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31일 상하초등학교 6학년, 1일 현암초등학교 5학년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 상하초]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운봉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상하초 6학년 6반 박윤서 학생은 "모의의회에서 긴장되어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신기했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 현암초] 현암초 5학년 2반 박서현 학생은 "의장의 역할의 막중함을 느꼈고, 생각했던 것보다 본회의장이 커서 놀랐다.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지방의회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수화 기초반과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반에 참여할 수강생을 11월8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전경] 수화 기초반엔 15명, 장애인 인권강사 양성반엔 20명을 모집한다. 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없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동행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하는 강좌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구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하면 된다. 수화 기초반은 11월13일~12월19일 평생학습관에서 청각 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의 원리와 필요성 등을 교육하고 숫자 ‧ 단어 등을 수화로 표현하는 실습을 하게 된다. 장애인 인권교육강사 양성반은 11월15일~12월20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기 위한 장애인 인권의 개념과 관련 법령, 장애 유형에 따른 에티켓과 인권 감수성 등을 교육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냅킨아트, 목공예, 원예, 성교육 등을 가르치는 강좌도 11월18일~12월13일 개설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 인문강좌로 11월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의 마음 치유 특강을 연다. [윤대현 교수의 마음치유 특강 포스터] 이번 강연은 ‘지치고 어려울 때 어떻게 마음을 충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직장인들이 가정과 회사에서 업무와 인간관계에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윤 교수는 라디오 ‘윤대현의 마음연구소’를 진행하면서 직장인들의 힐링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윤대현의 마음성공’, ‘픽스유, 마음 안아주는 사람’등을 펴냈다. 이 강연은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031-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보차도 구분이 없던 2차로의 대동교를 왕복 4차로로 확장 개설하는 공사를 완료해 31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재개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계자들과 대동교 확장 개설 현장을 둘러보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림지구와 둔전역을 비롯한 포곡읍 일대의 차량소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하천인 대대천이 경안천과 합류하기 직전인 유방동 1007-2 일대(풍뎅이식당 사거리 인근)의 기존 대동교는 흄관으로 설치한 좁은 폭의 세월교로 심하게 노후한데다 비만 오면 통행이 금지돼 시민들의 불편이 심했다. 특히 인근에 고림지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출퇴근 시간 차량상습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이고 교통사고까지 발생하는 등으로 교량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70m 폭 18m의 교량을 새로 설치했다. 새 대동교엔 왕복 4차로와 함께 양측으로 보도까지 마련돼 차량은 물론 보행자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시는 당초 이 교량을 8월말까지 건설하려고 했으나 공사구간 내 있던 한전, KT 등의 기간시설물을 이전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돼 완공이 지연됐다. 백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1일 시장실에서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30개 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곳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31일 시장실에서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30개 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곳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선구 용인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 관내 직업재활시설, 복지시설 대표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안정적으로 물건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생산한 제품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년 2회 생산품 전시회를 여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장애인복지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시설 생산품 인식개선에 힘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고 장애인 근무환경·복리후생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현재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해든솔직업지원센터, 지구촌보호작업장, 성만원, 용인시보호작업장,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등 5곳으로 장애인 근로자 100여명이 쇼핑백, 떡,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원예 분야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3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원예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모습.] 이날 평가회에는 시범 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기술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기술을 엄선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16개 농가에 국‧도비포함 5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고온기 채소재배 환경개선 기술, 기후변화에 대응한 화훼 환경제어 시범, 직분사분무건을 활용한 복숭아 생력화 시범 등 4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 결과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원예농산물 수출전략품목 육성, 여름 폭염 피해 경감 기술, 농업인력 고령화에 따른 작업효율 향상 기술 등의 현장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참가자들은 또 처인구 원삼면 엽채류 농가를 방문해 실제 적용된 시범기술을 보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애로를 해결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급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
【경기경제신문】“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불편했는데 꾸준히 운동했더니 걷기가 편해졌어요. 이젠 가벼운 산행도 즐긴답니다.” [지난 30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100세 어르신 걷기행사에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광장에서 진행한 100세 어르신 걷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걷기’에 큰 호응을 보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에 건강한 삶을 보내도록 운영한 ‘100세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알려주는 걷기 동작 등을 따라하며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시가 올해 처음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각 구 보건소별로 열린 54회의 프로그램에 305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6주간 올바른 걷기 방법 ‧ 스틱 이용법 ‧ 안전한 산행법 등을 배우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리 근육을 기르기 위해 걷기 동작을 습득한 뒤 낙상 예방법 ‧ 등산장비 사용법 등 산행에 도움이 되는 실전 정보도 배웠다. 특히 스틱을 사용한 산행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젊은 시절 산행을 참 좋아했는데 수업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30일 처인구 호동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국가종합훈련인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휘발유 탱크 대형화재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처인구 호동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서 실시한 '2019 안전한국훈련' 모습.]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용인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석유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 훈련엔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군부대, 산림청,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송유관공사, 용인시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훈련은 비축유 비상방출 작업 중 휘발유 탱크에 화재가 나 산불로 번진 상황을 가상해 인명구조와 화재진화, 복구를 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8년 고양 저유소 화재 사고 시 미흡한 사항으로 지적됐던 소화 설비 점검, 관련기관들의 재난 대응 협업 체계, 신속한 주민대피 지원체계 점검 등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대형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훈련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오는 11월9일과 15일 개최하는 글로벌 기업 취업안내 행사에 참가할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등 청년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용인시 글로벌기업 취업안내 행사 참가자 모집 포스터.] 글로벌 유수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글로벌 기업 현직 멘토들의 특강에 이어 취업과 관련한 멘토들의 패널토론, 그룹 멘토링,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됐다. 9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3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밀도 있게 행사가 진행된다. 아마존, IBM, ADECCO, 아모레퍼시픽과 Curiosity Project Team(CP팀) 멘토들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에선 ADECCO 관계자가 ‘글로벌 기업 인사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CP팀은 120여명의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와 다수 취업 희망자로 구성된 해외진출 전문 커뮤니티다. 현직 멘토들은 질의응답식 패널 토론으로 글로벌 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 구직자를 위한 심층 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참가자들에게 관심 직무나 국가 등과 관련해 각자
【경기경제신문】에버랜드 입장권을 44%까지 할인하는 등 ‘용인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이하 카톡 플친)’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확대된다. [용인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이벤트를 소개하는 안내문.] 31일 용인시는 오는 11월부터 ‘용인시 카톡 플친’ 할인 관광지에 에버랜드와 예아리박물관, 농도원목장 등 3곳을 추가해 총 14곳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이용권의 경우 용인시 카톡 플친이라면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최고 44% 할인된 주중 3만1천원, 주말 3만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정상가 성인:5만6천원, 청소년:4만7천원, 소인·경로:4만4천원) 세계 관혼상제 문화를 소개하는 백암면 예아리박물관에선 관람료와 음료를 20% 할인해주는데, 단체관람의 경우 승마 등 각종 체험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연 속 체험목장인 원삼면 농도원목장에선 송아지 우유주기, 젖짜기,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연령 구분 없이 2만원의 할인된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정상가 13세 이상 2만5천원, 12세 이하 2만3천원) 용인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려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용인시’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