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4호)로 채용키로 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이는 현 감사관의 임기가 오는 3월초 종료되는데 따른 것으로, 업무의 독립성과 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4급 개방형직위로 선발키로 했다. 새로 선발될 감사관은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소관단체에 대한 감사와 조사, 주민불편·민원·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실시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 인사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2월14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이나 시험방법 등 응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인사관리과(031-324-21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사업무의 독립성과 권한을 보장하고자 4급 상당의 개방형직위로 감사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일 용인시산악연맹 주관으로 용인행정타운 뒤 석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희망을 다짐하는 ‘2019년 용인시 해맞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석성산 해맞이 행사]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석성산(해발 471.5m)에 오른 시민들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의 안녕과 희망찬 출발을 기원했다. 동백동에서 온 노진우씨는 “올해는 가족들 모두가 건강하고 개인적으로는 꼭 승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출을 본 시민들은 용인시산악연맹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덕담을 나눴다. 백 시장도 떡국을 나눠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한해 황금돼지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모든 시민의 가정의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올해 용인시가 다시 한 번 웅비하는 계기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의회 의원, 시청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비전홀에서 시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시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시는 문화예술발전,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박물관 유물기증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발전 부분에는 제16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손대영 용인문화원 부원장 등 35명이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부분에는 장애인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지혜‧유동권씨 등 2명이 선정됐다. 시 박물관 유물 기증 감사패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 5점을 기증한 순흥안씨 참판공파 순원군 종친회 등 4명에게 수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특히 힘써준 수상자 여러분께 고맙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해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28일 이장협의회가 용인바이오고 실내체육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읍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장협의회의 이병도씨, 체육회의 신백철씨가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새마을부녀회 민선희씨, 새마을지도자회 송정재씨가 시의장 표창을, 주민자치센터 엄태완씨가 도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주민들은 우연이, 정유리 등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을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장협의회 관계자는 “주민 모두가 이같은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단국대학교 토목환경과 학생 5명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수지레스피아에서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현장 실무 등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레스피아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대학은 이를 통해 현장실습 이수 시 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하수처리시설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취업에 도움을 주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실무를 익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7일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10월 동백종합복지회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그 동안 유사사례 조사와 분석, 수요설문조사,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주요시설의 대안을 마련,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동백종합복지회관은 지하1·지상3층 연면적 1만2880㎡로 10레인의 수영장과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의 집, 노인복지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 회관에 대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은 동백지구 및 기흥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그 동안 시의 재정악화로 장기간 중단됐다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동백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그린대학의 내년도 수강생 114명을 내년 1월2일~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들로 그린농업과 42명, 신규농업과 42명 대학원 농업CEO과정 30명 등이다. 시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로 지원하며 대학원 과정은 그린대학 졸업생만 신청할 수 있다. 3개 과정 모두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실과 시민농장 등에서 진행되며 주1회 4시간씩 총 10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우수 교육생에는 농업신기술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28일 한국민속촌 주차장에서 열린 ‘제8회 상갈동 해넘이 행사’에 상갈․보라․지곡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해넘이 축제] 상갈동 해넘이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난타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연날리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마당으로 진행됐다. 또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기원제와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기흥행복콘서트 무대 등도 마련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행사에서 통장협의회 등 7개 민간단체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200만원과 쌀 4kg․20kg 짜리 56포, 먹거리 쿠폰 14개를 기탁했다. 이재혁 해넘이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시,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시는 농업정책, 농업생산, 로컬푸드 소비촉진, 학교급식 등 4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농업정책 분야 수상자는 영농기술 발전과 농업경영인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이준용씨 등 5명, 농업생산 분야 수상자는 재배기술 연구를 통해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형우씨 등 4명이다. 로컬푸드 소비촉진 분야에는 다양한 작목 재배로 로컬푸드 정착에 기여한 이상원씨 등 7명, 학교급식분야에는 친환경학교 급식 확대를 위해 장인학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수상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시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줘 고맙다”며 “농촌 지역의 발전과 농가 소득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6일 박승선 대흥산업 대표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흥산업 박승선 대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박 대표는 매년 큰 금액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왔다. 2014년에는 ‘아름다운 나눔천사’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 대표는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큰 금액을 선뜻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줘 고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