. 선정된 나무는 청단풍․목련‧왕벚나무‧느티나무‧산수유‧잣나무‧이팝나무‧후박나무‧칠엽수 등 9종으로 가격은 5만원에서 50만원 사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팩스(031-324-8339), 이메일(skinbye@korea.kr)로 신청하거나 수지구청 2층 서부공원관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무 기부를 통
【경기경제신문】(재)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는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청렴교육과 점검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축구센터 시무식 및 청렴선포식] 센터는 설 명절 직전 불법 찬조금 모금 금지 등 부패예방교육과 직원 복무점검을 했고, 신뢰받는 교육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구센터 교육생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하였다. 앞서 센터는 지난 1월 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선포식’을 열어 전 임직원의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센터 곳곳에 청렴 현수막을 게시했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명문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라며 “청렴 자율준수제 등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