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5일부터 2월14일까지 SNS를 통해 관내 관광지와 축제, 이벤트 등을 홍보할 ‘용인시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3기 20명을 모집한다. [‘용인시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 모집 홍보물] 대학생, 외국인 교환학생을 포함 SNS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타 지역에 살고 있더라도 용인시에 관심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년간 월별 테마에 맞는 관광지를 방문해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관련 콘텐츠를 올려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월별 우수 활동자에는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역량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워크숍을 열 예정이며, 연말에 우수 활동자 표창도 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월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용인백옥RPC가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백옥쌀눈쌀’을 출시해 오는 28일부터 관내 5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백옥쌀눈쌀 홍보 배너] 쌀눈쌀은 초정밀 가공기술로 쌀알에 쌀눈이 80%이상 살아있도록 초정밀 기술로 도정해 백미의 맛과 현미의 영양을 모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백미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번에 나온 것은 4kg짜리 추청품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만 판매하며 추후 생산량을 늘려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옥쌀은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용인백옥RPC)이 관내 1950여 농가와 계약재배로 생산하는 쌀 브랜드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의 고품질 쌀눈쌀까지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4일 수지구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지구 사회복지과, 친절 최우수 부서 포상금 이웃돕기 기부]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용인시 친절마일리지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센터의 모범 청소년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희순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 전 직원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통장협의회가 24일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역삼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이 성금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통장협의회가 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역삼동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배려의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4일 총연장 33km에 달하는 탄천 자전거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상류부분 3.74km가 연결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 탄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현장 점검]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연결된 자전거도로는 시가 사업을 진행한 기흥구 언남동에서 마북동에 이르는 2.2km 구간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을 대행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간 1.54km 등이다. 이 가운데 시가 시행한 구간은 현재 자전거 주행이 가능한 상태며,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행 구간은 주행로는 연결됐으나 주변 마무리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2월말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자전거도로는 탄천의 성남구간과 강남구간을 거쳐 한강까지 곧바로 이어진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탄천 전 구간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옛 경찰대 부지에서 한강 자전거도로까지도 오갈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탄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완료해 생태탐방로 등 도심의 하천변 여가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한데 이어 곧바로 자전거도로 조성에 나섰다. 백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토목설계협회 회원 5명과 건축 및 개발행위허가 매뉴얼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기흥구 토목설계협회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무 구청장과 토목설계협회 회원, 관계자 등 12 명이 참석했다. 구는 최근 마련된 개발행위허가 매뉴얼과 도로점용허가 기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토목설계협회는 행정 방침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만남을 지속할 것과, 신속한 허가처리를 요청했다. 이동무 구청장은 “구와 협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민원처리로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23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상가밀집지역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풍덕천1동,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 동 직원 등 20여명은 현대그린플라자 일대 상가의 편의점, PC방, 노래방, 주점 등을 돌며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 행위, 19세미만 출입‧고용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아울러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기간을 감안해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는 근로계약서 작성여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도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구송희 11대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019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제10·11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구 신임 회장은 이동읍에서 화훼 재배를 하고 있으며 직전에 용인시연합회 이동읍 지역 회장을 맡아왔다. 이날 이·취임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신임 구 회장은 “농업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여성농업인들이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임하는 조춘자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용인시 여성농업인들이 신임 구송회 회장과 함께 영농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기업인 행복한사과(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과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사과는 용인지역자활센터, 미혼모시설, 이주노동자시설, 장애인시설 등 20곳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박원환 행복한사과(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과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한사과(주)는 과즙류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 환원과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이 소외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줘 고맙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23일 기흥라이온스클럽이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라면 2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흥라이온스클럽 라면 기탁] 이날 기탁한 라면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흥구 관내 6개동 경로당 120곳에 2상자씩, 사회복지시설 4곳에 10상자를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에 (사)대한노인회기흥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흥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