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6일 기흥구 서농동․구갈동 주민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농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열차 성금 기탁] 서농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개최한 사랑나눔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운영 수익금 1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으로 기탁했다.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위원들이 회의참석수당 등을 모아 마련한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을 돕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두 단체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어 우수 봉사자 67명과 우수 수요처 20곳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전후해 매년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념식을 열고 있다. 행사는 봉사활동의 기쁨과 애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공연과 뮤지컬 배우들의 축하 뮤지컬 갈라쇼 등을 곁들여 흥겹게 진행됐다. 이날 양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의 강용하 씨, 서부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의 남호인 씨 등 26명이 용인시장상을, 이동목욕봉사단의 권영순 씨 등 20명이 시의회의장상을 받았다. 또 용인 실버봉사단의 김정동 씨 등 9명이 국회의원상, 요양시설인 행복한집의 윤정희 씨 등 20명이 우수수요처 상을 받았다. 특히 1만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홍재석 씨 등 장기간 자원봉사자 8명이 금자봉이, 은자봉이 등의 인증패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나눔에 대한 열정으로 사람중심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용인시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편식 예방 인형극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형극-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 시는 10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관내 10개 어린이집 만3세 이상의 아동 2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화구연 봉사단이 어린이집을 찾아가 편식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으로 골고루 먹기 노래와 율동, 신체 활동 놀이 등을 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집의 교사는 “몰입도가 높은 인형극으로 교육을 해 집에 가서도 음식을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린이집의 교사는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다”며 “별도로 원아들을 데리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점도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쉽지 않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어린이급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과 아동관련 시설·기관 종사자 등 250여명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교육을 했다.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 심각한 아동학대 사례가 잇달아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상황 발생 시 종사자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날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가 아동학대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학대 발견 시 신고의무자의 역할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특히 신고 후 아동을 대할 때의 유의사항, 가족 또는 가해자 관련 유의사항 등을 사례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가르친다는 명분으로 훈육 아닌 체벌을 하는 부모 또는 어른이 적지 않은 만큼 이 기회에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피는 법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모바일앱 ‘아이지킴콜 112앱’을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현황과 아동학대 예방 관련 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6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역삼동, 주민자치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 성금은 주민자치위가 지난 11월14일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을 때 방문객들이 낸 찬조금을 모은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전시회를 잘 마치고 찬조금으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도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무한돌봄센터와 삼성전자DS부문 임직원들이 6~7일 관내 저소득층 120가구를 직접 찾아가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에자립지원비와 농산물, 명절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소외계층 6가구에 2천200만원의 자립지원비와 저소득층 120가구에 밑반찬, 설·추석 명절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불을 받은 김모씨(72)는 “올겨울 한파가 매섭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불을 받고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관내 주민·기업인들이 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성품을 잇달아 기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백암민속5일장 상인회 기부금 전달] 백암민속5일장상인회는 6일 백암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종기 상인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송·건설기계 업체인 ㈜오엠코리아(대표 김진호)도 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지난 5일엔 백암노인회를 비롯한 4개 주민단체가 관내 경로당에 10kg 쌀 58포를 기탁한 바 있다. 백암면 관계자는 “추운 날씨까지 따뜻하게 느껴질 만큼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재난발생 시 관계기관과 시민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재난상황 인지와 전파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들이 대피·구조할 수 있는 골든아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정보를 한 곳에서 감시하고 이상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를 발령하고 SMS로 담당자에게 알리는 지리정보시스템(GIS)기반 재난예․경보체계를 구축했다. 이곳에선 시가 운영하고 있는 적설계나 강우량계, 자동기상관측장비, 수위계 등의 측정정보를 실시간 통합 판단해 경보까지 발생시킨다. 시는 또 수집한 정보를 한번 클릭으로 재난문자 발송은 물론이고 교통전광판이나 재난방송 등 여러 매체로 동시에 전파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시스템도 이번에 구축해 6일 보고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기존에 재난관리 부서에서 전파수단 관리 부서에 재난정보 전파를 요청하면 각 매체 담당자가 개별 시스템에 접속해 이를 실행하던 것에 비해 상황전파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시는 앞으로 이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을 지진경보시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민관협치준비위원회가 오는 11일 오후2시 시청 컨벤센홀에서 개최하는‘2018 협치파티 100인 원탁토론’ 참여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청 전경] ‘용인에서의 협치,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협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으로 하면 된다. 준비위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 민관협치준비위는 시민단체 대표와 관련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차명제 용인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가 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난방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층 23가구에 극세사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이불세트 전달]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별히 도움이 더 필요한 10가구에는 지역주민이 기탁한 쌀 10kg짜리를 함께 전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기요금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불세트를 받아 한결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올 겨울 혹한에 대비해 이불세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