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 지부 관계자들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지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황동건 협회 용인시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더 힘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옥외광고협회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잘 사는 따뜻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용인시 지부는 지난 1996년부터 시의 위탁을 받아 지정 게시시설 등을 관리하는 단체로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내년 11월말까지 동천동 183-3번지 일대 동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동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동천동 183-3번지 일대 55필지 2만5881㎡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로부터 동의서를 받는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지난달 28일 용인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지구를 지정 공고했다. 앞으로 구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대행자를 선정해 측량을 마치고 필지별 경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는 종이지적도를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것으로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 잡기 위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조사가 완료되면 불분명한 경계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소2-59)가 개설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도움 될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우수)을 받아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의 청렴도를 인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시는 특히 2016년 4등급, 2017년 3등급에 이어 이번에 2등급을 받음으로써 2년 연속 청렴도가 1등급씩 개선돼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은 시·군은 15곳이지만 100만 대도시 중에는 용인시만이 유일하게 2등급을 받았다. 권익위는 매년 전체 612개 공공기관에 대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청렴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청렴도를 조사한 뒤 기관별 종합청렴도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매기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0점 만점 기준으로 8.06점을 받았다. 이는 시가 지난 5년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받은 점수 중 최고치이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시장은 취임 초부터 직접 전 직원에게 청렴편지를 발송하는 등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시는 이에 맞춰 각 부서별 부서장 청렴편지 발송을 비롯해 청렴 홍보, 창의적인 청렴활동, 청렴콜센터 운영, 상·하반기 청렴공모전 개최, 전직원 청렴순회교육, 청렴컨설팅
【경기경제신문】“2019년은 시민과 약속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을 위한 시정목표를 하나씩 이뤄나가는 실질적인 첫 해가 될 것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제229회 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민선7기의 출발점으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시정철학을 세운 한 해”였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은 경제, 일자리, 환경 및 안전분야, 보편적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어 올해보다 499억원(2.3%) 증가한 2조2648억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 고용, 소상공인 지원, 보육 등과 관련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예산증가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화를 추구했다. 백 시장은 내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경제자족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 등을 제시했다. 취임 때 밝힌 7대 시정목표에 맞춰 시민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의 막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용인시체육회가 지난 5일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체육인의 밤’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018년 용인시 체육인의 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체육회 임원진, 각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체육지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 한해 용인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39명에게 공로상, 모범단체상,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상 등을 수여하고 체육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우수 학교와 단체, 지도자, 선수 등 4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백 시장은 “올 한해 용인시 체육 발전에 힘을 모아준 체육인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내년 우리시 체육이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9월에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용인시체육회 패러글라이딩협회 소속 이다겸 선수가 금·은·동메달 각각 1개씩을, 임문섭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소속 이나영 선수도 금·동메달 각각 1개씩을 획득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5일 수지구 동천동 남서울비전교회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억원 상당의 의류 2천벌을 기탁했다. [남서울비전교회 이웃돕기 1억원상당 성품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서울비전교회는 2004년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미숙 전도사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교인들과 뜻을 모아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봐 주시는 남서울비전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사업성과보고회] 이날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가 올해 사업성과를 보고했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실현 등에 기여한 6명의 회원이 용인시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여성지도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 것을 비롯해 역량강화 워크숍과 양성평등 결혼 만들기인 ‘팽팽남녀’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장학금 전달과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성단체들은 그동안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크고 작은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시의 양성평등정책이 잘 추진되고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6년 설립됐으며, 현재 17개 단체 1만1760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5일 용인시 양봉연구회 임원 6명이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kg들이 백옥꿀 200병(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양봉연구회 이웃돕기 벌꿀 200병 기탁] 이해인 양봉연구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백옥꿀 200병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양봉연구회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한 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용인시 양봉연구회는 현재 140여명의 회원이 고품질 벌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5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는 역북지구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처인구,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이날 40여명의 직원들은 역북지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안내하며 주차질서 확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7월 중순 이후 이 일대에서만 5000여건의 단속을 했는데도 여전히 불법 주·정차가 성행해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다. 역북지구는 지난해 9월 입주가 시작됐으나 구는 아파트나 상가, 교회 등의 건축공사가 이어지고 교통시설물 인계·인수 등이 이어져 구는 지난 7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면도로가 협소한데다 상가 내 주차장마저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끊이지 않고 이에 따른 단속 요구 민원도 이어지고 있다. 구는 주민불편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지속적인 단속으로 이 일대 교통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기초생활보장 급여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용인시 부양의무자 기준 추가 완화 홍보 포스터]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은 수급자 가구에 자격을 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부양의무자 범위는 직계혈족 및 배우자로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부양능력이 있으면 지원을 받지 못한다. 실제 부양능력이 없는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지 못했던 저소득층이 많아 정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우선, 내년 1월1일부터는 생계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 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는 부양의무자에서 제외한다. 의료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는 장애인연급 수급자만 부양의무자에서 제외한다. 부양의무자가 다수인 수급자 가구의 경우 장애인연금·기초연급 수급자 등을 제외한 부양의무자는 여전히 소득 및 재산 조사 대상에 포함되고, 이들의 부양능력 평가 결과에 따라 수급 여부를 결정한다. 또 만 30세 미만의 한부모가구와 만 30세 미만의 시설퇴소(보호종료)아동에 대해서는 가족 여부를 따지지 않고 본인(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