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는 12일 본사 상황실에서 고객중심의 사업장 운영과 공사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해 고객이 직접 현장을 모니터링 하는 시민평가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시민평가단은 공영주차장이나 체육시설, 휴양림, 장사시설 등 공사 사업장을 찾아 안전도, 청결상태, 친절도 등 서비스를 암행평가하게 된다. 공사는 일반 시민의 눈높이로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개선과 부서별 포상 등을 통해 고객만족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조성태 도시사업본부장은 “열심히 하는 것과 고객이신 시민 여러분이 만족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서비스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은 거리낌없이 과감히 지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은 12일 오후 처인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태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조위원장 등 노사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3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나 노인독거가정 등 소외계층 수십 가구에 전달된다. 공사는 또한 배추값 폭등으로 인하여 금년도 지원이 어려워진 사정을 듣고, 일부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는 의미로 매년 겨울 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말을 전후하여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배달을 실시하거나, 쌀과 생필품 등을 지역 내 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새마을회 회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2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7.5톤의 배추로 10kg들이 김치 750박스를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등 435가구와 장애인단체 및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김장 행사장을 찾아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무료급식소 운영, 헌옷 모으기를 하는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앞으로 용인시에 신축 또는 용도변경을 통해 들어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창고시설이나 노인복지지설, 요양병원은 반드시 건축심의를 받아야 한다. [용인시청 전경] 무분별한 대규모 창고시설 건립과 노인요양시설의 과도한 집중으로 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 침해나 경관훼손을 막기 위해 시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을 대폭 확대키로 했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11일 이날부터 건축허가나 용도변경허가신고가 신청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창고시설, 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축법 등 관련 기준만 맞으면 심의 없이 허가하던 것을 주변 경관이나 시민들의 주거환경에 영향이 있는지 전문가들을 통해 점검하겠다는 것이다. 대상 건축물은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인 창고시설, 바닥면적 합계 2000㎡ 이상인 요양병원,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인 노인복지시설 중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을 용도변경한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입소자 보호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도록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보호 서비스를 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의 용도변경은 면적에 관계없이 모두 심의한다. 시가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보정동 만수정 장어구이 식당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전기장판 100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1일 만수정 장어구이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기장판을 기탁한 모습] 김민수 만수정 대표는 “점점 날씨가 추워져 힘드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전기장판은 관내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만수정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해 감사하며 소중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수정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홀로어르신을 초청해 장어구이를 대접하고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최근 1년간 ‘용인 관광’ 검색어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가족 관광객들이 용인의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용인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인포그래픽]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특별한 먹거리와 감성적인 여유를 즐기도록 트렌드에 맞춘 관광 상품도 개발해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SNS상 인기 여행지와 맛집이 주로 기흥구와 수지구, 처인구 서북부에 퍼져 있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처인구 나머지 지역의 맛집 ‧ 분위기 좋은 카페 등을 집중 발굴키로 했다. 또 관내 농촌 ‧ 생태 ‧ 문화 ‧ 예술 자원을 먹거리 컨텐츠와 연계해 온가족을 위한 식도락 여행 상품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여행 동반자로는 ‘가족’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키워드로는 ‘아이’가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연령별, 성별로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30대 여성들이 용인 여행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광 결정요인으로는 ‘분위기’가 가장 높게 나왔고, ‘주말’,‘근처’ 등이 그 다음 순으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7~9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역삼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준비한 모습.] 이 행사엔 역삼동 직원들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배추 1000포기와 무를 정성껏 손질해 담근 10kg들이 300여 박스의 김장김치를 관내 복지시설과 홀로어르신, 조손가정 등에 전달했다. 백원기 역삼봉사회장은 “11년째 이어온 김장나눔 행사가 이제 역삼봉사회를 넘어 역삼동의 큰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삼봉사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마을인 제주시 구좌읍사무소에서 용인백옥쌀 판매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11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백옥쌀 직거래 장터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이날 용인시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은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10kg짜리 350포, 20kg짜리 500포 등 850포를 판매했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상갈동과 구좌읍이 양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장터”라고 말했다. 동은 이날 쌀을 판매한 수익금을 양측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상갈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2013년 2월 구좌읍 주민자치위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양측 특산물인 백옥쌀 ‧ 향당근을 서로 팔아주며 수익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1일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시청 컨벤션홀에서‘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이 1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올 한해 뛰어난 농업경영으로 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22명이 용인시장상 등을 받았다. 올해 농업인 대상에는 양원석(경종), 조성민(원예특작), 황규창(축산)씨 등 3명을 선정됐고, 원삼면 곽노찬씨 등 19명에게는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백군기 시장은 “올 한해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2만4000명의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농이 함께 발전하고 경쟁력 있는 농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995년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8일 오후 3시 30분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원과 경기도의회가 주관·주최로 개최한 ‘용인시’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 토론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홍숙 부의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장정순, 안희경, 하연자, 명지선, 전자영 의원, 평생교육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방안’을 주제로 지역평생학습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용인시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진용복 경기도의원을 좌장으로 이은경 의원 등 5명이 패널이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의회에서도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