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모범음식점 17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모범음식점간담회 및 개선교육] 이날 교육에서는 기흥구 상하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순태 이사장이 외식경영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해 ‘고객 가치창출을 위한 서비스 리마인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위생과에서는 지난해부터 본격 실시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내용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나트륨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를 대표하는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위생적인 서비스를 펼쳐 좋은 음식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179개의 모범음식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0일 김량장동 중앙시장과 인근 5일장 장터 일대에서 장애인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 [처인구 장애인주차구역 준수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전년대비 두배 가량 늘어났으나 아직 해당구역 주차위반 등이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모르는 시민에게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처인구 직원들은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중앙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제도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생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차량이 해당 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로를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놀이시설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도‧단속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인전용주차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취업희망자가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용인형 일자리’ 참여자와 청년 공공인턴 등 51명을 대상으로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했다. [용인시, ‘용인형 일자리’참여자 대상 취업역량강화 특강] 이날 특강에서는 취업‧창업 컨설팅 전문가인 정신철 박사가 취업, 창직, 창업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셀프리더쉽 함양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한국 스트레스관리 연구소 박은규 소장이 성향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취업 희망자들이 각종 시책과 연계된 일자리를 통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소액체납세징수반, 사서도우미, 특성화고 취업상담사 등의 ‘용인형 일자리’에 24명을 채용했다. 지난 3월에는 공공기간 근무 경력을 쌓아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공공인턴 29명을 선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특강이나 교육을 실시해 공공인턴, 용인형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과 마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용인시,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 입학식] 지난 5월 2기 수강생을 모집한 도시재생대학 2기 교육과정은 총 80여명 수강생이 입학해 6~9월 10주간 교육을 받는다. 수강생은 도시 및 건축, 디자인, 예술, 시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도시재생의 이해, 도시재생 사례 등을 배우고 별도의 팀을 구성해 사례지 답사,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수료후에는 심화과정인 마을활동가 과정을 이수한 후 도시재생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주민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대학에서 총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들 중 33명은 심화과정인 마을활동가 과정을 이수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9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관내 9개 동 복지 담당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수지구, 복지담당 직원 대상 업무역량 강화 교육] 이날 교육은 20일부터 사전 접수가 시작되는 아동수당과 오는 10월 국민기초 맞춤형 주거 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른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국민기초 맞춤형 급여, 부양의무자 단계적 기준완화, 한부모가족 지원 등 각 사업별 상담‧접수 시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익히고 새로 시행하는 정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구 관계자는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법규와 정보를 습득하도록 교육을 했다. [처인구, 사회복무요원 교통안전 교육] 이날 교육에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의 이강희 강사가 교통안전에 관한 규정사항들을 설명하고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분석했다. 구는 교육 후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처인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교통 질서의식을 고취했다”며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성실한 복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경기도 민속문화재 제10호인 기흥구 지곡동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시가 있는 역사콘서트’를 진행한다. [음애공파고택 ‘시가 있는 역사콘서트’ 포스터]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 중종 때 정치가이며 학자이자 뛰어난 시인으로도 명성을 떨쳤던 음애(陰崖) 이자( 李耔, 1480~1533)의 생애와 조선시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김경수 서강대 국문학과 교수가 ‘음애집’의 시문을 낭독하고 ‘시 안에 담긴 조선시대 역사’를 주제로 해설과 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개성있는 음악세계를 구사하는 가수 하림의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행사주관단체인 스토리키즈에 사전 신청(031-275-0468)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고택에서 직접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음애 이자 선생이 살았던 곳으로 15세기말 경기지방 전통 양반가옥을 잘 나타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안천과 금학천 퇴적토를 준설하는 등 정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처인구 금학천 준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3억2천만원을 들여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금학천 1.8㎞ 구간에 쌓인 퇴적토를 걷어내고 경안천 3.48㎞ 하상 구간에는 진흙과 모래 등 토사를 정리했다. 또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안천변 수목 1,200주도 제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하천을 꾸준히 관리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2월말까지 관내 농촌지역 보건지소․진료소 7곳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모현․이동․양지․원삼․포곡보건지소와 남사면 원암보건진료소, 백암면 백봉보건진료소 등 7곳을 매주 월~금요일에 순회방문하며 강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검진, 예방교육, 미술치료, 운동치료, 레크레이션, 인지훈련, 상담, 사례관리 등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총 16강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나 치매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장소별 10~2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324-2701, 2704)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각 보건지소‧진료소에 20~25㎡의 치매프로그램실을 새로 설치했다. 단 포곡보건지소 프로그램실은 다음달 준공될 예정으로 8월부터 강좌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이 힘든 농촌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실시할 수 있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평택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청년 4-H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야외교육을 한다. [용인시, 4-H 회원 100여명 야외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미래 용인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4-H 정신 및 리더십을 배양하고 지‧덕‧노‧체의 생활화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지‧덕‧노‧체 4-H 이념 교육과 천연양초 만들기, 조별 과제 수행,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4-H의 염원을 기원하며 역대 선후배 기수가 한자리에 모여 발전을 다짐하는 봉화식을 한다. 용인시 4-H연합회는 현재 14개회 620여명의 회원이 야외교육‧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농심을 함양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