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을철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로 나누어 실시되며 접종 계획두수는 연간 9천 마리로 시는 봄철에 6천 마리에 대하여 예방접종을 마쳤다. 시는 이번 예방접종에 나머지 3천 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봄철에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반려견이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들이 대상이다. 예방접종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26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69개소에서 실시한다. 광견병 백신은 수원시가 무료로 지원하고 시술비로 마리당 5,000원을 시술병원에 납부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제가 의무시행 됨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무료백신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미등록 반려견은 등록을 마친 후 접종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너구리, 오소리, 소, 개 뿐 만 아니라 사람 등 온혈동물에 전파되며 감염되면 100% 폐사에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병으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친 개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담당수의사로 부터 발급받아 반드시 집안에서 기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직도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책 읽는 인문학 도시 수원 조성과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15 수원독서문화축제를 수원시 산하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수원독서문화축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북콘서트, 체험 및 마당 행사, 문화공연 및 전시회, 아름다운 책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2시 선경도서관에서 시작하는 개막행사에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10가족을 대상으로 ‘2015 책읽는 가족’ 인증패를 시상하고, 시민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지역 서점조합의 도서 기증식이 열린다. 또,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험 및 마당행사는 도서관이 안팎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내 집 앞 마을도서관, 우리동네 우리서점 홍보, 책놀이 쿠키만들기, 인형극, 마당놀이,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선경도서관을 비롯한 수원시 7개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031-228-480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삼성수원 꿈쟁이 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삼성수원 꿈쟁이 오케스트라&합창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동 54명을 단원으로 2010년 창단 후 매주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실력을 키우고 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운영비용은 전액 수원시와 삼성전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민·관·산이 공동으로 지원하여 저소득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삼성디지털시티필하모닉 단원들이 참여해 정기연주와 플롯 독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격조 높은 음악회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수원시민들은 “오늘 연주는 정규 오케스트라단과 비견하여 손색이 없는 훌륭한 공연이었다”며 수준 높은 연주를 칭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추석연휴 청소종합대책’에 따라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철역, 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과 주요도로,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을 일제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9월 한달간 무단투기 취약지역 쓰레기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무단투기감시원을 동별 순차 배치해 주민합동 단속을 전개하고 상습투기지역 인근 주민계도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민원처리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연휴 청소종합상황반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다문화가족과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방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삼성전자 수원 사회봉사단, SM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문화가족 3가정(12명)을 중국(심양, 연길, 하얼빈) 고향을 방문 하도록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결혼 후 3년 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으며 가족 동반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으로, 지난 8일 중국으로 출국해 12일 SM(EXO)의 중국 중경 현지공연에 결혼이주여성이 통역을 지원했다. 또, 모국의 가족을 콘서트에 초청해 함께 관람 후 지난 13일 각자의 고향을 방문했다.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통역 활동을 통해 전문성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모국을 방문해 자긍심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식품위생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제8회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축제’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인계동 나혜석 거리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상조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6년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조성된 후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힘써온 나혜석거리를 알리고 발전시키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기도립무용단, 전자현악공연단, 인디밴드 소란, 시민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과 리본공예,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9월 1일부터 10일까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 SNS 이벤트는 100여명의‘좋아요’와 2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벤트 결과 당첨된 시민 80여명이 나혜석 음식문화촌 내에서 사용하는 음식쿠폰을 수령하기 위해 축제장에 방문하며 SNS에 현장사진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SNS에 “구경할게 많은데 늦게 와서 아쉽다”, “맥주 삼만 원어치를 공짜로 즐겼다” 등의 만족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14일 신분당선(정자~광교)연장 복선전철 건설사업 공사현장(SB05정거장)을 방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현장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시공과 적기개통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시공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대형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해 적극 조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신분당선(정자~광교)연장 복선전철은 성남 정자 ~ 용인 수지 ~ 광교를 지나는 노선(12.8㎞, 수원시:3.1㎞)으로, 내년 2월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공정율 90%로 현재 열차 시험운행과 부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분당선 수원시 구간에는 SB05역과 SB05-1역 등 2개 역이 설치되고 광교지역 주민은 강남까지 약 35분이면 한 번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또, 신분당선 SB05역 지하1층에 건립되고 있는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지하철과 버스 등을 연계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은 오는 17일 수원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7일 오후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새롭게 발굴하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들’이라는 주제로 열란다. 구국민단이라는 비밀결사 단체를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펼쳤던 박선태, 수원 최초의 목사 이하영의 민족운동, 3.1운동과 신간회에서 활동한 천도교의 홍종각, 안중근 항일의열투쟁의 맥을 잇는 조안득의 총독암살 미수 사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수원사람들의 독립활동을 새롭게 확인할 예정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수원은 가장 치열했던 3.1운동 항쟁지였으며, 일제의 탄압과 수탈에 굴복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위한 저항을 멈추지 않았던 곳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지역”이라며 “새롭게 찾은 수원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함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수원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031-228-4134)으로 문의하거나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이 권선동 KT남수원지사(권선구 경수대로 401)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오는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그 동안 수원시 인계동 삼라빌딩 6층을 이용하고 있었으나 체납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권선동 KT남수원지사 3층을 임대해 사용한다. 수원시체납세징수단 이전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전단지 배포등을 활용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수원시체납세징수단은 공매처분, 예금·매출채권 압류, 급여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25회 수원시 그린농업 축제를 10월 2일 당수동시민농장에서 개최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도농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3천여명의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모인 가운데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 다앙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화합마당에서는 농업인 가족과 도시농업인 가족이 참여하는 수원그린 농촌가족 장기자랑대회로 행사의 문을 열고 식전행사로 길놀이 풍물공연,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회식과 함께 농업인들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사랑의 쌀’전달식과 우수한 수원농산물 생산과 소비를 서약하는 ‘선언식과 서약의식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참여마당은 도시농업, 친환경농자재, 소형농기계, 작은 동물원, 민물고기 이동전시, 곤충전시, 당수동 사계 사진전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연염색, 수원농업문화체험, 치즈만들기, 사랑의 쌀 송편, 탈곡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마당에서는 어린이 농부가 수원 농산물을 판매하는 ‘어린농부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