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광복70주년을 맞아 7일 오후3시부터 4시30분까지 수원시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시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와 무궁화 축제, 명품 무궁화 도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산림청 무궁화포럼 박형순 회장의 수원시 명품 무궁화 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그동안 수원시가 이뤄 놓은 성과를 되돌아본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권해연 박사가 전국 무궁화 축제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무궁화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여자대학교 이종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무궁화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교, 시민단체, 기관으로 찾아가는 토론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7,000인 시민대합창’ 공모에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9천326명이 신청, 70주년을 상징한 대합창 예정 규모 7천명을 훨씬 넘겼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마감 전에 참여의사를 알려온 교회, 사찰 등 종교단체 합창단, 고등학교 합창단 등의 신청도 받아들인다는 입장이어서 시민대합창 참여인원은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시민가수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수원기독남성합창단, 삼성전자 디지털시티합창단, 봉녕사 우담화합창단, 고색농악단 등 단체와 가족단위 신청이 하루 동안 2천512명이 접수돼 전체 참여인원은 9천326명을 기록했다. 마감 하루 전인 30일에도 각 동 주민센터 단위로 접수한 수강생과 자원봉사자, 동아리의 신청이 한꺼번에 몰리고 코리아아트싱어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단체와 개인의 신청으로 2천792명이 접수했다. 지난 1일 대합창 시민가수 모집이 시작되자 수원유스콰이어 51명이 첫 신청자 기록을 세우는 등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하루 25∼300명 선에 그치며 23일까지도 1천352명에 머물며 주최 측 애를 태웠다. 그러다 마감 1주일을 앞둔 24일 예총 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일 화서1동 주민센터 주민들을 마지막으로 20개 동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 주민 순회 설명회를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4일 국방부로부터 수원 군 공항 이전 ‘적정’ 평가를 받은 후 이전시점 및 절차 등에 대한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의 소통 및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불편을 겪었던 평동, 서둔동 등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설명회에서 군공항이전 동영상과 PPT를 활용해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추진상황, 추진절차, 향후 추진계획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군 공항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왔던 주민들은 군 공항이전 추진 확정에 매우 기뻐하며, 조속한 이전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다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 부시장은 “이전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군 공항 이전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군 공항 이전시점과 이전지역, 새로운 군 공항 건설 등에 소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물관리 기반시설 구축을 위하여 일월공원 행복텃밭 내‘빗물저장 식생시스템’을 설치했다. ‘빗물저장 식생시스템’이란 물관리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빗물, 하천수 등을 모아 ‘수생식물 매트’로 수질을 정화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시스템 설치는 지난 6월 수원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의 협약에 의한 시범사업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한‘빗물저장 식생시스템’은 도심 내 공원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공원경관 향상을 위한 디자인으로 개선했으며 크기를 축소하고 간편한 시스템을 갖췄다. 이로써 그동안 텃밭 내 물주기가 어려웠던 일월 행복텃밭 경작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 만족도 등을 조사하여 수원시 타 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수원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먹거리지원단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전먹거리지원단 양성과정’은 식품선택에 관한 적정한 판단력 배양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전통 식문화 계승, 올바른 식생활 예절교육 등을 통한 바람직한 식생활 구현을 목표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첫해는 수원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운영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교)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건강한 밥상은 가정에서 부터라는 방침아래 학부모(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먹거리지원단 4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14강 28시간의 강의로 이뤄져있으며 첫 강의는 ‘학교급식과 식생활교육-식생활교육지원법과 해외 사례’라는 주제로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세미나실 열린다. 아울러, 먹거리 산업화, 식품첨가물, 유전자 조작식품, 공장식 축산과 육식문화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8강 ‘행복한 동시농부 되기’와 10강 ‘기후변화 대응과 로컬푸드 운동’ 은 부부가 함께하는 강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제25회 전국 무궁화 축제 기간 중 열리는 무궁화 콘테스트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콘데스트는 무궁화 그림그리기대회, 무궁화 글짓기대회, 무궁화 사진콘테스트, 무궁화 동요대회, 무궁화 시 낭송대회 등 5개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일까지는 전화(031-228-4561,4562)로 접수할 수 있고 축제 당일(7일)은 만석공원 중앙광장 입구에서 오전 10시까지 현장 접수를 받는다. 무궁화 콘테스트 참가 우수자에서는 산림청장상, 경기도지사상,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협회장상 등이 수여 된다. 한편, 수원시는 4년 연속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하면서 무궁화 콘테스트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복70주년을 기념해 수원광교박물관의 주최로 지난 3월부터 열리고 있는 일본군‘위안부’관련 특별순회전시 ‘마르지 않는 소녀의 눈물’이 8월 한달 간 수원박물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과 생활, 할머니들의 그림, 수요집회와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38점의 다양한 그림과 자료들을 볼 수 있다. 나눔의 집과 여성가족부가 자료를 협조했다. 피해자 할머니들이 나눔의 집에서 남긴 그림들은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과 함께 2013년 12월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되어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서 할머니들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기부팔찌 판매대와 자율 모금함도 비치돼있다. 본 전시는 3~4월에는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에서, 5~6월은 수원평화비 설치 1주년을 기념하여 올림픽공원(수원시청 건너편)에서 전시를 마쳤고, 7월 한달 동안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앞 야외공간에서 열렸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상황실이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관제상황실에서는 30일 새벽 1시 경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공원 정자 내에서 만취한 채 잠자고 있는 40대 여성 주위를 서성거리는 남성을 모니터요원이 발견했다. 모니터요원은 성폭력 등 강력범죄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즉시 수원남부경찰서 112상황실에 통보했으며 매탄지구대 순찰차량이 도착해 여성을 안전하게 집으로 인계하였다. 지난 28일 야간에도 공원정자에서 만취한 채 자고 있던 20대 여성을 모니터링 중 발견, 경찰에 신고해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 차단했다. 또한, 지난 6월과 7월에도 노상에서 발생한 절도현장을 모니터링 중 발견, 경찰에 신속히 알리는 한편, 용의자의 이동 동선을 CCTV로 추적해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도시안전통합센터 CCTV통합관제상황실에서는 학교 주변과 공원, 주택가 주요 길목에 설치된 4,245대의 CCTV를 48명의 관제요원과 3명의 경찰관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며 범죄 없는 안전도시 수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수원 호스텔 회의실에서 제3기 에코수원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에코수원청소년리더 양성과정’은 수원의 자연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며 지역의 환경을 사랑하고 보전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환경캠프로 진행됐다. ‘수원청개구리를 살려주세요’, ‘에너지 자립도시 불가능한가?’, ‘광교산은 안전한가?’등의 팀별 과제를 가지고 수원의 곳곳을 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환경인형극, UCC,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수원시 이의택 환경정책과장은 “수원의 지역 환경을 중심으로 진행된 참여자 주도형 환경교육 과정을 마지막까지 잘 마치고 에코수원청소년 리더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축사를 건넸다. 한편, 시는 9월부터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4기 에코청소년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9일 수원 새마을단체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양평군에 소재한 체험농장을 방문해 ‘도농교류 농촌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양평 그린맥스영농조합법인(양평군 농촌체험농장법인)에 소속된 체험농장 3곳에서 방문해 농촌체험(옥수수 수확체험), 요리체험(양평뽕잎 쌀가루로 빵 만들기), 선상체험(배타고 팔당호 둘러보기)이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도농교류 농촌체험’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시민들이 도농교류 통해 앞으로 수원시가 경제활성화와 도시농업의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농교류 농촌체험’은 11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