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18차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를 개최해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군부대 간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동남부지역 관군정책협의회]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는 용인시를 비롯해 성남, 여주, 남양주, 광주, 이천, 안성, 구리, 하남, 양평 등 10개 시·군과 10개 군부대가 참여하며,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공동현안을 협의·조정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관군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서로 보완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이날 용인시를 비롯한 지자체 측은 사회적 기업 등의 제품 이용제고와 관내 숙박업소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의 안건에 대해 군부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군부대 측은 사회안전망 영상공유시스템 구축과 군비행장 인근의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운용 시 항공안전법 준수 등과 관련해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는 것은 시기와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력한 안보 구축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3일 김대정 제2부시장이 기흥구 상미제설전진기기의 제설장비 가동과 제설자재 관리 상태, 국도42호선 효자고개 인근의 염수분사장치 작동상태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대정 부시장 현장 점검] 이날 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김 부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눈 때문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처인구 용인대 입구 삼거리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리플릿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폭설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시민단체들이 잇달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현읍 용인애향회 연탄 전달]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중앙감리교회는 지난 8일 연탄 4200장과 쌀, 라면 등을 저소득가구 9곳에 전달했다. 또 용인애향회는 9일 연탄 1000장을 2가구에 전달했다. 이들 단체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저소득가구와 홀로어르신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모현읍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난 5월 착수한 ‘환경보전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환경보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를 목표로 시 특성에 맞는 환경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했다. 9월에는 중간보고회도 열었다. 현행 환경정책기본법은 환경부 및 경기도 상위 계획, 도시기본계획 등을 반영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환경보전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의 기초적인 환경 여건 분석결과, 시민인식 조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중심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정해 자연생태․대기환경․수질․토양 등 14개 분야 62개의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한국경영경제연구원은 자연생태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도시계획 및 각종 개발사업 계획 수립시 반영할 수 있는‘도시생태현황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남정맥 생태축 복원과 연결을 위해 기존 4곳의 생태통로를 2025년까지 6곳으로 늘리고, 시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현재 5.64㎡에서 7㎡로 높일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증서와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 [용인시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심보균 차관과 기념사진] 이번 인증에 따라 용인시는 앞으로 2년간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지위)을 유지하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위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과 관련한 기반과 프로세스, 성과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자율진단토록 했다. 또 자체평가에서 1000점 만점 기준 진단점수 800점 이상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행안부 인증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검사와 2차 현지실사 등 엄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인증 대상을 결정했다. 용인시는 지난 11월 ‘2018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까지 받게 돼 규제혁신 모범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규제완화와 애로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소상공인의 시장진입 제한이나 영업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나 애로를 발굴하기 위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관내기업인 한화시스템이 겨울을 맞아 난방취약계층 9가구에 200만원 가량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사면, 한화시스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이날 20명의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애인가구 두 곳에 연탄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나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사면 관계자는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GTX용인역 일대 플랫폼시티 건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사업초기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는‘소통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플랫폼시티 조성을 위한 소통추진단 구성 간담회] 이에 시는 지난 12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토지주, 지역주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소통추진단은 관련부서 공무원, 토지주, 인근 아파트 주민대표, 이해관계인 등 15명 내외로 구성되는데 시와 주민 간 중재역할을 할 보정동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도 참여한다. 시는 토지주 대표와 아파트 주민 대표, 이해관계자 등을 선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재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시는 12월31일까지 토지주․ 아파트 주민 대표 및 이해관계자 등의 소통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소통추진단 회의를 통해 상호간 상생방안과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소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추진단을 통해 사업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플랫폼시티가 토지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성공적인 개발 모델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올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교육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교육과정 수료식] 이 과정은 지난 9~12월에 예절반, 다례반, 사자소학반 등 3개반에서 전통 절,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 차의 다례, 배례법 등 15주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선 3개반 46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3개반을 모두 이수한 4명은 예절반 심화과정을 거쳐 자원봉사 100시간 이수 후 예절관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다례반을 이수한 박수자(61) 씨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차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람이 있었다”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일상에 접목하고 주변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용인시예절교육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3~6월), 하반기(9~12월)에 전통예절 정규과정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장애인, 직장인 대상의 다양한 단기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고림동 소재 장애인 일자리 사업장인 용인시보호작업장과 포곡읍 소재 노인 요양시설인 인보마을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보호작업장 방문] 이번 방문은 시의 지원을 받는 각 복지시설의 정확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개선할 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용인시보호작업장은 일반사업장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모여 쿠키와 종량제봉투 등을 생산하는 곳이고, 인보마을은 보호가 필요한 고령의 어르신들에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하는 복지시설이다. 백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를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맞춤형·쌍방향의 공감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달 계획을 세워 현장에서 각 분야별로 집중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또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용인시장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12일 법사랑위원회 기흥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법사랑위원회 이웃 돕기 라면 100박스 기탁] 법사랑위원회 기흥지구 협의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촉한 위원 43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법사랑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품을 마련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는 법사랑위원회 기흥지구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