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내달 11일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준공한지 20년이 넘어 협소하기만 한 동안노인복지회관에 대해 사업비 13억5천만원을 들여 올해 1월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동안노인복지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전반이 세련된 현대식 시설로 개선된다. 우선 경로식당의 경우 종전보다 2백명 늘어난 550명까지 동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지하로 자리를 옮긴 목욕탕은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된 채 한결 넓어진 공간에서 남녀가 상시이용 가능해 진다. 이로 인해 기존의 협소한 하나의 시설을 정해진 요일에 따라 남녀가 교대로 이용해오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휴게실도 종전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기존에 있던 창고 철거로 확장된 공간에는 다목적실과 건강상담실이 추가로 배치된다. 동안노인복지회관은 이밖에도 노후한 운영집기가 새것으로 교체되고 시설전반이 새롭게 디자인돼, 노년층이 부합하는 최적의 복지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시의 한 관계공무원은 개선된 시설을 바탕으로 노인들이 시설이용에 한 점 불편함 없도록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7월 의왕아카데미가 24일 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사로 나선 한양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고종완씨는 ‘2014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가치 투자법’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의 부동산 자산 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고종완 강사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과 자산으로서 부동산의 기본 이해 및 창조적 자산 관리, 가치투자법 등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자산관리법을 알려주었다 의왕아카데미에 참석한 한상우(46세, 수원시)씨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부동산이 더 이상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된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사로 나선 고종완교수는 ‘부동산 투자는 과학이다’, ‘틈새 부동산은 있다’ 등 부동산 서적의 저자로, 뉴스Y ‘한국경제 돌파구 찾아라’의 패널 출연, 한국 경제TV ‘부동산 쇼쇼쇼’의 진행 등 부동산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도성)은 지난 22일, 광교산로 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광교산의 푸르른 녹음과 환경보호를 위해 실시된 이번 정비는 하광교 느티나무 보호수(수령 370년)에서 집결하여 상광교 일부 지점까지 500m 에 걸쳐 진행됐으며, 연무동 각 단체장, 단체원, 환경미화원, 지연 주민 및 관 계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 및 우수로 정비로 환경쓰레 기 약 380kg을 수거하였다. 연무동 청소담당자는 "수원의 자산인 광교산과 그 주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하여 되새겨 볼 수 있었다”며,“환경정비 중 등산객들도 함께하여 더운 여름날에도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은 매월 1~2회 통장협의회 등 기타 단체등과 함께 클린누리,도로입양 환경지킴이 활동, 취약지역 합동청소 등 정기적으로 마을 대청소 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22일, 송죽동을 방문한 경기행정발전협의회 40명에게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시범사업에 대한 활동사례와 셉테드 지역을 소개했다. 이날 경기행정발전협의회는 경기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운영사례 중 가장 활동적이고 모범적인 송죽동 주민자치회 안심마을시범지역을 선정 방문하여, 송죽동 신소영 팀장의 주민자치회 모범운영사례 발표를 듣고 안심마을 지역 현장방문 등을 실시했다. 김영규 수원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은“송죽동 안심마을 선정지역은 노후된 주택가로써 안전에는 취약하지만, 지역주민의 자치역량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추진열의가 높은 지역이다”며,“주민주도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안전인프라 구축에 시 ․ 경찰 ․ 학교가 유기적 협력관계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안심마을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행정발전협의회 31개 실 ․ 국장 ․ 과장들은 "오늘 송죽동을 방문하여 보니 주민의 참여 열기가 높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단합이 잘 되어 있어, 수원시 송죽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우리시 ․ 군에서도 이와 같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관내 공중화장실 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 내·외 위생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점검을 통하여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점검반은 화장실 문 잠금장치 및 옷걸이 관리상태, 바닥 및 벽면 타일 의 파손 여부, 화장실 내부 악취 발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위생상태가 미흡한 부분 또는 경미한 고장 사항은 당일 수리 및 청소 조치하며, 시설물의 하자가 있을 때엔 빠른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관리 점검을 통하여 공중화장실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출범 1개월을 맞은 의왕시 민선6기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민선 5기가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였다면 민선 6기에는 구체적인 세부작업에 들어간다. 의왕시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6기가 지난 민선5기에서 진행되었던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실현시켜 명품창조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4년이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6기에는 철도를 테마로 한 왕송호수 인근에 철도문화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작년 9월 부곡지역이 대한민국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된 만큼 신규 핵심사업으로 왕송호수 공원조성을 비롯해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장급의 툭구사업단을 신설하고 의왕역에 철도특구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도 설치했다. 또한 사업성공을 담보키 위해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한 농어촌공사의 연내 이주에 따른 대책으로 농어촌공사 부지에 1,600세대의 주거단지와 공원녹지, 청계인텔리전트타운을 조성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며 백운호수 변에 체육공원과 산책로, 수변무대를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충한다는 구상을
【경기경제신문】의왕화가회는 22일 여성회관 갤러리 2층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의왕미술협회장, 김영숙 의왕화가회 회장과 회원 등 미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의왕화가회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의왕화가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그동안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작품 50여점이 28일까지 전시된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은 회원들은 자연을 배경으로 ‘백운호수’, ‘삶’, ‘새’, ‘수선화의 집’, ‘난’, ‘귀향’, ‘승구바위’ 등 동양화 작품을 완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훌륭하고 수준 높은 전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김영숙 회장과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한 위안과 안식을 가져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의왕화가회는 현재 25여명의 회원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미술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사회적약자를 위해 수도요금 감면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안양시는 기초생활수급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상수도요금에 이어 올해 6월부터 하수도요금에 대해서도 감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장애인은 장애등급 1∼3급이 해당된다. 감면받는 수도요금은 가정용에 한하며 10㎥를 기준으로 매월 상수도요금은 3천4백원, 하수도요금은 2천1백원으로 월 최대 5천5백원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2개월마다 납부하는 수도요금인 만큼, 기초수급 및 장애인 가정은 납부시마다 1만1천원의 해택을 보게 된다. 상하수도요금 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길정순 안양시 수도행정과장은“저소득 가정과 사회적 약자로 꼽히는 장애인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지서와 각 동을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꼭 받을 수 있기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성관)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2014년 제10대 수원시의회 개원에 따른 장안구 관내 시의원 초청 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철수 의회운영위원장과 한규흠 문화복지교육 위원장 등 관내 9명의 장안구 시의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연무동 청사 및 문화센터 신축, 정자1동 산일정 주변 정비 사업, 송죽동 안심마을 사업, 반딧불이 화장실 리모델링 및 신축, 청소차 차고지 이전 사업 등 장안구 52개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의를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관 구청장은 각종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공동의 노력해 나가자고 요청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시의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은 지난 21일,“보행지킴이와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보행문화 확립을 위한 보행지킴이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보행지킴이 활동은 보행지킴이 3명과 공무원이 참여하여 어린이,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동신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대평고등학교 앞, 서호천변 등 인근 주거지대 공원 주변의 보도 상태와 가로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자3동에서는 보행지킴이와 함께 보행취약지역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매달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올바른 보행문화를 확립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