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최근 북한의 포격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었던 것관 관련, 지난 22일 부터 수원시 관내 주민대피시설 389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중에 있다. 중점 점검내용은 대피소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대피시설 입구 물건 적치여부, 비상시 개방사용 가능여부 등이다. 수원시 대피시설 389개소(정부지원1, 지자체48, 공공지정16, 민간지정324)는 평시 공부방, 강의실, 식당, 지하주차장 등으로 사용 가능토록 되어있으며, 위기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금번 긴급사태 뿐만아니라, 평시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실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4일 이재준 제2부시장이 세류3동 주민센터 대피소를 방문하여 함께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재준 부시장은 비상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시민들께서 평상시 대피시설 위치 인지와 더불어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독일에서 가장 인기 높은 실내합창단 중 하나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합창단 초청 공연이 수원에서 개최된다. 수원시는 오는 11월, 세계적 친환경 도시로 손꼽히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 체결이 예정됨에 따라, 이에 앞서 수원시민에게 프라이부르크시를 알리고, 자매결연 협약 축하 분위기를 북돋고자 프라이부르크시의 유명합창단인“카메라타 보칼레 프라이부르크”팀을 초청하여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서 프라이부르크 합창단이 선보이는 순도 높은 무반주 합창의 진수를 경함할 수 있으며, 두 도시간 자매결연 체결 환영의 의미로 마지막 두 곡을 수원시립합창단과 연합 합창 공연을 펼칠 계획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금년 상반기 행정자치부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 ‘모바일 수원톡’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동 활용코자, 지난 24일 수원시청 의회 세미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톡은 공직자간 수평적 의사소통을 위해 수원시에서 개발한 휴대폰 어플로써, 수원시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도로, 쓰레기 등 시정 전분야의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담당직원에게 GPS를 이용, 정확한 위치와 사진, 문제점 등을 전달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신속히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 등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 50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수원톡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타 자치단체가 모바일 수원톡 시스템 도입 희망 시 어플 개발비의 5%를 수원시에 납부하고 해당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입기관은 개발비 절약으로 예산을 절감이 가능하고, 수원시는 세외수입을 창출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시민 서비스를 위해 수원시에서 개발한 모바일 어플이 전국 자치단체 모바일 시스템의 표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며, 국내 법정감염병 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실정으로 특히 노인층의 발생빈도가 높다. 우리나라는 2014년 한해 36천여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여, 사망자는 22백여명으로, 치사율은 6%가 넘으며, 수원시는 작년 한해 940명 발병에 사망자는 65명, 치사율 6.9%로써,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다. 결핵 무료 이동검진 일정은 ▲버드내노인복지관 8월 27일(목) 10:00∼12:00, ▲서호노인복지관 8월 28일(금) 10:00∼12:00 순으로 진행하며, 결핵 검진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결핵은, 감염 초기 잦은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으므로, 2~3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 이번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검사를 실시하며, 환자등록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984년부터 지역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 문화예술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시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10일까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의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가 큰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게되며, 소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1명씩 대상자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5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지역 각급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 경력이 있는 인사로, 관계기관의 장이나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해당지역 구청장의 확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식은 수상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작성한 뒤 수원시청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ne.kr)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4일 오후 2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이하 경기지부)와 교도소 출소자 시민에 대한 신속한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부시장실에서 체결했다. 긴급지원이란 생계곤란 등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는 제도로써, 교도소 구금기간 1개월 이상인 수원시민 중 가족이 없거나 관계가 단절된 경우 출소 6개월 이내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장기간 사회와 격리되어 사회복귀의 어려움을 겪는 교정시설 출소자에게 생계 및 주거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경기지부는 출소자의 긴급지원 신청을 받고, 수원시는 긴급지원을 시행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교정출소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 역시 좋은 이웃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금년도 긴급지원 예산으로 23억 4천만원을 배정하여, 출소자 56명을 대상으로, 8월 현재 6억 6천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2015 수원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건강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해 각종 건강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맞춤형 지역보건 의료계획을 수립‧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수원시 각 구별 5명의 조사원이 사전에 우편으로 통보받은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흡연·음주·운동·비만 등 건강행태 등이며,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시행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장안:228-5831, 권선:228-6422, 팔달:228-7719 , 영통:228-8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사업자 287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및 광고업에 관한 교육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전역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간판과 현수막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4개 구청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있으나, 단속반이 지나가면 다시 설치되는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위험 등 주민불편 민원이 많다”고 말했다. 또, “최근 뉴스에서 나왔듯이 수원시청 뒤 인계동 지역에 단속을 벌였음에도 불법광고물은 줄지 않고 있어 광고업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라며 말하며 옥외광고업 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옥외광고물 법규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이 옥외광고물 법률에 적용받는 각종 간판, 교통시설 등의 광고물 규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사)공공디자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희정 한양대학교 교수는 ‘단순한 것이 더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자연의 색, 도시의 색채 위계질서, 경관법률과 광고물 가이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와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영동시장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및 마을르네상스 참여 주민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수원지역의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 정책의 상호보완 관계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창복 센터장이‘공동체와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하고 (사)풀뿌리사람들의 김제선 상임이사가 ‘사회적자본과 마을’을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상욱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김대열 실장, 협동조합 1인 미디어연합(준)/꿈마을 공동체 하인선 대표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해서는 커뮤니티비즈니스와 같은 사회적 경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돼야 하고, 사회적 경제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기반으로 할 때 자생력이 강화될 수 있다”며 “이번 합동포럼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마을르네상스 추진 주체 간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2015 수원영상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파티’를 연다. ‘마을, 미디어로 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동안 수원 관내 마을 곳곳에서 진행된 ‘우리 마을 미디어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의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3일 오후 1시 포토월 촬영을 시작으로 13개 마을, 50여명의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 ‘이야기나눔’>, 4개 마을 라디오팀이 준비한 <릴레이 마을라디오쇼>, 8개 마을에서 만들어낸 17작품의 <마을영상 상영회 및 관객과의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 마을 미디어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에는 수원시 13개 팀, 90여명의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참여해 수원지역 곳곳에서 미디어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장안구의 ‘시네마청춘’팀은 평균연령 70대의 어르신들의 모임으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를 통해 치매의 70대 엄마를 돌보는 50대 딸의 이야기를 그린 극영화를 제작해 제 8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출품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