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FIFA U-20 World Cup Korea 2017’ 개최도시로 선정 됐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수원시는 개막전과 결승전 개최 등 중심개최도시 선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FIFA는 수원시를 비롯해 인천·대전·제주·천안·전주가 함께 개최도시로 2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이어 전 세계 도시 중 2번째로 FIFA가 주관하는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구 메카로 거듭나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 2001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2002년 FIFA 월드컵 대회, 2007년 FIFA U-17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수원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준비해 문화관광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FIFA실사단은 수원시가 2002년 월드컵 및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 운영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또한 4만39
【경기경제신문】당수동시민농장(수원시 권선구 당수로 130)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민농장 8만여㎡에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에는 적색, 주황색,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코스모스들이 활짝 꽃을 피워 온 들판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또한, 메밀단지와 유채꽃과 비슷한 백겨자 단지도 개화를 시작하여 텃밭 이용자와 함께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시골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경관단지를 준비하였다” 라며 “많은 시민들이 시민농장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무단방치 자전거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24일 수원지역자활센터와 무단방치 자전거 처리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을 맺고 도심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지역자활센터는 방치자전거 수거 안내(안내문 부착), 수거 및 보관, 자전거 재활용 및 기증 등 방치자전거 처리 업무 전반을 맡는다. 수원시는 방치자전거 처분공고, 방치자전거 처리 업무 지도‧감독 등을 한다. 시는 올해 주요 간선도로에 설치된 자전거 주차장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우선 정비하고 점차적으로 도심 곳곳으로 확산해 정비할 계획이다. 방치자전거는 10일 이상 수거 안내(안내문 부착) 후 지정장소로 이동시켜 14일 동안 보관한 다음 매각처분하게 된다. 자전거 소유자는 매각처분 하기 전에 반환요청을 해야 자전거를 돌려받을 수 있다. 수거된 방치자전거중 재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는 정비 후 소외계층 및 관내 사회단체에 기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단방치 자전거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개선, 수원지역자활센터 일자리창출, 자전거 기증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등 1석 3조의 효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24일 팔달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못골종합시장, 미나리광시장, 지동시장을 방문, 현장 대화를 통해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경제를 살폈다. 또, 3개 전통시장 상인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입한 물품은 수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수원시연화장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나비야 청산가자’라는 부제로 참배객의 동선과 방문시간을 고려한 작은 숲속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가수 이안씨가 사회를 맡고, 경기심포니커 오케스트라, 여행스케치, 유익종, 아리수, 3베이스 등이 출연해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천마리 나비 방생이벤트는 나비가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나비가 되듯이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미리 성묘하고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콘서트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시민인권보호관은 지난 11일 수원시에 ‘수원시 무기계약근로자 관리 규정’, ‘수원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 규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권침해적 용어를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수원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위 규정들은 기간제, 단시간, 무기계약근로자에 대하여 ‘사용’, ‘사용부서’라는 용어를 규정하고 있다. 수원시 시민인권보호관은 통상적으로 ‘사용’이라는 단어가 물건 등에 대하여 쓰인다는 점에 비춰볼 때, 근로자들을 상대로 이러한 용어를 쓰는 것은 근로자들을 인격적 독립체가 아닌 물건으로 취급하는 듯한 인상을 줌으로써 헌법 제1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포함한 인격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수원시는 조만간 인사‧노무‧무기계약근로자 지부장과 개정사항을 협의해‘무기계약근로자’라는 용어를 ‘공무직’으로, ‘사용부서’를 ‘소속부서’로 변경하는 등 ‘수원시 무기계약직 관리 규정’ 및 ‘수원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 규정’의 인권침해적 용어를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5월 4일 경기도 최초로‘수원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민간인 인권전문가 2명을 시민인권보호관으로 채용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15개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3개 품목 및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이와 함께, 24일 팔달문 시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소비자단체와 주부물가모니터요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및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단을 나눠 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5까지 추석명절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민속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고 결연가구를 방문해 물품후원, 말벗서비스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담당부서에 연계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6급 이상 공무원 815명이 총 897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팔달구 화서1동에 거주하는 이모 어르신은 “가족처럼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명절이 기다려진다며,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부모가 부담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영통구에 두 번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도시의 힘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통동 황골마을에 지하1층, 지상 5층, 연면적 1천21㎡ 규모로 11월 개관하는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정보를 교환하며 휴식할 수 있는 아이러브맘카페,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실, 장난감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으로 수원시는 지난 2008년 장안구 정자동에 건립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이어 전국 처음으로 2번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수원시 영통구는 주민 평균연령이 우리나라 시.군.구 가운데 가장 낮은 곳으로 출산율과 영유아비율이 높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해 영유아 복지시설 설치 요구가 많았다. 시는 이밖에 영통구 광교2동 주민센터 어린이집과 권선구 호매실어린이집을 개원한 데 이어 내달 권선구에 영유아 1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립 금호어린이집도 개원할 예정이다. 시는 여성가구의 안전을 위해 우먼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등 여성 트리플 안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안성 향상 및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화물·택시 관리시스템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화물·택시 관리시스템’은 기존 인허가 업무에 추가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교통안전공단, 우정사업본부 등 외부기관과 시스템 연계 등을 통해 각종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2015년 9월1일 현재 수원시에는 화물자동차 3,881개 업체 6,971대와 택시·렌트카 3,193개 업체 7,473대가 등록되어 있으며, 관련 민원 또한 증가추세에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착수·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 내용을 반영하여 관련기관 협의와 실무부서 논의를 통해 기본 틀을 만들어 개발한 결과를 발표하였고, 전·후 비교를 통해 향후 수원시 화물·택시자동차 운송사업 발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활용방안으로는 민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개발한‘화물·택시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내부 처리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할 것을 제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화물·택시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교통법규위반 행정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인허가 정보와 단속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교통지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