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도심 초화류 화단의 심각한 관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립형 자동급수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는 도로변에 위치한 화단이 우수와 지하수 유입이 차단되고 복사열이 심해 경관 손상과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자동급수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자동급수 시스템은 화단 지하 부분에 수조를 설치하고 부직포 심지를 연결하면 수조의 물이 심지를 따라 위쪽 토양으로 이동하여 자동으로 화단에 물을 공급하게 된다. 우선 장안구 정조로 운동장사거리 교통섬에 시범적으로 설치됐다. 시는 자동 급수시스템으로 관수 회수를 90회에서 14회로 줄이고 연간 8천만원의 관리비용 절감과 근본적인 유지관리 문제의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 급수시스템 개발로 가뭄에 따른 고사 피해를 막고 녹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예산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6일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무더위 쉼터 4곳을 방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이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당수경로당, 율전경로당, 버드내경로당, SK뷰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을 찾아 노인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살폈다. 또, 쉼터 내 휴식공간의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확인했다. 이재준 부시장은 “수원시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총 455개소의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를 통해 강력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는 매교동, 매산동, 고등동, 지동, 세류1동 등 5개동을 특별방범구역으로 설정하고 지난 1월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를 설치해 매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해당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매교동 등 5개동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며, 골목길과 공・폐가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치안 수요가 높은 곳으로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의 활동만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365특별방범기동순찰대는 기존의 방범기동순찰대가 차량으로 순찰했던 것과 달리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순찰시간을 치안 취약시간대인 새벽 1시 ~ 새벽 5시까지 늘려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도보순찰을 실시하면서 늦은 귀가길 안심귀가 서비스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중 자체순찰 1,008회, 민・경 합동순찰 54회, 안심귀가 서비스 406회를 실시했으며, 순찰지역 내의 중요범죄에 대한 112신고 현황(6.30. 기준)이 지난해보다 87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18일에는 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제25회 전국 무궁화 축제 기간 중 열리는 ‘무궁화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 무궁화 골든벨은 오는 8일 오후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무궁화에 대한 기초상식에서부터 품종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된다. 최후 3인을 선발해 대상(경기도지사상), 최우수상(수원시장상), 우수상(수원시의장상)을 수여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전화(031-228-4561, 4562)로 신청하거나 전국 무궁화 축제가 시작하는 7일 오전 10시부터 만석공원 중앙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드라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공개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수원시가 웹드라마에 직접 출연할 ‘시민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웹드라마는 수원iTV(http://tv.suwon.go.kr)와 네이버 TV캐스트 전용관을 통해 10월 말에서 11월 방영 예정으로, 10분 내외의 짧은 드라마(3~4부작)로 제작된다. 시민배우 오디션 접수는 20일까지며, 21일 수원시청에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력이나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iTV 홈페이지에서 직접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violet618@korea.kr)로 접수 또는 시청 공보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7월 스토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98편의 작품 중 6편의 수상작을 지난 3일 공개했다. 최우수작으로는 1인 가구로 ‘혼자’에 더 익숙한 남녀 주인공이 만나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수원의 명소, 정책을 담는다는 내용의 아이디어를 출품한 김샛별 씨의 ‘같이 드실래요’가 선정됐다. 지난 3월 알랭 드 보통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0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개관 특별 시민 참여전에 전시될 시민 애장품을 공모한다. ‘아주 사(史)적인 이야기’라는 이름의 개관 특별전은 수원 시민들이 오랫동안 간직해왔던 물품 등 애장품과 그에 담긴 사연을 전시를 통해 이웃과 공유하고자 하는 시민 참여전이다. 전시 제목 ‘아주 사(史)적인 이야기’는 시민들 개개인의 삶이 역사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민들의 이야기가 곧 수원의 이야기라는 기획 의도를 반영했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그림, 사연이 있는 편지, 버릴 수 없는 오래된 물건 등 시민들 각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던 애장품들을 전시한다.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useum_story@naver.com) 혹은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미술관운영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수원시 관내 각 구청 및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출품신청서를 작성 후 해당 민원실에 제출할 수도 있다. 공모 마감 후 수원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별도 구성된 공모 심사위원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서비스를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해 시민들이 알고 싶은 정보를 집중 제공하고 편리한 세금 납부를 돕고자 기존 ‘지방세 세외수입 통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지방세와 세외수입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아도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홈페이지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했던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방식을 휴대폰 인증으로 개선해 이용자 폭을 넓히고, 공인인증서 인증을 위해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해야하는 불편을 없앴다. 아울러, 세외수입을 자체 카드납부 모듈을 이용해 납부하던 방식을 위택스를 통한 납부로 개선, 수원시가 부담하는 납부 수수료와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지방세, 세외수입 관련 서비스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의 분야별 정보의 ‘세금’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납부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납부내역과 체납 및 미납내역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4일 영통구청까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설명회에서 민선6기 시민약속사업인 공영자전거 도입을 위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6,000대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5km 미만의 단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공영자전거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영자전거 도입 배경과 효과, 국내외 사례를 안내하고 스테이션 위치선정, 자전거 모델등에 대하여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2016년에 성균관대역, 영통역 생활권에 스테이션 88개소와 자전거 1,820대를 우선 도입하고, 2017년에는 수원역 및 시청역 영향권에 스테이션 57개소 자전거 1,18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마무리가 되는 2018년에는 광교중앙역, 고색역 영향권등 전지역에 스테이션 135개소 자전거 2,740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키오스크, 거치대, 통합관제 및 수리 센터 등 국내·외 사례의 장·단점을 접목하여 수원 고유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공영자전거 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4일(11시)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푸드트럭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업자 모집·선정 관련 설명, 영업자 선정 후 계약관련사항 및 사용료 납부 등에 대한 설명, 영업 개시 후 영업에 관한 사항, 자금융자 신청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종합운동장에 푸드트럭 1호점 운영을 시작으로 광교호수공원, 화성행궁 앞 등에 차례로 푸드트럭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자 입찰 공모 중으로, 신청자격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29세 이하 운전면허 소지자로 모집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조건에 맞는 신청자가 다수일 경우에는 오는 10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추첨에 의한 방식으로 선정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매탄1동 주민센터에서 염상균 경기문화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수원의 독립운동’이란 주제로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기존의 학습자가 강좌를 찾아오는 운영방식과 달리, 역사, 미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의 평생학습기관 등으로 찾아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좌’는 오는 11월 11일까지 다양한 주제로 1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배움터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