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2,183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과 부동산중개문화 투명화시책,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사 실무 등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무료중개 서비스,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중개사무소 지정 운영, 중개사무소 외관 개선, 개업공인중개사 실거래가 신고제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시장 투명화 시책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중개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인 임경재 강사를 초청해 ‘살맛나는 중개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민사실무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중개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12명에 대하여 표창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의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원시립합창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장인밴드‘땅과 사람들’의 공연을 통해
【경기경제신문】오는 2017년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후보도시 선정을 위해 FIFA 실사단이 2일 오전 수원을 방문했다. 하이메 야르자(Jaime Yarza) FIFA 이벤트 국장, 리아논 마틴(Rhiannon Martin) U-20 월드컵 대회운영 총괄자를 비롯한 FIFA 실사단은 이날 수원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시작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과 보조구장, 수원종합운동장, 호텔 등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실사단에게 수원시가 U-20 월드컵 개최 중심도시로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1,300만 경기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30개 시·군의 지지서명서와 시민서명서를 전달했다. FIFA U-20 개최도시 및 대회 일정은 지난 8월 대한축구협회의 실사와 이번 FIFA 실사단의 평가를 거쳐 오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원시가 개최 도시로 확정되면 축구도시 수원의 명성을 이어감은 물론 FIFA 주관 4대 메이저 대회를 전부 유치하는 전 세계 2번째 도시이자, 아시아 최초의 도시가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4~5일 이틀간 ‘시민이 꿈꾸는 희망도시! 함께 만드는 더 큰 수원!’이라는 주제로 시청 일원에서 ‘2015 열린정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감의 장, 토론의 장, 제안의 장이라는 3가지 테마로, 시민 단체가 제안하는 정책한마당과 인문학 특강, 토론회 동아리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 희망나눔 바자회,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전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시청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정책 체험부스와, 시민이 직접 수원시 공직자와 마주앉아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사랑방을 통해 양방향 정책소통으로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가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어 시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으로 열매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의 파트너인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마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파트 마을아카데미는 120만 수원 시민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로 바꿔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이 살기 좋은 아파트 마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마을아카데미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목)까지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팔달구 장안동 소재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총 10번의 강좌로 이뤄졌으며 한 강좌 당 이론 교육 2시간, 토론 및 경험 나눔 30분 등 총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공동주택 커뮤니티 전문가인 길보경씨가 ‘아파트마을만들기 운동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오민석 변호사가 ‘아파트 자치시스템의 이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와 일자리를 동시 해결한 사례’로 주목을 끌고 있는 서울 성북구 석관동 두산 아파트 사례를 심재철 대표가 들려주고, ‘똑똑도서관’으로 유명한 파주시 월드메르디앙아파트의 김승수 관장의 ‘건물 없는 도서관’ 등의 다양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아파트 마을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면 마을르네상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소장 장성섭)는 매주 수요일 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농수산물을 기증하는 ‘행복나눔 한마당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5년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관리사무실 앞 광장에서 장터를 열고 도매시장 내 법인 중도매인이 판매 후 잔여 농수산물을 기증받아 독거노인·장애아동 복지시설.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2015년 214개소에서 12.3톤의 농수산물을 기증받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고 지난 장터에는 법인 및 중도매인 11곳으로부터 849㎏의 채소, 과일, 생선 등을 기증받아 천사무료급식소, 창훈대교회등 2개소에 전달했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법인.중도매인등이 다양한 농수산물을 기증받아 복지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관리소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광교동 대학로마을과 이마트 광교점을 잇는 보행로가 개설된다. 수원시는 광교대학로마을 주민이 지난 6월 제기한 이마트 광교점과 연결된 보행로 개설 요청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에서 보행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대학로마을 주민 223명은 입점을 앞둔 이마트 광교점을 이용하기 위해 1㎞ 이상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동수원 IC내 기존 암거와 연계된 보행로를 개설해 달라는 민원을 지난 6월 29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오후 광교1동주민센터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입주민이 요구한 보행로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회의에는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경기도시공사, 이마트 광교점 관계자, 민원인 대표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현장조정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마트 보행로 개설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국민권익위원회와 경기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분들과 이마트 광교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조정회의 결과가 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일 장안구민회관에서 ‘2015년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에 12회를 진행한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장안구민회관에서 예술, 역사, 철학, 건강, 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이날 개강식은 어린이 힙합댄스 동아리 ‘FunnyGirls’의 축하공연과 개강식 및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즐거운 삶,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탤런트 김성환씨가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로 고통 받았던 시민여러분께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가 심심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위성헌 가톨릭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의 ‘메르스와 감염예방법’, 용혜원 시인의 ‘시는 삶의 표현이다’, 개그맨 권영찬씨의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시민안전교육을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달간 수원시와 수원시 3개 경찰서가 함께 관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원시 안전‧치안 정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한다. 시는 1일 세류1동을 시작으로 수원시 4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수원시가 자체개발해 추진 중인 ‘안전모델 4S 종합안전대책’, 더 밝고 더 환한 안전도시를 가꾸기 위한 ‘선샤인(SUNSHINE)사업’,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매년 2개동을 환경디자인(CPTED)하는 ‘수원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또, 경찰서와 연계한 범죄예방사업인 안전등불사업, 셉테드기법을 도입한 안전망 구축사업과 여성 트리플 안심안전사업인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우먼 하우스케어 방범서비스,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관련내용에 대해 참석한 주민과 토론하고 시민요구사항을 청취한다. 시는 내년부터 수원소방서도 참여하는 심폐소생술교육과 재난관련 체험도 포함시켜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양성평등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히포시(He For She)’에 동참했다. 염 시장은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남성 공직자들과 함께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히포시(He For She) 서명지에 이름을 적으며 서약했다. 히포시(He For She) 캠페인은 양성평등을 위해 전 세계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취지에서 시작된 유엔여성(UN Women)의 양성평등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해 9월 해리포터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설 후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전 세계 30만 명이상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신문이 유엔여성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올해 7월은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는 첫 해로 수원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합창단이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합창단 ‘카메라타 보칼레 프라이부르크(Camerata Vocale Freiburg)’가 오는 3일 수원 SK아트리움에서 공연한다고 1일 밝혔다. 합창단은 지난 7월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자매결연체결에 대한 의안이 두 도시의 의회를 통과한 이후 프라이부르크시의 첫 대표단으로 수원을 방문해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합창단은 오는 2일 한국에 입국해 빈프리트 톨(Winfried Toll) 상임지휘자, 헤럴드 슈나이더(Harald Schneider) 단장을 비롯한 합창단 대표단이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3일 수원화성 및 행궁, 광교호수공원 등 수원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오후 7시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슈만, 멘델스존, 드뷔시의 음악을 연주하고 수원시립합창단과의 연합공연도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간의 우호관계 형성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문화 분야의 민간 교류”라며 “이번 공연이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축하하고 활발한 민간교류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