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일 문을 열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규모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어린이집 순회 방문을 통해 급식소 실태조사 및 조리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센터가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노송관에 위치해있으며 수원시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학교 내 영양‧위생 교육실, 조리 실습실,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생, 안전, 영양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2015 청‧장년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28개 업체가 참여해 청‧장년층 구직자를 중심으로 채용면접과 구직상담을 할 계획이다. 업체별로 전기‧전자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금융기기 수리기사, 산업위생 관리기사, 외국계 패션브랜드 판매서비스, 웹콘텐츠, 서비스 기획 및 컨설팅, 경희대학교 사무행정직원,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 의료기기 영업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28개 구인 업체들은 채용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구인요강을 사전 공개하고,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사전에 접수받아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또, 수원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센터, 팔달·영통새로일하기센터 등 8개 취업알선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무료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열려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적
【경기경제신문】수원박물관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수원 지역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수원, 수원사람들의 독립운동’이라는 제목의 이번 특별전시는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 제1부 일제의 조선침략과 수원의 국권회복 운동, 제2부 수원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의 함성, 제3부 일제의 식민지배에 맞선 수원사람들로 이뤄졌다. 1부는 일제의 조선 침략과 위기의식을 느낀 수원의 국권회복운동에 대한 노력을 볼 수 있다. 수원의 애국계몽운동과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이하영, 임면수 관련 유물을 통해 나라를 지키고자 한 숭고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2부에서는 일제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한 우리의 역사를 되새기며, 이에 굴하지 않고 1919년 3월 대한 독립 만세를 소리 높여 외쳤던 수원의 뜨거운 함성을 재조명했다. 특히, 민족대표 48인 중 한명인 김세환과 수원기생들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던 김향화, 그리고 수원 곳곳에서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던 이름 없는 영웅들의 모습을 다양한 유물을 통해 볼 수 있다. 3부는 3․1운동 이후 일제의 탄압과 수탈에도 식민지배체제에 끝까지 항거를 멈추지 않은 수원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일 문을 열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규모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어린이집 순회 방문을 통해 급식소 실태조사 및 조리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센터가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노송관에 위치해있으며 수원시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학교 내 영양‧위생 교육실, 조리 실습실,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생, 안전, 영양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수원시가 자치단체 단위로는 전국 처음으로 드론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을 개최, 드론 선도도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수원시는 12일, 13일 이틀 동안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에서 경연, 시연, 전시, 체험 등 드론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2015 수원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페스티벌의 드론 경연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동호인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FPV 레이싱이 가장 관심을 끌고 있다.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가 보내는 영상을 모니터로 보며 FPV(First Person View), 즉 1인칭 시각으로 조종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로 실제 드론을 타고 있는 듯한 박진감을 느끼게 된다. FPV 레이싱은 비행 속도가 빠르고 인공장애물과 보호망이 설치되는 점을 감안해 아주대학교 학군단 운동장에 경기장이 마련된다. 경연에서는 이밖에 미니드론 레이싱, 청소년 모형항공기대회, 드론으로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등 주요 관광거점을 촬영하는 항공촬영대회 등이 치러진다. 드론 시연은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가 보내는 영상을 행사장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관람하는 전송 시연과 해난구조, 응급구조, 항공방제 등 생활 속 적용 사례를 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가 수원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8일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창업 관련 경영컨설팅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관 보유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활용을 통해 창업대학원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활성화를 돕는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00개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기업의 지역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경영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이 협력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와 함께 ‘지속가능관광 협력’과‘2016 GSTC 국제회의’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 컨퍼런스 공동 개최 ▲수원시에 GSTC 아시아태평양지부 설립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의 지속가능 기준 및 모니터링 체계 도입과 공동사업을 발굴‧추진 ▲지속가능관광에 관한 공공인식 증진 및 역량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는 지속가능관광에 관한 지식 및 우수사례를 공공‧민간 이해당사자들에게 홍보하고 수원시는 관광시설, 관광지(장소), 관련 기업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법과 규정에 따라 필요한 승인절차의 촉진을 포함함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경기관광공사는 유관기관, 주최자, 관련 정부기관 간의 업무조율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협약을 통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맞춰 문화관광 중심의 지역특화 MICE 콘텐츠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는 수원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Global S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15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에 한국인 최초 우주인 후보이자 한국 최초 우주비행사인 고산씨를 위촉하고 8일 수원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고산 홍보대사는 2006년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 선발돼 러시아 우주센터에서 우주 적응 훈련 등을 수행한 우주과학을 대표하는 선두 주자이며, 현재는 과학기술 기반의 창업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고산 홍보대사 매원고등학교를 방문해 ‘Shoot for the Moon(달을 향해 쏴라)’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꿈과 도전에 대한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우주인이 되기까지의 노력과 열정, 우주인 이후 새로운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과학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청소년의 꿈과 도전은 세상을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산 홍보대사는 수원정보과학축제 첫날인 10월 16일, ICT융복합아이디어 전시장에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회와 팬사인회를 갖는다. 또한,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서 수원iTV 홍보영상 제작은 물론 SNS,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대회를 알릴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 “2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8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2015 아주-수원 석사과정장학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아주-수원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주대 국제대학원이 함께 해외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및 임재익 아주대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주하이시 출신의 자오 카이린 씨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자오 카이린 씨는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과 전공으로, 2년 이내의 석사과정 수료기간 동안 기숙사비 전액과 생활비 일부를 지원받고 학비의 반액을 감면받는다. 자오 카이린 씨는 “이번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것에 감사드리며,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과 수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외인재가 수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게 아동학대의 개념 및 아동학대 발견 시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아동에 대해 조기에 대처하는 아동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미호 관장은 지난해 9월 29일부터 시행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변동된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변동된 내용은 확대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의 범위와 아동학대가‘의심되는 경우’에도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 것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접수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위해 신고전화가 범죄신고전화 112로 통합되었으며, 아동학대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해 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 및 피해아동의 보호절차가 대폭 강화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을 위해 신고의무자에 대한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