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4일 차량등록사업소가 관내 한 식당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인 전문정비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자동차관리법 및 관련 법 개정 사항 설명과 민원청취에 이어 정비업체들 간의 정비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최근 정비업체 전반의 사정이 어려운데 시에 업계의 애로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조합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재산과 안전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5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말 오픈 예정인 기흥점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케아 채용설명회 포스터] 올 연말 기흥구 고매동 41-7번지 일원에 개장하는 이케아 기흥점은 광명, 고양점 이어 국내 세 번째 이케아 매장이다. 채용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케아는 판매, 물류, 이케아푸드, 고객지원, 운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날 실무진이 구직자를 직접 상담하며 직무, 지원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기업문화 인사정보 등을 제공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5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접수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5일 성지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15명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지중 교직원 ‧ 학생 이웃돕기 쌀 기탁] 이는 학생들이 손수 만든 쿠키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며 자발적으로 후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동은 기탁받은 쌀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할 것”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마을의 미관을 가꾸기 위해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 30여명을 ‘마을정원 만들기 추진단’으로 발족했다. [5일 풍덕천1동 마을만들기 발대식] 이번 추진단 발족은 지난 4월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풍덕천1동 협의체 관계자가 쓰레기가 방치된 공터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자고 협의를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녀회·통장협의회, 수지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주민들로 구성돼 앞으로 9월까지 관내 불법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곳을 화단으로 재정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원룸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을 돌아보며 쓰레기 적체로 도시미관 정비가 필요한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80여명의 민간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한 다세대주택 앞(문인로 70번길 5)에 첫 마을정원을 만들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단을 발족한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교육을 했다. [‘로컬푸드 활성화’ 교육] 생산자들의 역량을 높여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에선 ㈜지역농업네트워크 전문강사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생산, 유통, 소비 관련 활동을 통합 관리하는 ‘지역푸드플랜’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포곡농협에서 로컬푸드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선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 제도를 안내하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올 하반기에 기흥․이동 농협 2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에 모두 도움을 주는 로컬푸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포곡․구성․원삼․수지농협과 죽전휴게소 등 5곳으로 7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관내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6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후원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에 가전제품 전달] 밥이 잘 되지 않는 낡은 전기밥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고장 난 가스레인지 대신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서다. 동부동은 이를 위해 사전에 각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품목을 조사한 뒤 전기밥솥과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 등 8개 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승강기 안전관리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승강기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하반기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합동점검과 유지관리업 변경 등록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 승강기 안전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사고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고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수지자이2차 아파트 교차로 부근 성복천 내에 분수를 새로 설치해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성복천 야간 분수 가동 모습] 성복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분수는 낮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밤엔 오후 8시부터 9시30분 매시 정각과 30분 약 10여분간 가동된다. 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분수의 물줄기를 보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허투루 듣지 않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1~14일 2주간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학기 중 초등생 ‧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는 안전체험교실서 여름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려주려는 것이다. 교육은 안전체험교실이 설치된 처인구 용인초, 기흥구 성지초, 수지구 신월초에서 매일 오전10시 ‧ 오후1시에 2회씩 무료로 열린다. 회당 참여자가 10명이상 모여야 강좌가 개설된다. 신청은 만3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안전체험교실 코너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예약이 마감되면 시 교육청소년과(031-324-2497)로 전화해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교육에선 봉지과자 ‧ 페트병 ‧ 아이스박스 등 생활용품을 활용해 구명로프를 만드는 방법, 선박 사고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피서지에서 사고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익사사고가 가장 많은 시기가 바로 여름휴가철인 7~8월인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강을 마련한
【경기경제신문】#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는 수차례 나눠 받은 건축허가로 보전이 필요한 녹지축을 훼손했다. [난개발조사 백서 전달] # 기흥구의 한 단독주택단지는 쪼개기 연접개발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높이 13m나 되는 옹벽으로 인해 재난에 노출돼 있다. # 수지구와 기흥구에선 쪼개기 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는데 학교 신설은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의 원거리 배정과 학교 과밀화를 초래하고 있다. 용인시는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가 지난 4일 시내 전역의 난개발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이같은 내용의 활동백서를 백군기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민선7기 시정목표에 따라 지난해 8월6일 발족된 특위는 10개월여에 걸쳐 시 전역의 난개발 실태를 조사해왔다. 특위는 대학교수와 주민대표, 시민단체 활동가,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이 기간 동안 수십 차례의 회의와 현장조사, 실무부서 간담회 등을 통해 시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난개발의 문제점과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도출해 백서를 만들었다. 이 백서에는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산업단지 및 물류창고, 골프장 문제와 도시 숲 보존, 각종 위원회 심의 및 운영 등 4개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