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10일 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일부터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원탁토론 콘서트를 진행한다. [용인시 청년정책 원탁토론 콘서트 포스터] ‘청년도 살아보자! 제1라운드’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원탁토론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용인에 사는 청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모으게 된다. 시는 식전 행사로 게임기반 교육용 앱 Kahoot(카훗)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 용인시 정책에 대한 패러디 영상을 보여주며 고정관념을 깬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에 반영하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볼 기회를 주기 위해 원탁토론을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27일 용인시 거주 취업준비생, 특성화고생, 예비창업자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열어 청년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등 청년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맞춤형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해부터 지하철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대출기간을 기존 1주에서 2주로 연장 운영한다. [죽전역 스마트도서관] 기존 용인시도서관의 대출 기한과 동일하게 맞춰 더 많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용인시 경전철 기흥역과 운동장‧송담대역, 분당선 죽전역 등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도서관 통합회원증으로 1인당 2권을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출퇴근시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해 2회의 대통령상·표창을 포함해 총 56회에 걸친 대외기관의 상이나 표창, 인증 등을 수상해 우수한 시정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용인시장 대통령 표창 등 수상 직원들과 기념사진] 시는 지난 해 12월 정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앞서 11월엔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대통령상을 받았다. 또 비상대비 충무훈련 등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돼 연말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정부나 경기도 등에서 받은 총리와 장관, 도지사 상이나 표창·인증 등도 54회에 이르고 있다. 시는 특히 뛰어난 시정 운영으로 수상과 함께 거액의 재정인센티브까지 교부받아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일거양득의 성과까지 거뒀다. 대표적으로 안전 부문에선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과 함께 3억600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5억원 등 4회에 걸쳐 13억6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재난방지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투자하고 있다. 또 정부의 경제 활성화에 호응해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등 지방재정 운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5억500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역북동 명지대동아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352개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명지대동아태권도 원생 라면 기탁]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것으로 종류와 개수가 각양각색이라서 눈길을 끌었다. 이정호 명지대동아태권도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인성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 라면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명지대동아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고맙다”며 “기탁 받은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시디지인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2018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사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포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관내 4곳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원아들이‘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98만8930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영덕동 호반사랑나무어린이집 성금 기탁]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년간 저금통에 성금을 모아 기탁한 주인공들은 시립새솔어린이집, 시립흥덕어린이집, 호반사랑나무어린이집, 라온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 100여명이다. 호반사랑나무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은 지난달 7일 주민센터를 찾아 9만9700원이 든 저금통을 기탁했다. 시립흥덕어린이집도 지난달 11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22만5천원을 기탁했고 시립새솔어린이집에서는 14일 50만원을 기탁했다. 라온 어린이집에서도 16만4230원을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원아들이 1년간 친척들이 준 용돈이나 과자 값 등을 살뜰히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저금통에 넣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고사리손 어린이들의 값진 기부로 추운 겨울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기탁 받은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산13-2일대 수지체육공원 내 노후 옹벽을 안전하게 보강했다고 3일 밝혔다. [수지체육공원 노후옹벽 보강전,후] 이 옹벽은 지난 2005년 목재로 틀을 짜 흙이나 자갈을 채우는 방식으로 조성됐으나 시설이 노후해짐에 따라 보강공사를 한 것이다. 이에 시는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풍덕초등학교 앞 육교와 맞닿은 목재 옹벽을 제거하고 높이 1.3~5.3m, 길이 44m의 벽돌식 옹벽을 새로 쌓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안전한 공원환경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일 행정안전부의 ‘2018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유니버설디자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용인시 민원실] 시는 공공청사에 노인이나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민원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관내 전체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청사의 종합민원실이나 화장실, 우선주차구역 등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청사 밖인 처인구 유림동 성산초등학교 통학로를 개선하는데도 적용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를 촉진하는 공간구성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배려가 필요한 민원인이 늘어가는 추세를 감안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새로 평가 분야에 넣었는데, 용인시는 이 부문의 첫 번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은 다양한 사용자가 조화롭고 평등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성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2일 홀로어르신 14가구에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봉동 홀로어르신에 방한용품 전달] 이날 동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모자와 장갑, 핫팩 등 6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는 방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새해부터 이렇게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지난 2016년부터 복지담당 직원들이 75세이상 홀로어르신에게 주2~3회 안부전화를 하는 ‘똑똑! 사랑의 안부전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한 달여만에 총 511건 9억7692만원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돼 올해 목표액인 10억원의 97.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킨더보쉬직장어린이집 성금 기탁] 지난 연말에도 어린이집 원아들부터 주부, 익명의 주민, 각종 기관‧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성복동에선 익명을 요구한 60대 초반의 한 기부자가 주민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동 직원이 이름을 물어도 한사코 밝히길 거부한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북동에선 인기가수 수와진이 겨울이불세트 20개를 기탁했다. 고사리손 어린이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수지구 킨더보쉬 직장어린이집 원아들은 평상시 과자값 등을 아껴 모은 돈을 모아 성금 5만원을 기탁했다. 상현동 서울석사태권도 원생들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 13박스를, 역삼동 역북경희태권도장에서도 라면 500개를 기탁했다. 각종 기관‧단체의 동참도 잇따랐다. 죽전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민간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