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김재일 제2부시장 등 관계자 10명은 12일 6월 말 준공을 앞둔 남사․아곡지구 이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김재일 제2부시장 등 관계자, 용인 한숲시티 현장 점검] 준공에 앞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기반 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해 아파트 입주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용인 한숲시티는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 38만3536㎡에 들어서는 7,406세대의 아파트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입주자들은 그동안 시에 준공허가 전 세대별 하자관리대책 마련, 부족한 기반시설 보완, 대중교통․도로 확충, 고등학교 신설 등의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시는 준공허가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실시해 세대별 하자관리 대책을 제시하도록 시공사인 대림산업(주)에 요구할 계획이다. 도로개설과 관련해 오는 9월 국지도 82호선의 설계비 예산 배정을 위한 국토교통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지도 84호선 역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LH에서 토지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과 관련해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광역급행버스 노설 신설을 건의했으며 노선이 확충되기 전까지 주민 불편 해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6일 처인구 마평동 시민농장에서 시민농장 텃밭을 분양 가족 일부를 초청해 수확한 농산물을 나누고 농사 경험 등을 공유하는 ‘팜파티’행사를 연다. 텃밭 이용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텃밭 이영자 중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데 텃밭 분양가족들의 수확 농산물 기부와 나눔장터 운영, 먹거리 나눔을 비롯해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텃밭 분양 가족은 오는 15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inhot0513@korea.kr)로 선착순 접수 하면 된다. 이날 일반 시민들을 위한 미니꽃다발 만들기, 다육이 심기,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 도시농업 체험부스 8개가 운영된다. 도시농업 체험부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텃밭 분양가족들은 수확의 기쁨과 농사 경험 등을 나누고 일반 시민들은 도시농업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야간에 여는‘퇴근길 학당’에 이철환 작가 초청 강연을 연다. [용인시, ‘연탄길 시리즈’ 이철환 작가 초청 강연 홍보물] 퇴근길 학당은 평소 명사의 강연을 듣고 싶어도 낮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30분~9시까지 진행된다. 이철환 작가는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깊이 있게 통찰해 타인과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작가는 430만명 이상의 독자가 읽은 ‘연탄길’(전3권), ‘행복한 고물상’ , ‘눈물의 힘은 세다’등의 소설과 어른들을 위한 동화 ‘위로’등을 펴냈다. 이 중 10편의 글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참가 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녁 명사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관내 등록된 자동차 27만5939대에 대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06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대상은 6월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장애인‧국가유공자 소유 감면 차량 등은 제외됐다. 납부기간은 7월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과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544-9344), 가상계좌,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이 있으니 납기일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납세자의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카카오톡 검색창에 ‘용인시 지방세상담서비스’를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상담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청년직무멘토링’ 참가자 50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 청년직무멘토링 홍보포스터] 이 행사에선 현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청년층 구직자(졸업예정자)들의 진로선택과 사회진출을 돕게 된다. 이날 멘토로는 현대카드, 아모레퍼시픽, LG전자, 이랜드그룹, 소니코리아, 용인시청, 상명대학교 국가안보학과 등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노무, IT, 공무원, 부사관 등 해당분야 종사자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직무별로 관심 있는 사람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취업노하우, 직장경험, 진로결정 및 커리어 쌓기 현장경험과 노하우 등의 취업정보를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용인소식과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사전신청 URL을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현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16~17일 이틀간 기흥구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에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소규모 ‘펫티켓’교실을 연다. [용인시, 반려동물 펫티켓 교실 홍보 포스터] 이곳에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꼭 알아야 하는 정보와 반려동물가족들이 지켜야할 할 에티켓에 대한 정보를 강의와 게임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성호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가 반려인이 가져야 할 태도와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관한 근본적 원인과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또 반려견 산책, 사회화, 기초교육 훈련 등을 배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반려동물 상식에 관한 OX퀴즈 대회도 열린다. 또 반려견 리드줄(목줄) 만들기, EM용액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펫티켓 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규모 반려문화교실이나 강좌 등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와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해외취업설명회 및 취업캠프 홍보물] 해외취업설명회는 28일 오후 3시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각 국가별 취업처와 취업 비자 승인 방법, 해외취업 지원제도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해외취업 역량강화 캠프는 7월 3~4일 영어권 국가, 5~6일 일본을 대상으로 이틀간 16시간씩 실시한다. 나라별 취업전략과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지원서 첨삭 및 모의 면접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역량강화 캠프 참여자들에게는 한 달 동안 각 국가별 취업 정보, 전문가 멘토링 등의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 처음으로 지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구직자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하수재생과 직원들은 7일 청렴정신을 함양하는 현장교육의 하나로 수지구 심곡로에 위치한 심곡서원을 탐방했다. [용인시 하수재생과, 청렴유적지‘심곡서원’탐방] 하수재생과는 이번 탐방에서 오는 13일에 치러질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교육도 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종 때 사림파의 영수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는 서원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0호로 지정돼 있다. 탐방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원을 방문해 조광조 선생의 청렴한 삶과 강직한 정신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헌신해야 할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를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수재생과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지원 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일자리 마련, 사회통합,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목적을 갖는다. 시는 총 7팀의 창업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500만원의 창업자금과 실질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 전문 멘토의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관련 창업 계획이 있는 창업 준비팀이나 개인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 주요 활동 권역이 용인이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yongins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2일 최종 지원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는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옆 작은막어린이공원과 풍덕천동 현대아파트 옆 중앙어린이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수지구, 중앙어린이공원 정비후 모습] 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두 공원의 노후시설을 교체·보수했다. 지난 2006년 죽전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죽전동 1166 작은막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과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공원 입구를 콘크리트 문주가 가로막아 도로에서 공원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에 취약했다. 이에 콘크리트 문주를 철거하고 노후 파고라 2개와 운동기구 4개를 교체했다. 또 벗겨지고 파손된 바닥 포장을 고무칩이나 인조화강석 포장으로 바꾸고 공원 중앙에 5,000여포기의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을 심어 화단도 만들었다. 풍덕천동 700-2 중앙어린이공원 역시 놀이시설의 바닥재인 고무칩이 벗겨지는 등으로 어린이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전면 교체했다. 또 놀이시설 옆 가벽을 친환경페인트로 칠하고 가벽에 클라이밍, 어린이낙서판, 밧줄타기 등 체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추가했다. 구는 지난 해 죽전어린이공원 등 3곳을 보수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