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4일~25일 이틀간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5. 수원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전자정부 행정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체평가 대회로 PC활용능력 우수 공무원 150여명이 참가한다. 평가는 정보화 관련 상식에 대한 객관식 문항과 IT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고서 형태로 평가하는 주관식 문항으로, 지식정보화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맞게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정보화 지식, 문제해결 능력 등 자기개발에 힘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질의 대민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는 정보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무원은 경기도 정보지식인 대회를 거쳐 행정자치부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5년도 수원안전마을만들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박덕화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7개부서 14개 사업팀장이 참석해 사업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가졌다. 박덕화 안전교통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9월 18일 우리시가 경찰청이 주관한 협력치안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CPTED)을 통해 수원안전마을만들기를 추진한 관계자들의 노력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원시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2개동씩 10억원을 투입 환경을 디자인하는 수원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송죽동 2차 지역(1번국도변~만석공원사이) 0.19㎢와 매교동(팔달구민생활체육센터 주변) 0.17㎢지역을 선정 안심귀가 순찰대 운영 등 주민안전네트워크 구축 22개 사업과 CCTV확대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 26개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2016년 수원안전마을만들기사업은 올해 11월중에 2개 마을을 공모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공원녹지사업소 청사를 옛 농촌진흥청 후생관으로 이전하고 23일 오후 5시 30분 개소식을 가졌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조원동 수원시 체육회관 1층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공원녹지 업무 효율을 위해 옛 농촌진흥청(권선구 수인로 126) 후생관으로 이전하고 지난 14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사업소 방문객들에게 옥상을 개방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사 뒤 잔디 구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녹지사업소 이전으로 효과적인 녹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농진청 지방 이전에 따른 서수원권 공동화 현상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원․녹지․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과 함께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Finding Suwon!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의 다양한 매력적인 모습을 찾아 달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Finding Suwon!(수원을 찾아서!)” UCC 공모전은 여행, 축제, 역사, 사람, 추억 등 수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제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배너 및 수원 iTV 홈페이지(tv.suwon.go.kr)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이메일(junye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14명(팀)으로, 최우수상 1명(팀)은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3명(팀)은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장려상 10명(팀)은 상금10만원을 받는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30일 수원 iTV 홈페이지(tv.suwon.go.kr)에 공지 및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수원 iTV 및 수원시 대표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경기경제신문】지방분권개헌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가 22일 오후 2시 수원시평생학습관(우만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시군구청장협의회와 전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지방분권개헌 대국민 토론회는 부산, 경남(통영), 울산에 이어 4번째로 열렸다.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와 오동석 아주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개헌’,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는 김중석 전국지방신문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유임 경기도의원, 김영철 시의원, 유문종 시민이만드는헌법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분권개헌의 필요성과 개헌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회에 앞서 ‘시민의 기본권확대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청원 경기본부(이하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의 출범식이 열렸다. 지방분권 개헌청원 경기본부는 지난 4.1일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에서 개최한 지방분권개헌선포식의 지역본부 결성 계획에 따라 출범했으며 대구‧경북, 부산, 강원에 이어 4번째 지역본부다. 경기지역 의원 및 시장·군수와 시민단체 전·현직 임원들이 대표단에 참여한다. 출범과 더불어 그간 추진하여 왔던 개헌청원 서명운동 등을 더욱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 본청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26개 대책반과 224명의 인원이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전염병 예방, 물가안정, 생활민원 처리 등 연휴기간 동안 시민불편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하고,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역, 수원버스터미널, 서수원버스터미널 등 주요거점에 교통안내를 실시한다. 또, 경수대로, 서부로, 권선로, 중부대로 등 주요도로의 노선별 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 등 관내 79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재난관리부서와 시설물관리부서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지난 21일 완료했다. 명절기간 비상진료 대책도 마련됐다.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각 보건소 별로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운영 종합병원 및 응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2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권선구 발전 규제개혁 시민의견 수렴회’를 가졌다. 이날 수렴회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박흥수 권선구청장, 수원시규제개혁위원, 권선구민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선구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렴회에서는 ‘건축허가시 비행안전 2구역 협의대상 완화’, ‘수원산업단지 관리권 일원화’, ‘수원산업단지내 단지별 업종제한 규제완화’, ‘개발제한구역 내 농산물 보관창고에 대한 규제완화’, ‘지구단위지침에 따른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완화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본보육료 지원과정 간소화’, ‘영업자 지위승계시 민원서류 간소화’, ‘국민기초수급자 선정관련 절차 개선’, ‘생활소음 규제완화’ 등 권선구 규제개혁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동근 제1부시장은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부서와 협의해 법규적인 보완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개선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위해 다양한 현장을 더 가까이 찾아가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지난21일~22일, 1박 2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경진대회’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 민방위대 중 일반대 16대, 여성대 16대가 출전하였으며, 수원시 여성 민방위대가 경기도 대표로 참가했다. 출전종목은 민방위 대원용 방독면 착용, 정확한 흉부압박 5주기를 실시해야 하는 심폐소생술, 삼각끈·부목·압박붕대를 이용한 부상자 응급처치 등 총 3개 종목으로 수원시 여성민방위대가 모든 분야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대 창설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의 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적극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보와 재난 위협에 즉각 대응하는 정예 민방위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공연예술과 인문학 강좌를 같이 즐길 수 있는 ‘2015 토요수원 인문여행-인문학, 예술로 피어나다’의 여섯 번째 순서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수원역 역사에서 펼쳐진다. 이번 ‘토요수원 인문여행’은 추석맞이 판소리와 민요한마당이 마련돼 수원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우리 전통민요를 해설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액운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액맥이 타령’, 대중에게 익숙한 너랑나랑이라는 의미의 제주도 민요 ‘너영나영’, 80년대 이후 대학가에서 많이 불러진 구전가요 ‘사랑가’ 등을 장단과 노랫말에 관한 해설로 엮어 들려준다. 이번 이야기를 이끌어갈 공연단체 ‘아리수’는 민요창조그룹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민요의 현대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자음악 미디어와 서양밴드 반주를 도입하여 새로운 ‘퓨전민요’를 창작하고 공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액맥이 타령을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 번 공연은 아리수가 직접 개발한 판소리와 비트박스의 만남 ‘아리랑 비트’를 비롯해 소리꾼의 높은 기교를 바탕으로 하는 경기민요 창부타령, 짧은 상황극으로 구성한 ‘나 아줌씨 이야기’, 비트박서 ‘샤크티’의 화려한 비트박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
【경기경제신문】수원광교박물관이 광교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광교, 시간을 말하다’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광교산 아래 자리했던 광교의 옛 마을은 2004년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서 현재 신도시로 변화했다. 역사 속 광교는 구성현(駒城縣), 용인현(龍仁縣)을 거쳐 1983년 수원에 편입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이번 전시는 광교의 옛 마을 풍경과 그 시절 사람들을 담고 있는 사진 자료를 통해 광교가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왔는지 시민들과 공감하며 옛 추억을 되살리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야외 패널전시와 사진전으로 구성되며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는 야외 패널로 지도와 문헌자료를 통해서 광교의 지리적 환경과 그 변천과정을 살펴본다. 2부와 3부는 사진 전시로 40여점의 사진이 공개된다. 196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옛마을 풍경부터 회갑잔치, 상례, 길마재줄다리기 등 사람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 수원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놀이공간이었던 원천유원지, 2015년 광교호수공원, 광교신도시 전경사진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9.23 ~12.23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